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올바르게 수정하셨습니까?
형식이 자유로운 것 같아서 이렇게 올리는데 수정하라 하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상품 또는 강좌는 무엇입니까?
제 11회 IMFGLC 강사님의 "IMFGLC 응용 이론" 강좌 입니다.
- 구입하신(또는 수강하신) 날짜는 언제입니까?
2012. 5. 20
- 나이/성별/직업(또는 종사하는 분야)/거주지가 어떻게 되십니까?
22/남/대학생(현재 휴학 중) / 대구입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발전을 위해 항상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멘브입니다. ^^
- IMF/GLC를 접하기 전, 자신의 매력/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연애관계에 있어서 소개팅을 8번이나 받았지만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IMF를 접하기전까지는 연애관계에서 아주 최악이었습니다. 대학 과내에서도 음침하고 우울한 아이로 통했으며, 평상시에 짜증도 많이 내고 항상 부정적인 그런 친구였습니다.
- 변화과정을 비롯한, 자세한 리뷰(후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부터 제대로 된 후기를 적겠습니다.
IMFGLC 강사님 세미나 듣기전에 여러 마스터님들의 칼럼과 필레 등을 정독하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렇게 발전하는 제 자신이 신기할 정도로 금방 금방 변하더군요.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부진하기 시작하더군요. 그게바로 IMFGLC 강사님 세미나를 듣기 2주 전쯤이었습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이렇게 또 집에 쳐박혀있는 내가 짜증이 나서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슬럼프에 빠진 제 자신을 구원하고자 또 여러글을 읽다가 이번 5월 20일날 IMFGLC 강사님 세미나 개최글을 보고
안 그래도 발전이 없는 멈춰버린 제 자신에게 화가 나있던 상태여서 아무런 주저없이 36만원을 결제하고
바로 강좌를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행동하고 나니까 또 성급히 결정한 일인가 싶기도 하고
취소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다시 망설이게 되었지만 이미 결정된 일을 취소하긴 싫었습니다.
무엇보다 갑자기 마스터님들을 한번 직접 뵙고 싶어졌습니다.
도대체 한국 최고의 PUA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을 할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판단할까?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겠지? 그래도 같은 사람일텐데..하며 반신반의 했습니다.
당일 대구에서 일요일 아침 6시반에 일어나 아침 8시반 KTX타고 10시반에 서울역에서 지하철타고 역삼역에
내려서 한참 헤매다가 11시 15분쯤 겨우 강의실을 찾아서 들어왔는데 다행히도 수업은 시작을 안했더군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IMFGLC 강사님이 직접 예전 IMFGLC 강사님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음침하고 우울해 보였던 청년이 이렇게 변했다는걸 직접 보여주고 싶으셨던 걸까요.
사진의 남자와 제 바로 앞에 서계시던 남자는 분명히 달라보였습니다. 아니 분명히 같은 사람인데
달랐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굳이 표현하자면 바이브와 비언어적인 요소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수업이 시작 된 후 1시간 만에 문득 이렇게 느꼈습니다.
'아, 내가 이 수업을 안 들었으면 나는 정말 후회할뻔 했구나.'
정말 그랬습니다. 강좌 신청을 취소했으면 저는 정말 후회할뻔 했습니다.
IMFGLC 강사 컨텐츠 에는 IMFGLC 강사님께서 2007년 부터 올해까지 픽업을 하면서 느낀 점을 고스란히 담아내었고
깨달음 위의 깨달음, 그리고 또 그 깨달음 위의 깨달음까지 모두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당일날 10시간 동안 수업을 들었던 탓인지 수업이 끝나고나서는 완전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물며 강의 하신 IMFGLC 강사님은 얼마나 힘드셨을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IMFGLC 강사님.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다음날 대학 동기들도 볼겸 대학에서 만난 친구네 집에서 신세를 지고
그 다음날 정말 오랜만에 제 모교를 방문해서 도서관에서 IMFGLC 강사 컨텐츠를 다시한번 정독하고
저만의 바이브와 비언어적인 요소를 갖도록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Role Model을 IMFGLC 강사님으로 삼고, 모델의 각 단계에서의 바이브와 멘트를
IMFGLC 강사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IMFGLC 강사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했네요.
그리고 IMFGLC 강사 컨텐츠의 이론을 계속 공부하다보니 해가 져있더군요..
그렇게 도서관에 앉아서 열심히 공부한적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
그리고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대학 동기들 그리고 선배들을 봤는데,
남녀 구분 없이 저보고 되게 멋있어졌다는 말을 하더군요.
특히나 제가 짝사랑했었던 여자애가 저한테 되게 변한것 같다고, 멋있어졌다고 할 때
또 예전의 저처럼 니디해질뻔 했지만 (^^;;)
제가 IMFGLC 강사님을 Role Model로 삼고싶다고 할때 IMFGLC 강사님께서 하셨던 멘트를 썼습니다.
" 요새 돈필요하니? 계좌번호 불러봐 ^^ "
그 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IOI가 빵빵 터지더군요. 예전의 저 같으면 지루하고 재미없어 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따로 제가 연락한것도 없었는데 그 여자애한테 또 연락이 오더군요.
언제 또 서울 올라오면 한번 보자고..
정말 저는 그때 온갖 희열과 더불어 또 다시 IMFGLC 강사님께 정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IMFGLC 응용 이론의 위력이 이렇게 뛰어나구나.. 정말 강의를 취소했다면 저는 뼈저리게 후회했을겁니다.
아니 후회 할줄도 모른채 그냥 평생을 그렇게 '재미없고 지루한 나' 로 계속 살았겠죠.
실력이 늘지 않는데 신청을 할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은 정말 다음 세미나엔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저같은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결코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
세미나 시작하기 전 IMFGLC 강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픽업은 인생설계, 믿음체계,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친다고.
단지 연애관계 뿐만아니라, 인생 통틀어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보다 변화된 인생을 꿈꾸신다면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이로써 멘브의 IMFGLC 응용 이론 후기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점심시간에 운 좋게 IMFGLC 강사님이 제 바로 옆에 앉으셨는데
요샌 왠만한 고 HB들이랑 1:1로 밥먹을때도 그렇게 안 떠는데 정말 너무나 떨리더군요. ^^;
점심을 먹으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IMFGLC 강사님께서 "첫 세미나 때 점심이 기억나네요.. 그땐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랐었는데"
라고 말씀하시길래 깜짝놀랐습니다. ^^;
그리고 IMFGLC 강사님 첫 Role Model이 미스터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첫 Role Model을 IMFGLC 강사님으로 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같이 조언을 해주신 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방탄조끼형님, 이도령형님도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또 대구에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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