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이글을 끝까지 읽지않고 욕하실꺼면 나가주세요. 정중하게 부탁드리는글이에요 그녀는 맨처음 채팅을통해서 알게되었어요 말하는거보면 정말 잘놀고 그러는 아이인줄알고 그랬어요 어느순간 문자하다 괜찮다 싶어서 고백을 하게되었죠 그담날에 문자가와서 서로 사귀게되고 난 빨리만나고싶은마음에 좋아한다는말도 서슴없이했어요 그래도 전화도 안하고 만나주지도않고 그랬어요 난 얘가 장난치는줄알고 넘기고 넘겨도 계속그랬죠 그리고 몇일있다가 연락이안되길래 전화를해봤어요 근데 안받고 문자가오더라고요 전남친이라고 ... 전남친 사귄지는 3년되고 헤어진지는 6개월됬고 그담에 저를만난거라고 전또 이상황을 어떻게 넘겨야하나 생각도하고 아무것도모르는상항이니까요 그냥 참고 묵묵히 좋아한다고 잡기만했죠 그런데 그녀에게서 이별통보가왔어요 (현실에서 만나지도 않았지만 어떻게 좋아할수있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어요 그냥 저도 호기심에 사귄건데 말이죠) 그다음날 전남친이 저에게 문자가왓더라고요 그녀가 힘들다고 내가 좋아했다는말을 너무나 가슴깊이 생각하고있다고 그래서 다시 잡았고 다시 전남친 문제로 싸우고 그랬고 그다음에 저는 화가나고 정말 힘들고해서 이별통보를 3000자로 보냈죠 그러고 다음 10분뒤에 답장이오더라구요 사실 날 좋아하는데 사정이있다고 저는 그사정을 듣고 알았죠 얘가 왜 이렇게 밖에 할수없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무척이나 반성하고있어요 정말 미안했죠 그녀는 폐가 안좋아서 수술을 했고 그때문에 말을 많이 못한다고 ..... 그래서 전화할수도 밖에 많이 돌아다닐수도없다고 ... 했죠 저는 엄청난 데이트를 꿈꾸고있었던 저에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날좋아하고 나도 그녀를 좋아하기에 극복할수있을거라고 믿고 정말 좋아하려고해요 이렇게 사랑받는것도 좋으니까요 비록 몸은 안좋아도 ...... 제가 이상한걸까요 난 정말 이런사람들의 생활도알게되서 너무나도 좋은걸요 마음이 너무 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