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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습칼럼리스트 엘시드입니다.

 

 

 

 

 

확률 [確率, probability] 

 
하나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수로 나타낸 것으로 같은 원인에서 특정의 결과가 나타나는 비율을 뜻한다. 경우에 따라서 이것을 공산(公算)이라고도 하는데 통계적 또는 경험적인 것과, 수학적 또는 선험적(先驗的)인 것이 있다.
 
 
삶을 살면서 확률이라는 단어를 종종 사용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느 하나 정해진 것 없는 삶속에서 일종의 명분의 하나 그리고 변명의 하나로 확률이라는 단어를 대체하고는 하죠. 어느하나 잣대를 정확히 들수없으니 숫자로 그리고 객관적이라는
것을 토대로 우리는 아리바아 숫자로 계산을 하여 그것을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가까운 삶에서 가장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
 
EX)
원도 강릉시 지변동 최모씨(31·회사원)가 지난 19일 강릉시 성내동 한복권판매점에서 산 제주도 발행,제8회 슈퍼관광복권이 24일 총 상금 10억원에 당첨됐다.

최씨의 복권은 전회 당첨자가 없어 이월된 금액에다 1등 당첨(총 6억원)에앞·뒤 번호 2등 당첨 금액(총 4억원)이 더해져 세금을 제외한 실 수령액은약 7억8000만원이 될 전망이다.상상을 초월하는 확률로 돈벼락을 맞은 행운의 사나이다.우리 주변에 많은 ‘확률게임’의 확률은 얼마나 될까.남성잡지‘지큐’ 12월호에 ‘확률’에 대한 재미있는 내용이 실려 있다.

①신용카드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0.16%=2000년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신용카드 복권제는 매달 11만5500명이 등급에 따라(최고 1억원) 16억원의당첨금을 나누고 있다.

②주택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0.000024%=1등 당첨금이 4억2000만원인 주택복권은 420만장이 발행된다.1·2등 동시 당첨 때 5억원을 받는 또또복권에 당첨될 확률은 250만분의 1이다.

③카드게임에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을 확률은 0.00015%=가장 높은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는 1000만번 게임을 했을 때 15번밖에 나오지 않는다.

④잭팟이 터질 확률은 0.00027%=슬롯머신에서 수박이나 숫자 7이 3번 연속으로 나타나는 잭팟(Jackpot)이 될 확률은 ‘37만3248번에 한번’꼴이다.강원랜드의 ‘강원 메가 잭팟’이 터질 이론상 확률은 209만분의 1.

⑤‘섰다’에서 ‘장땡’을 잡을 확률은 0.53%=화투로 하는 속칭 ‘섰다’에서 높은 족보(10-10)와 낮은 족보(1-1)가 나올 확률은 190분의 1로 똑같다

김태충기자
ludens@sportsseoul.com
 
 
보입니까? 스크롤이 점점 빨라지는게 들리긴 하지만 이처럼 우리는 아주 가까운 삶에서도 확률이라는 것이 암묵적으로
적용되곤합니다.
내가 이제 말하고자 하는 확률이라는 것을 픽업에 적용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우리는 필레를 접하면서 해당 필자의 글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라는 '욕망'과 동시에 폭발적인 '도전'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대로 그 스테이트를 가지고 필드에 나갔지만 글을 쓴 필자와는 다르게 실망하게 되곤하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하나 명심해야할게 있습니다. 내가 과연 그 필자의 종합적으로 익혀진 픽업의 체화와 그리고 환경을
동일하게 만들었는가? 답은.................................................................................... '아니다'입니다.
 
100번을 해서 19번을 성공하는 경우 그리고 100번을 해서 78번을 성공하는 경우 아주 간단히 비교해서
확률은 19% < 78% 차이입니다. 이것은 수치로만 보았을때는 월등하게 앞서는 결과이지만 나의 만족적인 수치와
그리고 실력에 향상이 되어가는 수치와는 비교하기가 힘듭니다. 단 한번을 해도 고HB에게 하는 경우가 있고 10번을 해서
8번이 되어도 고HB와는 다른 좀 더 close하기 쉬운 상대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본연히 전혀 모르는 사람과 환경에서 살아온 이들을 접근할때 ( 즉 어프로치를 하는 순간 )발생되는 상황입니다.
중요한건 우리가 알고있는 세미나, 서적 등을 접하면서 흔히 말하는 확률적인 부분을 조금식 높여나가는게 우리가
하고자 하는 모습들입니다. 자기의 수준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확인할 길은 내가 HB에게 접근해서 Close를 하는
횟수로만 판단을 하지만 그건 반드시 옳은 판단이라고 나는 보고싶지는 않네요.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추후 내가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상황에 무엇을 하여 상대를 CLOSE했는지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당신이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횟수'를 늘이기 보다는 '정확성'을 높이는게 더욱 당신의 픽업 실력과 만족도를 높이는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내가 왜 그 멘트를 그리고 루틴을 했을때 성공했을까 혹은 실패했을까 본인만의 메소드를 만들고 진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자가 예전에 써놓았던 http://cafe.naver.com/pualifestyle/36456 본다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하기 보다는 내가 만들어간다면 단지 숫자에 불과할지도 모르는 숫자인 '확률'을 높일 수 있을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실패하는거에 부담스러워 하지말고 하지 않는것에 부끄러워 하라.
 
픽업뿐이 아니라 당신이 삶을 살면서 하고자 했던 것을 그저 생각으로 머물고 있지말고 몸으로 행하는게 그게 나의 발전에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신년이 되고 새로운 것들이 시작되었네요. 본인이 세웠던 것들이 벌써 무너졌는가? 그러면 픽업을 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바로세우는게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분명한건 '확률'에 얽메이기 보다는 '정확성'에 매진하라는게 나의 정설입니다.
 
 
 
 
 
 
 
 
 
 
------------------------
 
요번주에 영상제작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다음기회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칼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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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엘시드 2012.01.08 20:02
    그런가요?ㅎ 리키님 알겠습니다. 좀 다르게 표현해보고 싶은 의도였습니다. ^^
  • ?
    엘시드 2012.01.08 20:56
    그말이 맞네요ㅋ 제가 오랜만에 그 표현을 쓰려고 하다보니까 그렇게 썼네요.^^ 저도 쓰면서 이 표현이 생소했는데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하하하.. 저도 좀 쓰고보니 난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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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숭이 2012.01.09 17:44
    저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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