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많은 분들께서 미드게임에 대해 오해를 갖고 계신 것 같다.
이는 비단 회원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강사들이나 업체들은 더더욱 큰 문제를 안고 있다.
사이비 강사들이나 사이비 업체들은 루틴이나 프로세스를 그대로 알려주는 식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는 스스로 픽업을 잘 모르고 있다고 소리치는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식의 강의 콘텐츠가 왜 도움이 되지 않는지에 대해, 나는 로켓과학이론처럼 복잡한 이유를 읊어대고 싶은 생각이 없다.
픽업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과 본질적으로 유사하다는 측면에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예로 들어보자.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단어와 문법을 그대로 외우면 영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 대답은 “아니다.”에 가까울 것이다.
아무도 영어를 공부할 때 사전을 통째로 외우면서까지 공부하지 않는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단지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에 불과하다.)
무식한 방법으로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은 결코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 같은 양의 노력을 투입하였을 때,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낸다면, 그에 따른 결과도 훨씬 나을 뿐만 아니라, 힘도 적게 든다. 현실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제로 이렇게 한다.
삼성전자 회장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양을 위해서 질을 희생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데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양이 많은 것 자체가 최상은 아니지만 나쁜 것도 아니다. 기업이라는 것은 기본적인 양 위에 질이 존재하며 최소한의 질을 위해서 양이 있다. 또 경제 단위에서도 어느 정도 양이 돼야 질이 따르는 것인데, 지금 이런 양과 질의 개념 자체를 혼동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보나 사회구조로 보나 모든 것이 흑백론과 양극론, 복종과 상의하달로만 끝나 버렸기 때문에, 이러 오해를 쉽게 받아들인 것이다.”
픽업 또한 본질적으로 이러한 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루틴과 멘트, A-C-S 프로세스를 기계적으로 암기한다고 해서, 현실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만약 당신이 루틴과 멘트, A-C-S 프로세스를 그대로 알려주는 식의 강의 콘텐츠를 유료로 구입한다면, 그것은 단어 그대로 미친 짓이다. (영문학 교수가 될 생각이 아니라면) 아무도 수십만원을 들여 영어사전을 구입하지는 않는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그리고 미드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개념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다.
미드게임(Mid-Game)에 대한 이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미드게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단지 어프로치를 하고 나서 상대방과 1:1 또는 2:2 대면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미드게임을 시작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미드게임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픽업에서 서로의 가치를 탐색하는 단계”
위와 같은 단계에 진입하였을 때, 비로소 미드게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미드게임이란, 픽업에서 서로의 가치를 탐색하는 단계이므로, 상대의 관심을 측정하는 기준을 올바르게 확립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가 얼마나 관심을 보이느냐에 따라 나의 가치를 얼마나 보여줘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측정기준이 없다면 상대가 가진 가치를 가늠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상대의 관심이 적은데 나의 가치를 너무 많이 보여주게 된다면 ‘너무 애쓰는 모습(Try-hard)’으로 작용할 것이고, 반대로 상대의 관심이 많은데 나의 가치를 너무 적게 보여주게 된다면 ‘DLV(Demonstration of Lower Value)’로 작용할 것이다.
많은 분들께서 가치의 개념을 절대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계시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상대적인 개념에 보다 가깝다.
예를 들어, BMW를 끄는 남성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일반적인 의미에서는 BMW를 끈다는 사실이 ‘DHV(Demonstration of Higher Value)’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현실에서 BMW를 끌 정도의 가치를 가진 남성이라면, 여성 또한 그에 못지 않은 가치를 지니고 있기를 바랄 것이다. BMW를 끌면서 아무 여성이나 만나고 싶은 남성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BMW를 끄는 남성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 여성이라면, 그러한 여성은 BMW를 끄는 정도의 가치를 가진 남성을 이미 숱하게 만나보았거나 그러한 남성에 익숙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에게 끌리겠지만, 여성은 남성에게 끌리지 않을 것이다.
여성으로 하여금 남성에게 끌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남성이 가진 가치가 여성이 가진 가치보다 높아야 한다.
그러한 가치의 ‘갭(Gap)’을 좁히려는 성질이 바로 호감, 즉, “어트랙션(Attraction)”인 것이다.
픽업은 이렇듯 “우월성(Superiority)”을 전제로 한다.
이를 통해 당신은 그간 픽업계에서 어트랙션과 가치의 개념이 상당 부분 잘못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양과 질의 개념에 대한 이해
미드게임의 성공률을 높은 확률로 이끌기 위해서는 양과 질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여기서 양이란, ‘경험에 기반한 숙련도’를 의미하고, 질이란, ‘통찰력에 기반한 이해도’를 의미한다.
당신이 많은 여성을 만나보았다면, 여성을 대하는 일이 익숙할 것이다. 그러한 익숙함을 토대로 상대 여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특정 직업을 가진 여성을 많이 만나보았다면, 비슷한 직업 군에 속한 여성을 대하는 일이 보다 수월할 것이다. 그러한 수월함을 토대로 상대 여성을 유혹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경험은 많을수록 좋다.
그러나 통찰력은 경험만으로는 생겨나지 않는다.
자기 자신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이 있어야만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당신이 경험과 통찰력 둘 다를 갖게 된다면, 빠른 속도와 높은 확률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격이 다른 픽업
현재의 IMFGLC는 질이 다른 픽업을 넘어, 격이 다른 픽업을 추구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추후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가치전략, 가치우위, 고스트, 플레임, 커뮤니케이터
그 동안 오랜 시간을 기다려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디어 여러분 ‘모두’가 만족해 하실 만한 상품이 나왔다.
미드게임에 진입하기도 전에 이미 어드밴티지에 기반한 주도권을 확보하는 가치전략과 가치우위
무미건조한 당신의 연애 라이프에 영혼과 활력을 불어넣을 고스트와 플레임
단순히 여성과의 대화나 만남을 넘어 의미 있는 소통과 의미 있는 관계를 가능케 하는 커뮤니케이터
IMFGLC 커뮤니티를 주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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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Lee,
Representative of IMFGLC,
Attraction & Lifestyle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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