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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2009.08.24 01:24

Be the pua 11 - 클럽

조회 수 1007 추천 수 2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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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와 처음들어간 클럽 홍대 DD  (픽업이고 뭐고 모르던 시절)

 

2.클라우드와 더블에이에게 새벽 5시까지 빡새게 훈련받은  강남 NB

 

3.클럽의 총사령관 페페즈 형님과 함깨 들어간 에덴!!!  (*^^* 이곳이 진정 천국이구나)

 

 

 

 

에덴에 입장...

 

처음 받은 인상은.. 음악이 취향에 맞으며 간단하게 리듬타며 몸을 움직이는게 수월했고

 

장시간 있어도 질리지 않는 중독성의 음악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수질  ㅠ.ㅠ ....  다른 클럽들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확실히 최종 던젼 맞습니다..

 

 

처음에 리듬을 타며 몸을 푼뒤  맨앞쪽으로 자리를 옮겨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하는 페페즈 행님..

 

같이 온 분들을 잘 챙겨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또한 클럽 입장전에 하이래밸 에너지를 강조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여서

클럽안에서는 어떨까 했더니...

 

최종던젼 에덴에서 알파메일이 되시더군요...

 

진짜 멋졌습니다..

 

게다가 회원들에게 재미있게 노는법도 알려주시고.. 좋았습니다.

 

저는 초반에 몸풀기,재밌있게 놀기 시간을 거쳐 , 어프로치 타임이 오자

 

조금씩 모든 공간을 이동하며 춤을 추고 즐겼습니다..

 

이곳은 여자들이 아이컨택을 잘 안하고  특별히 볼것도 없이 뻔하다의 마인드를 갖은것이 느껴져서;;

 

아이컨택을 써먹을 일이 별로 없었고..

 

초반에 오크녀와 눈이 마주쳐서 아이컨택을 슬쩍 날렸는대

 

큰IOI가 터진건지 저를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야릇한 표정을 짓고 접근을 합니다..

 

음.. 비위가 거슬려 더이상 진진시키지 않고 빠져 나왔습니다..

 

그런대 애댄이 확실히 천국 맞는지 오크조차 나쁘지 않았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이쁜 오크?;;; (-ㄴ- 알아서 해석하시기 바랍니다.ㅋㅋ)

 

그뒤로 시간이 흐르자 곳곳에서 부비부비가 시작되었고

 

페페즈행님과 회원 님은 (죄송합니다;;; 닉네임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서.. 어이없으셔도 할말이 없습니다ㅠ,ㅠ )

 

여자 2명을 감싸고 불타오르셨습니다..

 

재밌게 즐기면서 여자와 뒤엉키는대;;; 가슴속에서 무언가 끓어 오르더군요  ㅠ.ㅠ 아;;;;

 

돌아다니며 부비 시도  총3번 시도해서 전부 까였습니다...

 

재미있던것은  뒤에서 부비를 시도하며;; 아 도대체;; 남들은 다하는데 어떻게 하는거야 라며 고민중...

 

키도 저보다 작은 그냥 그런분이 오시더니.. 여자와 코를 부딛칩니다..

 

웃으며 아죄송... 어쩌구 그러더니 귀에다가 뭐라고 그러더군요..

 

여자의 어깨를 잡더니 바로 부비 시작...  바로 앞에서 타겟 빼앗기 저는 멍했습니다...

 

어떤 키큰 남자는 처음에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하더니 표정이 너는 이미 내여자를 전제를 팍팍 깔아놓으며

 

조금씩 접근하는 방식도 있었죠.. (물론 와꾸가 좀됬지만)

 

중요한건 그냥 들이 대는게 아니라.. 즐겁게 놀다가 여자귀에다 대고 뭐라뭐라 간단하게 말하는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여자가 피식 웃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  그러면서 게임이 진행되고..

 

간접적인 신체부위를 먼저 손을대고 다른곳으로 진행되는 태크를 타게되죠..

 

0 ㅁ0 저는 전혀 이런것들을 몰랐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의 용자가 한명 등장하는데

 

터질듯한 근육에 무슨 고릴라 한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분..

 

흰태의 선글라스를 쓰고 큰동작의 춤으로 추며 무대를 완전히 장악합니다 (얼굴 상태도 괜찮은것으로 보였습니다)

 

여자를 의 허리를 끌어안더니 들어 올려 공중에서 휘두르를 모습이.. 킹콩이 여자를 들고 활보하는..

 

직접보지 않으면 상상이 안되는 퍼포먼스를 연출;;;

 

ㅠ.ㅠ 하나의 예술적 몸짓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뭔가 존경스럽고 멋지더군요..

 

옆에서 고릴라 PUA의 춤을 따라하고 연습했습니다

(키는 커질수 없기 떄문에 고릴라는 못하고 열씸히 근육을 키워서 pua계의 브루스리가 되겠습니다 .ㅋㅋㅋ)

 

어느덧 끝물;;;;  새벽 늦은 시간이 되었고

 

클럽 사이드에서 카라카라 님과 같이 다녔는대..

 

여자귀에다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며 굉장히 능숙하고 정석적으로 플레이를 잘하십니

 

이후  한 회원님이 어프로치 해보라는 말에  들어가서 진짜 예전에 했던

 

바디랭귀지 어프로치를 했죠..

 

여자를 보고 친근한 미소로 씨익 웃고 천천히 핸드폰을 꺼내 여자 손앞에 보여준뒤

 

손가락으로 액정을 두번 두드리고 여자의 얼굴을 웃으며 다시 봅니다..

 

여자 표정

 

 

0 ㄴ -  뭥미;;;;

 

 

아;; 맨트 딸리는 하울;; 또 까였습니다   (어프로치 11연속 까임)

 

사실 이날 클럽게임에 대해 보았고 기존에 알고있던 픽업과는 다른세계임을 인지 하였습니다

 

때문에 픽업식 어프로치는 생각이 없었고 클럽안에서는 AA가 전혀 안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상 깊게 본것은  무슨 돌쇠같이 생긴 남자 오크가

 

몸매좋은 HB6 2명의 여성에게 접근하더니 같이 춤을 추고 상대의 동작을 따라 하며 웃긴뒤

 

계속 눈을 마주치니까 처음에는 남자의 얼굴을 보고 방어 하다가

 

계속 웃기기 시작하자 결국 그남자의 손을 잡고 따라갑니다..  아마 메이드 한것으로 보이는대요..

 

=ㅁ= 나는 뭔가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클럽이라는 신세계를 알게되었습니다

 

------------------------------------------------------------------------------------------------------

 

주도적으로 여자를 리드하고 가지고 놀며 핸들링을 하는 클럽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가 무엇이며 여자와 교감할수 있는 남자의 자격을 단시간의 보여주는 장으로써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다운 리드와 여자를 갖고노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클럽 게임을 자주 할것이며 이곳에서 게임을 치루고 내용을 분석하여 피드백을 하리라

다짐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클럽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고 연구하실 분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같이한번 클럽 가고 로드도 해보면서 일반 픽업과는 또다른 클럽에 세계에 적응 하고 싶습니다

 

-----------------------------------------------------------------------------------------

 

이제 중요한것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픽업 이론과 이너게임 바디랭귀지를 연습해본바로

IOI를 많이 받는 효과와 소샬 필드에서 전번을 많이 따거나 따이는 

이득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것들 이 잘되면 픽업의 초석이 되나 유머,대화가 되지 않으면 와꾸빨이 아닌 이상 진행되지 않고

반대로 유머,대화가 되면 이너게임과 이미지 메이킹이 되지 않아도

클로즈 될 활룰만 떨어질뿐 게임을 진행할수 있으며 매력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자신감 ->할말없으면 거기서 끝

 

자신감 없다->말을 잘할수 있으면 자신감이 조금씩 생김

 

그래서 저는 이제 부터 유머와 말빨의 기본인 하이래밸 에너지 프로젝트에 들어갈것이며

유머와 말빨을 연습할것입니다

 

와꾸가 되는 사람들은 여자에게 충족을 주기 때문에 다음단계에서 여자를 잘 관리만 하면 되지만

일반인 영역에 속하시는 분들은 꼭  유머&대화 능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유머구사능력과 대화만 잘해도 다른게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 ?
    페페즈 2009.08.24 01:48
    나랑 같이 했던 애가 오프너인데
    오늘 오프너랑 같이 얘기하면서 나도 느꼇음 본의 아니게 녹기사님의 인텔리전트한 느낌을 따라하려고 용쓰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지. 강남 술집에서의 밝고 유쾌한 느낌이 나한테는 더 잘 어울리는데 말야. 클럽에서의 AA는 바로 나한테 어울리지 않는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이었던거 같더라고.
    마지막으로 하이레벨 에너지 프로젝트 좋다! ㅋㅋㅋ 같이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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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2009.08.24 01:58
    페페즈 행님.... 실력 매너 대인관계 모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 ?
    낭만여객 2009.08.24 01:51
    유머와 말빨은 사회적 지능(social intelligence) 및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 자신감을 평가할 수 있는 주요 요소이죠. 여유가 있지 않은 상태에서 던지는 유머는 웃음보다 '재 뭐야-_-
  • ?
    하울 2009.08.24 09:14
    위에서 말한 유머라는것은 일단 웃김에 성공하고 난 상태를 의미 합니다

    자신감 그런것은 특별히 없고 픽업이 뭔지도 모르지만 남들을 잘 웃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라는것도 유머에 필요한 양 만큼의 기초적인 자신감이지요

    그 남자는 AA있어서 어프로치는 꿈도 못꾸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보통 사람 보다 낮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유머로 몇번 여자를 웃기면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초반에 이너게임과 이미지 메이킹 바디랭귀지로 호감을 얻고 번호를 받아도 저는 위의 유머맨에게

    가면 갈수록 따라잡히고 이내 뒤쳐지게 됩니다.. 이것은 모두 실화이고 위의 공식이 나오게된 계기 입니다.ㅎ
  • ?
    낭만여객 2009.08.24 02:01
    일단 그 웃김에 성공하는 사람에 제가 속하는 편이군요-_-;;

    개인적으론, 남자들 사이에서는 유머맨이지만. 다수 여자들 사이에서는 아직 그게 쉽게 터지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흠...아직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일대일로는 자신 있는데 다수 앞에서는 딱히 힘이 없네요. 흑.
  • ?
    오프너 2009.08.24 04:38
    아 행님 아직도 절 몰라 보시는군요 ㅋㅋㅋㅋㅋ
  • ?
    하울 2009.08.24 09:13
    미얀;; 이상하게 아이가 기억이 안나더라고...ㅋㅋ 지금은 다 외웠는대 이제 외국들어가내.ㅎ

    홈런은 못쳤지만 그날 재미있게 즐긴거 같아보임.ㅎ
  • ?
    salangsolve 2009.08.24 07:09
    NB같은 힙합클럽에서는 분위기상 그냥 잡고 부비하면되는데ㅡ.ㅡ
    하우스클럽에 가면 왠지 AA가 생긴다는....ㅜㅜ
    나중에 가치달려보고싶네요!ㅋㅋ
  • ?
    하울 2009.08.29 01:20
    갱숭이님과 같이 달리는 날을 기대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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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ryPotter 2009.10.07 22:01
    하우스클럽, 공감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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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카 2009.08.24 17:48
    형님 만나뵙게 되서 고마웠어요 ㅋ 저도 아직까지 클럽은 게다가 에덴은... 아직까진 후달리는거 같네요 ㅠ
    더발전해요 우리 ㅋ
  • ?
    하울 2009.08.29 01:20
    ㅇㅇ 같이 연구해보자.
  • ?
    댄디맨 2009.08.24 18:36
    입장 못할뻔 하셨는데 ㅋㅋㅋ 입장하게되어 다행이였다는... RC는 가족 ~ 형 님내요 ㅋㅋ
    마술이 필요하시면 연락 하시구요 ㅋㅋ
  • ?
    하울 2009.08.29 01:19
    댄디맨 만나면 항상 기분 좋고 즐거운거 같아.ㅎ
  • ?
    나도될수있나 2009.08.24 23:10
    함께하고싶네요 ... 이초짜얼른젖이나먹고커야게써요
  • ?
    하울 2009.08.29 01:19
    재미있습니다.ㅎ
  • ?
    remy 2009.08.25 10:32
    클럽게임을 해보지않아서 모르지만 궁금하네요 클럽에서만 잘성공해도 로든느 그냥 가볍다는데..
  • ?
    하울 2009.08.29 01:19
    ㅠ 어렵내요.
  • ?
    CJ 2009.08.25 18:47
    와꾸가 안되서 열심히 유머를 키우고 사는 1人
  • ?
    하울 2009.08.29 01:19
    유머 고고!! ㅠ
  • ?
    세오크 2009.08.25 21:10
    말빨도 안되서 열심히 커뮤니케이션책만 읽는 1ㅅ

    솔직히 로드 어프러치는 하울님께 1:1로 전수 받고 싶어요~~^^
  • ?
    하울 2009.08.29 01:18
    전수 해드릴께 없습니다ㅋ 현재 11 연속 까이고 있으며 에프터 경험 無입니다.ㅋㅋ
  • ?
    lotto023 2009.08.31 20:20
    유머와 말빨이 안되는 1인... 많이 연습을 해야할텐데 ㅠㅠ
  • ?
    Liberty 2009.09.01 22:10
    시간만 허락한다면 .... 같이 달려보고싶군요...
    일이 너무 늦게끝나는 ㅠㅠ
  • ?
    실비아 2009.09.13 02:04
    아.. 그렇군요 ! 클럽은 색다른곳이군요..?
  • ?
    송파구왕 2009.09.13 15:05
    정말 정말 하울님 글에 공감입니다. 클럽이란곳은 노래를 좋아한다고 노래를 많이 안다고 해서 되는곳도 아니고
    클럽은 업된 기분? 도 진상 피우기 십상이고,, 그 모랄까 외국인들에게 나오는 흑인필? ㅎㅎ
    그런게 최상일듯합니다. ㅎㅎ 고릴라가 되고 싶은 1인 입니다 ㅠ
  • ?
    newform 2009.10.04 19:39
    근데, 솔직히 클럽은 거의 대부분이 와꾸빨이 크죠, 와꾸 + 자신감은 정말 괜찮지만,
    자기 레벨 수준 이상의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들에게 자신감과 멘트만 있다고, 클럽안에서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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