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눈을 뜨지 못한 한 소년이 길을 해매다 도사를 만났습니다
그 도사는 자신이 살아온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그소년은 반드시 그의 지혜를 배워야 했고 그의 가르침을 따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소년은 그동안 써왔던 일기들을 잠시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쓰는 대신 직접 움직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일기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그 소년이 노력을 안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100배 1000배 더하고자 다짐합니다
그리고 그소년의 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잠시 중단한것입니다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그 소년은 이전과는 전혀다른 생김세로 돌아올것임을 알고있습니다
소년이 다른존제로 돌아올때 그 이야기는 다시 시작될것입니다
절대 끝난것이 아닙니다 이어서 새롭게 시작할것입니다
그소년은 집을 떠나기전 그의 이야기를 사랑했던 마을 친구들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그리고 여행중에 간단한 근황과 좋은글을 편지로 써서 계속 연락하리라 약속합니다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