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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을 가면서 있었던 일화 입니다.

평소에 어프로치하는 것을 습관화 하고있는 저는 언제나, 스타일링과 그루밍을 갖추고 답니다.

아침 30분도 안되서 샤워와 그루밍을 완료합니다.

이것은 평소에 어프로치를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내 소중한 곳에 시간을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 공자

 

 

 

 

 

어제 어김없이 퇴근을 후, 집을 가는 길 이었습니다.

참 신기한게 이쁜여자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옛날 돈 주앙의 글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저 여자는 머리결이 아름다워서 이뻐, 저 여자는 가슴이 아름다워 , 저 여자는 미소가 아름다워

여자의 각각의 모습을 바라보고 좋은 점을 보는 관점에서 그런 말이 나왔나봅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렇지만 요즘 제가 세상이 그렇게 보입니다. (여자친구와 행복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_-*)

이것은 낮은 가치의 증명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준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글로 이 느낌을 모두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 입니다.

 

 

역삼역 지하철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걸어옵니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있지만, 공간적인 느낌으로 느껴집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머리 결, 스타일, 고급스러움, 직업 등등

그러나 그녀는 내 여자가 아닌 듯 합니다. 왜냐하면 내 이상형이 나타났으니까요.

지하철에서 보기 힘든 전설의 최소 HB7점이 아깝지 않은 여인

(대략 7점의 기준은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퀸카 - 그러나 연애인으로 데뷔하기엔 뭔가 아쉬운 여자입니다.)

 

 

같은 방향의 지하철을 탔고, 잠시 기다렸습니다.

자하철에서 잠시 생각을 했고 그 순간 한 정거장이 지나갔습니다. 마음을 다듬고 가려는 찰나 휘잉 내립니다.

머리속으로 이게뭐지 =_=? 라는 생각을했고 멍을 때리는 순간 문이 쿵 닫혔네요.

요즘 어프로치 AFC가 된거같네요. 허허

 

 

여러분은 이런적이 있으신가요? 어프로치로 이런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기회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썰렁한 글이지만 숨겨진 의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해 뜻을 이루는 IMF&GLC 여러분이 되길바랍니다.

 

 

 

 

 

 

 

 

 

 

PS. 이번 토탈 솔루션에서 1 F-CLOSE가 나왔습니다.

글은 통합된 수강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탈 솔루션 화이팅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33126

 

 

  • ?
    JuniorGENIUS 2012.08.22 18:13
    에르메스님의 AFC사진은 정말 놀라울 따름..
    엄청난 내공이 쌓여서 지금 에르메스님이 있다는걸 알게됨

    그러니까 스타일 코칭 해주세요
  • ?
    HERMESJ 2012.08.22 18:17
    OK 개인 연락바람.
  • ?
    수습J 2012.08.23 01:13
    저도 집나갈때 항상 그루밍하고 나갑니다 ㅎㅎ
    따로 시간내서 어프로치하는 시간을 내지않고 언제든지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어프로치하게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글이네요 ㅎㅎ
    저번에 길에서 첨 뵈었을때 정말... 그렇게 키 크신 분인줄 몰랐습니다.
    사무실에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일이 있어 이번주말고.. 담주부터 사무실 자주 나갈게요!!
  • ?
    리얼헌터 2012.08.24 09:45
    매력적인 글이네요 허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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