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2월 2일 (Day 1) 2-0. 헤어샵
아침에 일어나 복장을 맞추고, 헤어샵으로 이동했다. 이곳이 그 이단헌트님도 오셨다는 그 헤어샵? IMFGLC 수습 트레이너님은 헤어 전문가 다운 실력과 컨설팅을 보여 주시며 디자이너를 한분 한분 붙여 주셨다. 나는 단골 디자이너 한분을 여기서 만들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멋진 헤어 스타일을 가졌다. IMFGLC VIP 부트캠프가 끝나고 친구들은 “ 오오.. 핸썸해 졌는데? 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헤어 스타일이었다. 헤어 샵에서 눈썹, 손톱까지 마지막 그루밍을 마쳤다. 나는 거울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 모두들. 멋졌다. 헤어디자이너 분들도 다들 “다들 참 멋지다~~ㅎㅎ” 라고 말씀 해 주셨다. 2-1. 무한의 Approach 그뒤, 지옥의 Approach 교육을 로테이션으로 진행했다. 심지어, 발음, 자세, 바디랭기쥐, 루틴.... 다 이야기 하고 싶지만 놀라운 참으로 놀라운 기억이다. (유료 컨텐츠 비공개) 그리고 강남 로드를 달렸다. 수많은 픽업 서적을 읽고 예전에 3시간 달렸던, 다른 커뮤니티 강사와 달렸었던 그 기억에서, #-close는 2개 정도. 10%의 성공률에도 미치지 못했다. 모든 트레이너 분들이 로테이션 되면서 각자 수강생을 맡았다. 스타일이 다들 틀리셔서 배운 점이 많았다. IMFGLC 강사님과 나는 처음하게 되었는데 떨렸다. 강남을 함께 걷다가 Master 가 “앞쪽 핸드백 2set 왼쪽 긴머리. Go!!!!"
하면 바로 달려가서 Approach를 하는 것이다. 루틴과 기타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적지 않는다. 재밌는 경험이었다. 첫 #-close를 하는 순간 뭐지? 왜 이렇게 쉽게 되는 거지? 였다. 된다. 정말로. 놀라웠다. 그리고 이날, 나는 강남 대로에서 12개의 #-close를 만들어 냈다. 다들 13, 12, 8개 였던 걸로 기억한다. 강의실로 돌아와 IMFGLC 강사님이 웃으면서 수강생들을 하나하나 평가 하며 피드백 했다. 나의 피드백은 이러했다. 트레이너분들에게 말했다. “진룡님은 정말 재밌어. HB가 맘에 안들면 그냥 남친신공이 나오거나 힘들면 나오는데 맘에 정말 들면 무서운 에너지로 계속 루틴시전을 해서 #-close를 따오더라니까 ㅋㅋㅋ“ 실제로 그래해서 나도 웃었다. HB가 맘에 들면 정말 진심을 담아서 시전했기에... 식사를 하고, 좀더 #-close를 얻어 낸뒤, 저녁 클럽게임을 준비 하였다. 2-2 The Club Game Mastery 약간의 강의를 듣고 - The Club 으로 이동했다.
나의 생애 2번째 클럽 이자, 제대로된 1번째 클럽 Approach 경험이었다. " 일단 오늘은 클럽에 익숙해지는 것을 연습하고, 루틴과 미드게임강의가 부족했으니 Approach 위주로 합시다. Holding은 좀 힘들지몰라도 시도 해 보십시오.“ 강남 대로와는 다르게 정말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성들이 넘쳐났다. 분위기도 정말 달랐다. 익숙하지 않은 조명과 정신없는 음악. 여체의 향연과 멋진 남성들. 꾸미고 오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못할 필드. 내가 정말로 아무런 경험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게 만드는 이 필드. 그러나, 오늘은 동료와 트레이너들이 있다. 큰 경험을 하고 가자. 이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트레이너 분들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수강생들을 맡았다. 배가 본드님과의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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