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전 21살이구 대학생입니다 제가 픽업을 알게된건 아마 작년쯤인것 같네요 그땐 아 이런게 잇구나 신세계 같아 보여서 거의 멘붕수준이엿죠 그러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실전으로 함해봐? 이런식으로 같이 로드겜할 사람들을 구해서 같이 로드 게임을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 저한테 번호를 주는 여성들을 보고 나름 뿌듯했습니다 나도 하니깐 되는 구나.. 그런데 이런생각도 잠시 거의 일주일정도 되니깐 연락도 다 끊기기 시작하더군요 전 자신감이 하락 했지만 그래도 계속 뛰엇습니다 갈수록 고hb 들한테 접근을 했으나 전부다 까이기 시작했더군요 그래서 어디서 어떻게 잘못됫는지 분석하기 시작했죠 알고보니깐 제 모든게 다 문제더군요 솔직히 전 와꾸가 그렇게 잘 생긴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죠 여드릅도 좀 있어가지고.. 그런지 말투도 다른 사람들이 듣기 거북한 그런 정도의 말투더군요 키도 평균정도의 키에 외모도 많이 마른 편이죠 그래서 상심을 하고 픽업을 접었던거 같네요 클럽이나 다른 술집 메이드 잡아서 노는것도 거의 마찬가지 였던거 같네요 저희 집이 풍족한 편이 아니라 거의 제가 벌어서 사는데 하루벌어 하루 생활하기 빠듯하죠... 평소엔 꾸미지도 않고 댕겨서 걍 평범한티에 청바지만 입고 댕깁니다 그런데 요새 시내를 가거나 해도 이쁜여자만 봐도 나도 저런 여자와 사귀고 싶다 저런여자는 누가 데리고 갈까? 그리고 서로 데이트를 하는 남녀를 보면 많이 부럽더군요 나도 저렇게 평범한 연애도 하고 싶고 같이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떤다던지 영화를 같이 본다던지 노래방 가서 듀엣을 부른다던지 그런거 한번 못해 봣습니다... 전 남중남고를 나와서.. 여자 볼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도 막상 기대를 하고 왔으나 정말 저희과에 여자애들은 잘 없더군요 있어도 미리 눈맞은 애들끼리 cc하고 댕기고요 정말 21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왔습니다.... 정말 착잡합니다... 여자의 대한 호기심도 왕성한 나이인데 정작 손 한번 못잡아본 제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사정이 생겨가지고 군대도 늦게 가는데 차라리 빨리 가면 좋았을 것을 군대도 늦게가는데 저한테 편지 써줄 여자 잘가라고 해줄 여친 한명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하아..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