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명]
매직불릿 2.0
[구입일자]
2010.3월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29/회사원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1/3
[후기]
뒤늦게 픽업이란 세계를 알게되어 새로운 세상을 만난것처럼 흥분되고 들떠있는 사람입니다.
이제까지 그럭저럭 내 인간관계내에서만 해결해 오던(돌발상황 제로, 예측가능한 만남) 삶에서 벗어나
무언가 새로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보자고 결심을 하고 이론을 접하고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책에 대한 후기는 간단하게 적을께요.
제 후기를 보고 책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책을 구입하기 전에는 막연히 책만 읽으면 당장이라도 실전에 투입되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론은 이론 실전은 실전이네요. 여전히 AA는 심하고 고민만 한참 하다가 돌아서기 일쑤입니다.
책에 나온 이론 역시 픽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들을 담고 있기도 하고 AFC로서는 아직도 너무 민망한 멘트와 상황들을 예로 들고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Mind Set, Inner Game체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 점, 모든일에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것이 가장 큰 소득이네요.
그부분때문에라도 다소 고가의 책을 망설임없이 구입했다는 사실이 전혀 후회가 안됩니다.
책만 사서 읽으면 다 잘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무리해서 책을 살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 돈으로 다른 더 도움이 되는 일을 하세요.
문득 슬램덩크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책은 거들뿐...'
[앞으로의 각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