3월 13일 일요일에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 들렸습니다. 제 개인세미나준비예약때문에...
저도 세미나연자라서 IMF세미나와 카페운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도움받고 있습니다.
그날은 마침 세이지세미나하더라구요. 뮤지니님도 만나뵙고...
그 가게에 제 여자친구과 같이 갔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현재 유일한 여성인듯...
"오빠 이거 무슨 세미나야? 젊고 잘 생긴 사람들 되게 많네"
"어. 아는 동생인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미나야."
"오빤 아는 사람도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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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장소에서 예약확인하고, 근처에서 저녁먹고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시에
스티브바라캇 내한공연봤습니다. 수퍼스타K에 나온 김그림과 존박도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예술의 전당... 고 HB가 자주 보입니다. 같이 온 남자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여성들끼리 온 경우도 꽤 있더군요. 예술의 전당도 분위기 좋아서 데이트하시길 추천... 단 전철역에서 멀다는...
아참 스티브 바라캇 "flying"을 비롯한 귀에 익는 많은 곡을 만든 뉴에이지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이자 보컬입니다.
그날 콘서트에서도 자유분방한 영혼을 보여주더군요. 아름다운 감성과 함께...
뭐라고 설명할까요. 정말 남다른 섬세한 감성과 자유롭고도 유쾌한 영혼... 그냥 음악들어보시길...
콘서트에서도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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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이지만 가끔 땡기면 공연보러갑니다. 이번공연은 VIP석 표값이 10만원인데...
제가 카드결제20만으로 예매하고선 여친보고 10만원입금하라고 했습니다. 비용분담원칙은 제 연애의 가장 기본입니다.
제 차타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때 기름값과 식사간식비도 절반 받았습니다.
독일같은 나라에선 장거리가는 차를 얻어타면 동승자들이 알아서 기름값+톨비를 걷어내는게 상식입니다.
그날은 3월 13일 12시넘으면 3월14일 화이트데이잖습니까...
특별한 날은 가끔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해보는 것도 삶의 기쁨일듯합니다.
어떤 특별한 공연이나 식당, 데이트방법 등등 HB를 행복하게 해주는 하나의 방법이겠죠.
그리고 음악에 대해서 잘 알면 픽업에도 도움됩니다. 저는 제 차로 드라이브할때 음악으로 라포르많이 쌓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소리에 더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영향받고 분위기 많이 타거든요.
스티브바라캇에게서 직접 받은 친필사인
평소 좋아하시거나 추천하시는 클래식이외의 뉴에이지나 다른 좋은 음악가 있으면 덧글로 추천해주십시요.
저는 야니, 엔야, 스티브 바라캇, 바네사 메이 등등을 즐겨듣습니다만 많이는 모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스티브 바라캇 앨범 좋습니다. 정말 감성적입니다. 여성마음 흔들기 딱이더군요.
이성만 발달했다가 감성도 깨우고 있는 칼럼니스트 707이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 "national columnist"로 상승했어요. 하하핫 경사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