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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트레이너 준님과 수요일에 동대문에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좀 더 일찍 도착해서 어프로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혼자 있으니까 스테이트 유지하기가 힘들고 AA가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두타 앞 벤츠에 앉아있다가 어프로치를 했는데 무참히 까였습니다ㅜㅜ

 

그러다가 준님이 오셨습니다

 

준님은 저를 보자마자 인사를 하고 10초쯤 후에 갑자기 옆에 있던 키가 큰 두 HB에게 말을 겁니다 저는 순간 벙쪘던거 같네요 AA가 티끌만큼도 없어 보이는 모습에

 

어프로치가 끝나고 또 10초쯤 지났을 까 저보고 어디를 가라고 하시는데 보니까

 

5set이네요ㄷㄷㄷ 키가크고 짧은 원피스를 입고 스모키화장을 한 전형적인 음지녀스타일들의 그녀들 AA가 급격히 높아졌지만 투명,부채 맞겠구나 하고 다가갔습니다.

 

이상하게도 투명, 부채 안 맞고 나름 웃으면서 대답을 해주는 키큰 음지녀의 모습에 좀 놀랐습니다. 거절 당하려는 찰나 준님이 번개처럼 오셔서 하이에너지로 윙플을 해주십니다 그러다가 일행들을 따라 가는 ,HB50미터가량을 따라가면서 계속 말을 걸었습니다(준님이 끝까지 하면 된다고 하셔서) 아깝게 못얻었지만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는 두타쪽으로 가시면서 정말 이쁜애가 보일 때마다 가십니다 이쁜애가 보이면 무조건 간다는 마인드 같았습니다ㄷㄷ

 

키가 크시지도 않고 운동을 하신것도 아닌데 180은 족히 되보이는 HB앞에 서서 서 계시면서 웃는 제스처를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시져J님과 크롬월님이 말한대루 조금 멀리서 보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포즈와 표정 제스처를 하실 때마다 HB가 설레하네요

 

이런 영화같은 어프로치를 했을 때는 꼭 solid한 샵클을 해내시네요

 

 

저는 원래 키큰 고HB들한테는 어프로치를 못합니다

 

하지만 이런 HB들만 찍어주시는 준님덕분에 계속 가게되었습니다

 

근데 그러다가 두타 앞에서 벤츠에 홀로 앉아있는 이쁜 처자에게 갔습니다

 

처음에 프리오프너를 하고

 

지나다가다가 봤다는 아무것도 아닌 오프너를 건내는데 IOI가 나옵니다!!

 

그리고 호구조사를 짧게 하고 샵클을 했습니다(나중에 연락해보니 플레이크가 나지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처자에게 샵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준님의 영화 속 한 장면같은 어프로치의 느낌을 생각하면서 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어쨌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돌아다니다가 두타 안에서 점원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샵클을 당당히 해내는 모습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점원들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 쳐다보고 있는데 말을 거시는걸 보고 당연히 저한테두 시킬거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입니다

 

역시 쇼핑몰안에서는 너무 AA가 너무 높아져서인지 저는 샵클을 못했구 준님께서는 정말 많이 하셨네요

 

제가 본것만 해두 대량 고HB10명정두 하신 듯

 

그러다가 두타를 나와서 준님이 찍어주신 HB에게 2개의 샵클을 했습니다

 

배고파서 밥을 먹는 도중 크롬월님이 오십니다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준님의 옷을 사고 지하철 역에서 또 어프로치의 향연이 펼쳐지고 지하철 안에서까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저희는 신림에 도착해서 준님은 일하러 가시고 크롬월님과 저는 신림 인디오에서 메이드게임을 진행합니다

 

크롬월님과의 메이드게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준님께서 동대문에 맡길 물건이 있으시다면서

 

저를 또 불러내시네요

 

 

강남에서 준님과 조우를 하고 극강의 실드를 가진 강남의 고HB들에게 샵클을 하시네요

 

저는 몇 일간의 연속 달림으로 피로가 극에 달한 상태라 계속 실패를 했습니다

 

하지만 준님의 그런 저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면서 계속해서 시연을 보여주십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이렇게나 많은 시연을 보여주시는 트레이너는 없을 겁니다

 

보통 3~4번 시키고 시연 1번 보여주는 게 보통인데 반대가 된 느낌입니다

 

준님 덕분에 저는 그 수많은 시연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네요

 

HB들한테만 가서인지 샵클 성공은 별루 못했지만 고HB한테 AA가 사라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준님과 저는 본래의 목적지인 동대문으로 갑니다

 

 

준님의 어프로치를 다시 생각해보면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어프로치를 할 때도 있지만

 

알파메일의 어프로치를 할때도 있었습니다

 

알파메일로서 여성의 IOD를 무시해버리고(IOD가 나오면 손목을 잡아서 그냥 멈춰세워 버립니다) 그냥 핸드폰을 뺐어서 번호를 찍어버리니 아이러니하게도 이때 IOI가 나옵니다

 

권위적인 어프로치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하니 지하철 안같은 상황이 아닌 외부에서는 IOD가 나온 타겟에게도 번호를 거의 따십니다

 

이날 제가 너무 피곤해서 준님에게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두타도 아니고 그 좁은 밀리오레에서 점원과 대화하며 스커트 지퍼를 올리고 있는 HB에게 다가가서 말을 거십니다(이거 하시기전에 저한테 시키셨는데 차마 제가 하지를 못하니까)

스커트지퍼를 올린다고 허벅지 위쪽부분이 다 보인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ASD가 급격히 올라간 상태라 실패할줄 알았는데 웃으면서 번호를 줍니다

 

준님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 저두 여러 개의 샵클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가고 준님은 일하러 가시고 저는 학교 기숙사에 오자마자 초스피드로 씻고 자버렸네요

 

준님의 폭풍시연의 아직도 제 머릿속에 맴도네요

 

그리고 피드백해주신 부분을 고칠 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2. 스스로 피드백 & 발전하고 있는 부분

 

알파메일의 목소리 분위기 말투를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이너게임이 부족하다

 

칼리브레이션 능력 향상

 

AA가 줄어들었고 고HB에게도 갈수 어프로치를 갈 수 있게 되었다

 

- 관련 이미지 또는 영상

 

 

 

 

 

 

덧글과 추천의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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