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 제가 노트북을 고쳐야 돼서 9시까지 할 것도 없고 해서 생각해 놨던거 간단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좀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올려야 될 내용인데 일단 어느 정도만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이너게임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물론 저는 잘하지 안지만 왠만큼 실력도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흔들리지도 안으며 강남이든 어디 클럽이든지 제가 부족하다고 절대 느끼지 않습니다. 물론 저보다
잘생긴 사람이야 많겠지만 저보다 정말 괜찮다라고 느끼는 사람은 어딜 가든 10명 내외 입니다. 이런 등등의 이유 때문에 저는 제
가 이너 게임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개강을 하고 깨달았습니다. 내가 한 것은 이너게임이 아니구나... 뭔가 겉멋만 들었다고 할까요?
개강을 하면서 머리를 밀고, 제복을 입게 되었습니다.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생활하게 되었죠.
이것은 제 기준입니다.
저는 항상 어디에서건 빛 났습니다. 제가 주인공이고 제가 중심이죠, 저는 영향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제가 그 가운데에도 빛을 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 빛난다고 생각은 하지만 다른 사람, 여자 분들이 보기에 제가 빛날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정말 관리가 잘된 분들, 예를 들면 정말 정상급 트레이너 분들, 그냥 잘생기지 안았다고 가정을 하죠. 과연 머리를 밀고 같은 복장
을 입혀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 중 단연 그만의 매력을 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고한 이너게임에서 나오는 말, 행동. 바디랭기지나 아이컨
택 등의 모습을 통해서도 뭔가 다른 사람과 다름을 얼마든지 줄 수 있거든요.
이번에 깨달은 건데 정말 이너게임이 잘된 사람, PUA 들은 외적 상황에 상관없이 충분히 빛을 발할 능력이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
각합니다.
자기가 비싸고 좋은 옷, 시계, 차가 있다고 해서 생기는 것 말고도 그 외 내적으로 생기는 것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의 외모 등 외적 요소를 가꾸는 것은 정말 중요한 요소이고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당연히 자기가 낼 수 있는 최대한 꾸
미는게 좋죠.
저같은 경우도 비비를 바르고, 렌즈를 끼고, 눈썹까지 그립니다. 사실 티 안나게 화장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굳이 화장까지 하지는 안지만요.
하지만 이 이전에 한번 생각해보세요. 자기가 너무 것 멋에 취해 있는 건 아니지. 자기 내적 요소에 소홀히 한건 아닌지.
그런것 같다면 외적 요소를 키우기 전에 속을 채우세요.
훨씬 진보된 실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 저의 목표는 제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그 속에서 빛날 수 있는 사람 입니다.
사실 정말 간단하게 말해서, 말을 여유있게 잘하고, 행동 하나 하나가 왠지 여유있어보이기만 해도 상당히 매력적이죠. 이 정도
만 해도 아마 다름을 어필 할 수 있을겁니다. 다른 내적 요소들을 다진다면 정말 상상이겠죠.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USB에 정리하고 있고 아직 만이 부족한데 일단 기회가 되어 이렇게 올리고 다음에 좀 더 정리 되면 정말
도움이 되실수 있게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