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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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13:02

Revelation 후기

조회 수 115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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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명]

 

레블레이션(Revelation)

[구입일자]

 

10월 6일?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후기]

 

그동안 까여보기도 수없이 까여보고 MM이나 여러 메소드를 통해 '기술'의 증진만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진정 기술보다 그사람

 

의 분위기라든가 아우라가 더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 수 도있지만 10만원이라는 학생신분의 나름 거금?!을 들여서 어렵사리 읽게된 책인데

 

대부분의 사람들께선 실망하실거 같습니다.

 

첫째로 10만원 이나 하는책의 재질이나

 

디자인면에서 정식출판사를 통하지 않은 것에서부터오는 안타까움과

 

내공이 저처럼 없는 가운데 잡기라던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픽업을 접근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실망을 느끼실 수있으실텐데요

 

하지만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이책이 얼마나 진정 픽업을 위한 책인지 알게 해주는 점들이 곳곳에 묻혀있더군요

 

혹시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께 질문을 하나 드려볼까합니다.

 

자기 자신을 내적으로 변화시키지 않은 가운데 수많은 각종기술을 알지만 자신의 내면에서 스스로 인정해서 나오는 아우라를 풍기지 않는가운데 나오는 거짓된 분위기로 픽업은 행하시는 pua와 기술적인 부분에선 충분치 못하나 스스로 알파메일임을 직시하고 투박하지만 자신만의 오리지널 아우라를 풍기는 pua의 실력을 논하는데 있어서 여러분은 어떤 pua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십니까?

 

제가 처음 입문했을때는 그저 순전히 기술의 양만을 늘리려고 수없이 노력했고 기술을 익힌다음에도 기술기술기술 에만 의존했었습니다.

 

하지만 길을 걸어감에 있어서 '기술'이란 조금 더 쉬고 가까운 길을 알려주는 것임은 맞지만, 진정 걸어가는 능력자체는 키워주지 않더군요

 

그 제일 중요한 걸어가는 능력자체는 제가 제일 안일했던 소위 내공으로 그사람만의 알파메일적인 분위기 아우라 였음을 이제서야 실감해 가는 중입니다.

 

이 레블레이션은 저자가 아니고선 절대 한번 읽어서 마스터 하기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책 곳곳에 실천해봐야 함은 물론이고 생각하지 않고 읽기만 해서 익혔다고는 할수없는 부분들이 많이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소위 pua적 마인드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올바른 메뉴얼일까요??

 

그 외에 각종 기술에 대한 MM의 심화적인 개념설명과 이해가 있습니다만

 

제가 유심히 생각하면서 읽는 부분은 역시 알파메일적 마인드조성쪽인데 이부분은 여러분들이 꼭 보셨으면 하네요

 

미스터리... 괜히 최고의 PUA가 아니네요

 

제가 단언하건데 좋은 강사님을 만나서 피드백을 계속 받으면서 pua로 성장하시는 분들 아니고선

 

MM같은 기본서를 읽고 용어자체를 모르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겠죠 아무래도... 이 레블레이션을 읽고

 

어렵지만 조금씩 실천해 나가는것이 제일 빠른 실력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p.s

 

그래도 사족을 붙이자면 이단헌트님! 다음부터 나오는 교재는 하드커버로좀 안될까요????? ㅎㅎ 그래도 명색이 10만원짜리 교재인데....

 

[앞으로의 각오]

 

  • ?
    HIM 2011.02.06 15:08
    꼭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