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의 훈련을 단이라하고 만번의 훈련을 련이라고 한다
동생 여자친구의 언니가 결혼을 했습니다
청첩장도 받았고 해서 식장에 갔죠
그곳에는 교회사람들도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어떤 요리앞에 줄을섰는대 혼혈같이 생긴 hb6.0이 있었습니다
얼굴만 몇번 본적있었던 사람이죠 (눈에 띄는 외모라)
몇번 아이컨택후 캐밥만들어 주는곳에 서려하길래
동선이 몇번 중복되자 그녀가 먼저 말을 건냈습니다
대답하고 바로 건너뛰어서 이야기 했죠 강남에서 캐밥파는 터키인이야기를 했습니다
웃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한번 더 마주쳤는대 자연스럽게 말을 건냈습니다
아 그런대 교회 열씸히 다니시나봐요?
왜요 아.. 저 어디서 보셨어요
모임할때마다 있더라구요
이후로 농담도 하고 그랬습니다 무리하게 맨트를 시도하기 보다
바이브도 그렇고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대사 의경우 필드 뛸때도 그렇지만 집에오면 잘생각이 안납니다 자세한 필레를 원하는 분들
죄송하네요 ㅠ (고수님들 대단하십니다;;)
이후 그분이 머리 자꾸 넘기시고 하는말에 계속 웃고 힐끔 보더라구요 옆테이블에 앉았는대
반응이 최소한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예전에 무슨말할지 머리가 꽉막힌거 같고
호구조사 하던떄랑은 달라졌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유머라던지 이런건 어려운대 그래도 대화기법을 배운게 활용이 됩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갈길이 머네요 생활전반에 관한것도 그렇고 픽업기술또한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
입산수련: 일주일에 한번씩 단한주도 빠지지 않고 필드에서 달리는 수련
더불어 매일매일 생활속 픽업단련을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