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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ST 보조 트레이너 딘카엘입니다.

 

추석맞이 홈런 예고 필레를 올려드릴려고 월화수목은 앱터를 잡았고 금/토는 엘루이를 달리려고 생각했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이미 F-close를 완료한 LTR과의 데이트였고 (물론 F는 했습니다....)

월요일 필레는 이미 올려드렸습니다.

화요일은 새가 되었고 ㅠ 수요일 목요일은 LTR과의 데이트 금요일은 엘루이에 갔다가

새벽 3시 반에 강남에서 저번주에 엘루이 RST시연녀와 그리고 어제는 화요일에 새가 된 HB를 클리어하였습니다.

 

원래 이런식으로 무리하게 강행군을 하진 않지만 최근의 깨달음에 대한 이해와 실전경험을 높이기 위해서

많이 달렸고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좀 자제해야겠네요-_- 몸이 남아나질 않는 느낌입니다.

 

 

 

 

 

 

 

필레에 등장하는 두 HB는 RST 2일차 금요일 엘루이에서 샵클했던 HB로 금요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1:1 메이드를 잡아야 하는 일이 발생했고 그 때 샵클했던 HB들 입니다.

 

 

# 화요일

 

샵클 당시 새벽 4시가 다 되어가는 상황이었고 3SET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있길래 별다른 멘트없이 곧 나갈껀데 연락하고 지내자고 하면서 번호겟했고

코칭이 끝나고 4시가 조금 넘어서 엘루이 입구로 불러내어 만나서 바운스 제의를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집에가서 자야한다고 다음에 보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HB의 특징으로는

160초반대의 키에 30kg 후반의 몸무게를 가진 마른체형의 HB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마른 HB를 선호합니다.^^)

저보다 어린거 같았는데 4살 연상이었고 사는곳은 저와 앙드레말로님이 사는곳과 가깝더군요.

 

 

강남에서 화요일 저녁에 보기로했는데 제가 좀 늦을꺼 같다고 하니까 7호선이면 논현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논현 7번 출구에 있는 디초콜릿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길래 커피숍에서 술집으로 바운스하면 되겠다 싶어서

알겠다고 하고 논현에서 내렸더니...달랑 커피숍만 있더군요..

결국 미드게임을 커피숍에서 진행했고 커피숍에서 1시간 반 정도 이야기후에 저희 집으로 바운스했고

이날은 삽입을 제외한 90% F-close 를 진행했고 어제 새벽에 HB집으로 가서 클리어 했습니다.

 

#금요일

 

이날 만난 HB는 샵클당시에 가방을 메고 나가던 HB였고 역시나 별다른 멘트없이 알고지내자고 했고

자기는 엘루이나가서 친구들과 더블에잇을 간다고 하더군요. 추석기간엔 부산에 내려가서 애프터를 못 잡았고

추석기간이 끝난후 연락을 조금 하면서 지내다가 금요일에 연락해보니 볼 수 있을꺼 같길래

1:1로 메이드를 잡았고 새벽 4시쯤 강남에서 만나 5시쯤에 HB집으로 바운스했습니다.

이날 RST수강생분들을 강남에서 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

 

HB특징으로는

167cm의 키에 보통 체구를 가진 연상의 HB였습니다. 미드게임 당시에 공장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집에 가보니 모니터 3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금융권아니면 디자이너겠구나 싶었는데 디자인계통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였습니다. 집을 꾸며놓은 상황하며 입고다니는 옷은 하이어드 건 style인데 기계들은 또 디자이너용 맥북이라던가

디자이너용 마우스라던가 뭔가 확실하진 않습니다.^^;

 

 

 

일주일 동안 5명과 F-close를 했는데 이 중 김하늘을 닮은 HB빼고는 모두 Play boy 스타일로 게임을 진행했고

HB들 모두가 자신이 저의 유일한 여자가 아님을 알고 있고 실제로도 다른 여자와 데이트 하는걸 이야기하고

다른 여자와 술을 먹고 클럽에 가는걸 밝히고도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러한 방식의 게임 진행을 하는 이유는 M-close를 하고 F-close를 하는 형태보다

 

1. F-close에 걸리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고 (MT나 집으로 바운스까지 보통 1시간~1시간 반)

   ASD나 LMR이 거의 없는 현실적인 문제와

 

2. HB에게 거짓미래약속이나 커플제안을 하지 않고 서로가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 범위내에서

   말 그대로 저와의 만남 자체를 '즐기는' 관계를 형성하여 이후 헤어지더라도

   HB가 힘들어하거나 제 거짓된 모습에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종의 도의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제 노력의 일환입니다. 

 

 

 

PlayBoy 방식의 특징으로는

 

1.

현재 흔히 PUA들이 하면 안된다고 알고있는 것들 혹은 AFC들이 픽업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한

바디랭귀지 , IOI , IOD , 네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2.

네츄럴들의 방식을 차용하고 이를 넘어서 매력적인 HB들을 연구해서 그들의 행동패턴과 대응체계를

차용한 방식입니다.

 

3.

키노를 많이 타거나 C/T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며

 

4.

ASD를 격파하는 방식이 아니라 ASD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클로징이 일어나며

 

5.

이를 통해 서로의 연인을 인정하는 '엔조이'의 관계나 '파트너'의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고HB에게 적용되는지는 검증되지 않았으나

HB점수 6~7점대의 예전이었으면 Clear하지 못했거나

힘겹게 Clear 했을 만한 HB와의 F-Close확률을 확실하게 늘려드릴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없던 방식을 새로 만들어낸것이 아니며

단지 기존의 PUA들이 행하는 방식중에서 PlayBoy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배제하고 Natural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의 방식입니다.

 

Playboy Style은 기본적으로

 

1. Superior 리키님의 HB의 행동패턴에 대한 연구, 역픽업구조이론

2. Striker 백호님의 이너게임, 전반적인 Game진행, Seduction

3. Bohemian 썬더호크님의 Pick up에 대한 직간접적인 대화

 

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차후에 자동차를 예로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HB>

 

 

 

<두번째 HB>

 

 

 

 

 

 

 

  • ?
    Developer_딘카엘 2011.09.23 19:55
    감사합니다.
    댓글은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ㅎ
  • ?
    RST 테이크원 2011.09.25 06:06
    전 정말 자꾸 첫만남때가 생각나면서 숙연해 집니다. 오늘은 딘카엘님께 칭찬받고 새된날 히죽
  • ?
    탐포드 2011.11.01 19:57
    마지막에 뭐하고싶어ㅅ? 에 ㅅ은 제가 생각하는 것인가요 오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 ?
    필라르 2012.08.27 21:51
    정말 대단대단 하십니다.
  • ?
    satherday 2012.10.01 16:26
    딩신님... 이라는 별명 어디서 들었는데 과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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