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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사실 이 글을 적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적어 트레이너분들이나 저보다 생각이 깊으신 회원분들에게 여러 조언을 얻고자 글을 적습니다.

 

지금 현재 나이는 18살일구요 이제 19살이내요.

 

제가 지금껏 해온게없습니다. 어릴적 은둔형외톨이 라는 생활을 해오면서 2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중학교를 검정고시했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는 현재 공부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금껏 해온게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 공부하고 학원 갈때 저는 집에만앉아서 무능력하게 아무것도 하지않앗습니다.

 

너무 어릴적이라 생각이 없엇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없엇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있었습니다.

 

지금 현재로썬 무언가를 해야겠다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말 깊게 생각해봣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할수있는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봣습니다. 그게 픽업 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사람 심리에대한 관심이 많앗고 애정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저또한 바뀌고 싶었습니다.

 

픽업을 접하게된지 1년이란 시간이 되엇습니다.

 

많은 칼럼이나 필드레포트 서적들을 찾아보고 혼자서 고민도해보고 많은시간동안 연구해왓습니다.

 

하지만 역시 나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제약이란게 있더군요. 그렇지만 포기하지않고 픽업공부를 해왓습니다.

 

그런대 픽업이라는게 공부를 많이 한다고해서 그만큼의 성과가 나오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이 픽업이라는게 정말 직업이 된다면 (픽업트레이너)

 

성과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성과가 시간에비해 좋지못하더라도 정말 제 자신이 만족할수있을때까지 해볼 생각 입니다.

 

그런대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헛된꿈이다 안정된 직업이 아니다. 지금 니 실력으론 아무것도 못한다 정신 차리고 돈이나 벌어라.

 

좋은얘기는 없지만 저는 픽업트레이너 가 되고싶습니다. 보아하니

 

고등학생도받는 런칭이있더라구요. 클럽제약이 있지만..

 

아르바이트를해서 돈을모아 런칭을 받아볼 생각도있습니다.

 

글을 정리하자면..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사회경험이 많은것도아니고 저보다 인생이란것에 더 자세히 알고계신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픽업트레이너를 취미로 해도 되지않겠냐 라고 하는분들도 계실꺼같습니다.

 

저는 픽업을 취미로 하고싶진않습니다. 픽업을 직업을 삼고 다른 직업을 취미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싱숭생숭하내요 요즘들어.. 이 글은 제게 아주 중요한 글이고 여러분들 답변에 의해 터닝포인트가 될수도있습니다.

 

조언해주시면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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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의감자 2012.11.14 08:52
  • ?
    트롸이 2012.11.14 18:21
    저랑 많이비슷하군요..저는17이고요 중학교는졸업했지만 고등학교는 자퇴하고 검정고시준비하고있습니다..
  • ?
    나이스가이 2012.11.14 02:46
    아직 나이도 무지 어리시네요 18살 이면  무지 어리시네요

    아직 나이도 무지 어리시네요 18살 이면  무지 어리시네요

    근데 픽업아티스트가 직업으로 생각하신다면  제 생각으론 pua는  여자를 유혹하는건 맞지만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이성을 유혹 하는 것이므로  전적으로 여기에만 몰입하신다라  저는 잘 모르겟네요

    하고 싶은걸 한번 생각해보세요  공부를 한번 독하게 맘먹고 하면 다 따라 갈수 있다고 생각되요

    저도 공부 못했지만 지금은 대학교에 잘 다니고 있으며  어느 큰 회사에 다니고 있을정도니까요

    군대도 있고 아직 그런 생각 하실 나이는 아닌거 같아요  살다보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생길꺼예요

    그리고  항상 제가 상담해주는 친구 동생 지인 등을 보면 힘들다 상담해 달라  너처럼 공부 못하고  놀기만 했는데  어떻게

  • ?
    nedspc 2012.11.15 00:37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1년이란 시간동안 얼마나 미친듯이 픽업에 몰두하여 공부를 했는지 묻고싶군요.

    그렇게 많은 시간도 아니고 공부에 따른 많은 경험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차라리 백지가 나을수도 있어요.

     

    공부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성취해본것도 없는 한 어린 학생이 공부나 다른 기술 배우는건 두렵기도 하고

    재미도 없고 마침 활발한 시기라서 여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렬한 타이밍에 픽업을 접하게되서

    여성 픽업해가는 거 공부하는 것도 재밌고 픽업도 잘해서 이쁜 여성도 꼬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고

    여자친구도 여러명 만들어보고싶고 우월감도 느끼고 싶을겁니다.

     

    이 나이 또래에서 실용음악과 지원하는 애들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제 주변에만 실용음악과 보컬을 지망하고 대학입시 다니면서 노력한 친구가 10명 정도이며

    여기서 관련 전공으로 대학을 그리고 직업을 가진 친구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한 순간의 객기에 불과했던 것이죠. 단순히 원래  재밌게 타고난 분야를 재밌게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나 

    어떤 일 자체를 재밌게 하고 즐기고 사랑하게 되는 것은  매우 운이 좋고 특수한 경우로 고등학생이 느끼기에는

    매우 어려운 경험입니다. 이런 경험을 가진 일을 해야되는게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라는 일에 부합되는 겁니다.)

     

    절 가르켜주시던 발성교사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음악,노래는 개나소나 다 좋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 라는 말에서 경계해야될 점을 분명하게 짚어주신 조언이고

    제가 해드리고 싶은 조언이기도 합니다.

     

    글로써 판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오해하는 것일수도 있고 질문자님 스스로가

    정말로 원하신다면 꾸준히 공부하시고 지속적으로 스스로만의 성과도 이룩해보세요.

    이론도 정립해보고 그런 것들이 정말로 효과가 있고 '성과' 가 있다면

    나이가 무슨상관이겠습니까.

     

    다른 20살 이상의 트레이너들보다는 불리한 면이 있지만 그런 불리한 점들은 능가할 만한 성과만 있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중요한 건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저 트레이너가 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트레이너가 되야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거라면 학교 공부가 났다고 말씀드리고싶군요.

     

    그리고 픽업을 직업으로 삼는 것과 픽업 트레이너를 직업으로 삼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전자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한심한 생각이구요.

     

    픽업 트레이너들은 트레이닝을 위하여 픽업을 하고 연구하고 경험을 쌓으며 정립하는 것이지

    픽업을 위해서 트레이너를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둘다 시너지효과를 이룰수는 있습니다. 마음가짐의 차이죠.

  • ?
    키샤 2012.11.15 01:01
    저는 이렇습니다. 픽업트레이너가 된다면 미래에 제가 이쁜여자들을 양옆에 끼고있는 모습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있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그냥 단지 예쁜여자를 만나 여자들을 꼬시고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픽업을 가볍고보고있진않고 생각하시는것보다 픽업을 깊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참고는하겠습니다만 지금 제 마음가짐들을 말씀드리고싶엇습니다. 감사합니다

    ps.픽업에대한 열정을가지고 공부에 임하였으나 정말 미친듯이 공부한것같지는않습니다.지금부터 라도 미친듯이 공부해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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