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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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18:31

변하고 싶습니다.

조회 수 72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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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란 단어도 모르고 살아오던 평범한 남자입니다.
얼마전 정말 순수하게 사랑하던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제 삶의 목표였고 버팀목이자 전부였던 여자였습니다.
흔한말이지만 제게는 정말 눈이 부시던 여자였죠..
평소와 다름 없던 평범한 어느날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유도 딱히 없었습니다.. 그날의 충격이 너무나 컸기때문에 아직도 상심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겪는 일이고 시간이 약인것도
알지만 짧은 인생살면서 이렇게 사랑해본 여자도 없거니와
미래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던 여자라
내가 그녀룰 위했던 만큼 아픔도 비례해서 나에게 오더군요.
아직 미련과 이별에 아픔에 벗어나지 못해 허우적대다가
문득 내가 뭘 잘못했길래 큰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라는 생각으로 비슷한 사례,여자심리와 관련해 인터넷을 뒤지다가 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뭐지? 호기심,절박한, 답답한 마음에 카페를 둘러보는데
저한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세미나를 듣지 않고 짧게 눈팅만 해봄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만나면서의 나의 잘못들을 다는 아니지만 하나하나 깨달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들은것도 아니고 내게 직접적인 변화가 있는것도 아니었지만 알게모르게 믿음이갔습니다. 사실 자기최면일수도 있고 답답한마음에 탈출구를 찾고싶은 간절함일수도 있구요.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면서 '아 나는 정말 바보같이 아무것도 몰랐구나' 얼마전까지 저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잘해주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짧게 눈으로 이곳을 둘러본바로는 '니디'라고 표현을 하는데
'니디함의 완전체'라고 할까나..그렇게 비춰지더군요 제모습이..
맞나 모르겠지만...

여기다 제 이야기 구구절절히 쓰는 이유는 그녀를 잡기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가 아닌 이번계기로 너무나 부족한 나를
깨달았기에. 앞으로 사람을 만나고 대할때
큰 도움이 될것같아..탈출구를 찾기위해 이렇게 글을남겨봅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들다보니 강의를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일 특성상 주말에 휴무를
잡을수가 없어 주말에 열리는 세미나를 들을수 없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평일에는 강의를 들을수 없는건가요..

이별은 저를 아프게 하지만 조금씩 변하게도 하는군요.
어떻게해야 할지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봅니다..
  • ?
    검영 2012.10.27 19:38
    여성이 헤어지자고 이야기 했으면

    여성이 헤어지자고 이야기 했으면

     

    두가지중에 하나입니다

     

    1. 서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경우

     

    2. 이미 다른 사람이 생긴경우

     

    1번에 경우에는 시간을 가지고 질문자분의 새로운모습을 보여주거나 새로운 곳을 여행하거나 이런식으로 해서 좋은방향으로 나아가기가 쉽지만

     

    2번에 경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외모가 뛰어난 여성일 경우 항상 주변을 도는 남자(위성)들이 존재 하기 마련입니다(우린 이걸 위성이라고 부르죠)

     

    2번일 확률이 높다고 전 생각되어지네요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가장빠른 방법은

     

    다른 사랑하는 여성

     

    정확히 이야기해서

     

    전에 여성보다 상위 가치의 여성을 얻으면 전에 여성은 생각조차 나지 않을겁니다.

     

    서로 사겼던 시간을 여성이 자기 인생에서 소중하고 고마운 손꼽히는 날들로 기억하고있다면

     

    질문자분의 매력(어트랙션)을 믿고 그냥 기다리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위의 텍스트상으로는 정보가 부족하여 보다 자세한 답변을 못드릴꺼같네요

     

    여성과 어느정도 기간 사겼는지랑 마지막 헤어질때의 상황에대해 자세히 알려주시면 답변하기 쉬워질꺼같습니다.

     

     

    몇개월전에 저의 모습을 보는거 같애서 글을 남겼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카톡아이디 lion5299로 질문해주세요

     

    남일 같이 않게 느껴지네요

     

     

     

     

  • ?
    빽이 2012.10.28 01:23
    감사합니다.얼굴도 모르는 초면에 이리 신경써주니 몸둘바를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게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nedspc 2012.10.28 00:35
    평일에도 하는 강의들이 있으니 각 '팀' 의 일정안내를 보시고 계획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 합니다.

    평일에도 하는 강의들이 있으니 각 '팀' 의 일정안내를 보시고 계획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 합니다.

     

    자신의 고민과 불안함을 떨쳐내고 집중하도록 해줄 어떠한 '신' 과 같은 존재를 찾고 계신 것 같은데

    픽업이 그것에 있어서 만능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정도 개선의 여지를 만들어줄 뿐이죠.

     

    저희 업체에서 제공하는 강의들은 매우 훌륭하고 변화를 일으킬만 합니다.

    저 또한 수습 트레이니 이전에 일반 회원이었고 수강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희망과 기대 겉에 보여져있는 것들을 보고 자신의 모든 고민거리를 한방에 해결해줄거라는

    헛된 기대감은 가지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런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

     

    기대감과 실망감은 비례하는 법이니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판단하시고 강의를 수강하신다면

    얻어가고 변화하는 것들이 많을겁니다. 이와 다르게 희망적으로 비현실적인 기대를 품고

    강의를 수강한다면 그 어떤 훌륭한 강의더라도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그에 따른

    실망감에 배워야 할 수많은 지식들을 놓치게 될수도 있습니다.

     

    얻게되는 지식들은 빽이님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모든 이성과 관련된 고민들을 해결해주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조금씩 제거해주는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는겁니다.

     

    모든 강의들이 그렇듯이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그 변화의 시작점을 제공해주고

    더 잘 하도록 해주는게 강의의 주 목적이죠.

  • ?
    빽이 2012.10.28 01:32
    누구도 해주지 않는 얘기를해주시네요. 느끼는바가 있고 행동할 의지도 있습니다. 꼭 한번 뵙고싶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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