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앞서 질문한 글 http://cafe.naver.com/pualifestyle/825094 꼭 먼저 참조해주시구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매우 순조롭게 무난하게 카톡만으로 애프터를 잡아내어(서로말놓는상태) 만나서 1:1술한잔 했습니다.
술자리에선 분위기 좋게 흘러갔고 제 옆자리로 오라는 말에 이상하다 그러면서 저보고 오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가서 자연스럽게 손함보자 손터치후 그냥 잡고 마시며 손까지 어깨 두르니
오빠 바람둥이같다 고 하더군요. 긴얘기중 머리 만져주며 순간 가벼운 키스 하려니 "나 술안취했거든" 라고 성질내는투가
아닌 농담 진담 중간쯤 톤으로 말함. 술자리에선 여러가지 긴얘기 오고가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술집에서 나온 후(얘 동네에서 마셨습니다.) 내가 집까지 바래다줄게 하고(혼자삽니다)차를타고 같이 가면서 근처 편의점가서
음료수한잔하고갈까 하니 흔쾌히 수락하더군요. 음료수하나와 아이스크림 얘꺼 하나를 산 뒤 차에서 먹으며
저보고 먼저 한입먹으라고 주더군요(보통 연인사이에 이런거 하는거아님?) 손은 계속 잡은상태로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집까지 바래다 줬습니다. 헤어질때 가벼운 포옹을 했는데 제가 기습뽀뽀를 했네요.
얘도 술이 취해선지 크게 거부반응을 안보임. 기분은 참 잘되려나 싶었는데 이때 4월4일 수요일저녁에 퇴근하고 만났군요.
이전에 3월 말경부터 시작해서 카톡을 거의 쉬지않고 아침눈뜨고부터 잠자기직전까지 연인수준으로 많이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요즘 일도 사람도 답답하다기에 바다보러가자고 주말에 약속도 해놓은 상태였고 4.8일요일에.
본론으로 들어가서 술마신 이후에도 평소처럼 많은 카톡대화를 주고받고 간간히 전화통화도 하고 분위기 나쁘지 않은가싶더니
4월7일 토요일 친구들과 한잔한다더군요. 결혼식후 친구들끼리 한잔하는자리라던데. 이날 오후까진 연락주고받다가 저녁부터 카톡 서너개 전화 두통을 다 씹더군요
그리곤 다음날인 4월8일 어제 일요일 오전 8시 조금넘어서 카톡이 왔습니다. 갑자기 존댓말로 오늘 바다보러 못가겠다고 미안하다고 왔더군요. 그전날 연락씹히고 나서 밤잠을 설쳤지만 그래도 억지로 티안내며 그래 그럼 푹잘쉬고 일어나서 해장잘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때부터 왠지 기운이 저를 슬슬 부담으로 느끼기 시작한듯.
원래 실시간 카톡주고받았는데 이때는 잘꺼라며 싸늘한투로 말하고 푹 잠. 그리고 그날 오후에 전화한통은 잘받더니
저녁에 또 전화를 해버렸는데(이때 참았어야했는데) 안받더군요.
다음날인 오늘 아침 카톡을 보내니 답장이 오긴오지만 예전처럼 제가 하나보내면 두통 세통이 아닌 단답형으로 짧게 싸늘한투로 딱 오네요.
이거 뭐 앞으로 어떻게 전개해나갈까요? 애프터를 담에 또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난감하고 카톡으로 쓸데없는대화를 너무 많이 주고받았나 싶기도 하고.
일단 제 생각에는 며칠 연락자체를 안할까 싶기도 하고 오늘 카톡따위 전혀 안하고 있다가 저녁에 전화하고 싶기도 한데
그러면 더 부담느끼려나 싶기도 하고 죠낸 생각복잡네요.
뭔가 좀 단순화 시켜서 앞으로 어떻게 게임을 전개시켜가면 좋을지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판단할때는 지금 현 상태가 저라는 남자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득한상태에서 지난주말 니디하게 이끈 폰게임으로 인해
지금은 그저 흔한 오빠 그냥 남자 이런 생태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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