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or Developer KIRA.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Senior가 된 키라입니다.

 

사실 승격에 관해 내부적으로는 오래전부터 결정 되었던 바이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최근에 혼란을 일으킬만한 사건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Senior가 된다면 다른 분들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을 뻔히 알기 때문에

 

IMF & GLC에 실전 수석을 맡고 있음에도 Junior란 자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허나 이젠 너무나도 정상적인 커뮤니티 운영과 강좌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드디어 글을 올립니다 :)

 

 

일요일을 기점으로 해서 Scent Of Devil의 교안 또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주 까지는 강의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다음주 부터나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lack Smith 부트캠프, Approach Maker, Scent Of Devil 등등 해야할 게 너무나도 많네요.

 

물론 이 중 1순위는 Black Smith 부트캠프입니다.

 

 

 

참, 1일 워크숍 1명 정원으로 바뀐 어프로치 메이커 공지가 다음주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원래는 이번주 토요일에 하려고 계획했었지만 SOD, The Black Smith 부트캠프 등등 시간이 허락되지 않네요.

 

기존의 2명 정원에서 1명 선착순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보조 트레이너를 참여시킴으로써 2명으로 진행했었지만 이번 IMF 일병 구하기를 통해

 

깨닫게 되었는데 2:2 진행보다는 제가 1:1로 코칭할 때 데이터 베이스 상의 수강생 분의 결과와 실력향상이

 

 약 50% 이상 차이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앞으로는 수익을 줄여가면서라도 1:1 시스템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대신 순식간에 정원이 마감되는 불상사가 예상되오니 부릅뜨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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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이틀 전에 올린 내용이고 더 인사말을 쓰려했는데 딱히 할 말이 없네요.

 

트레이너로써의 각오나 다짐 (?)을 쓰려고 했는데 처음 공채로 발탁되었을 때와 지금과

 

여러분들을 변화시켜 드리고 싶다는 마음 이외에 크게 마음가짐이 변한 것 같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예전의 저와 같은 고통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Professional Trainer로써 항상 변함없이 여러분께 더 나은 코칭,

 

더 나은 컨텐츠를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Scent Of Devil. Field Report. 

 

 

 

이번 필드레포트는 승격인사 겸 간단하게 올리는 필드레포트 입니다.

 

이 날은 제가 코칭이 있었던 날이었는데 집에와서 누워보니 8시..

 

항상 실전 코칭을 하다 보면 저도 워낙 달림을 좋아하는 PUA다 보니 찍어줄 때마다 웬지 제 HB가 뺏기는

 

기분도 들고 집에 돌아오면 왠지 새가된 기분이라 이상하게 기분이 찜찜합니다.

 

한명이라도 더 어프로치를 시켜드리고 피드백 해드리기 위해 시연은 요청이 있지 않은 이상

 

보여드리는 편이 아닙니다. 사리사욕을 채우고 싶은 순간이 한두번 있는게 아니지만요 :)

 

'코칭만 끝나면 빠르게 메이드를 잡아서 나가야지'라고 마음 먹지만 실제로 코칭이 끝나게 되면

 

육체적으로 쌓인 피로가 밀려옴과 동시에 정신적으로 수강생분께 모든 신경을 집중했던 긴장이 풀려버려

 

한순간에 녹초가 되므로 인해 의자나 쇼파에 앉아서 멍 때리다가 집에 돌아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강생분들은 모르는 트레이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이 날도 그래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연락처 목록을 훑어보다가 어느 정도 IOI가 있었던 여성에게

 

9시가 다 된 시각에 한 여성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Phone Game

 

약 30여분 통화 끝에 이제 막 잠에서 깨 출근 준비하는 여성(유명 대학병원 XXX)를 저희 집 쪽으로 불렀습니다.

 

명분은 '밤을 샜는데 집에와서 자려니 잠이 안온다, 잠깐 만나서 얘기나 하자, 나 좀 재워줘라'라는 명분으로

 

출근을 해야한다, 이제 막 일어났다, 아침 9시가 다돼서 말이 되는 소리냐 등등 갖가지 거절반응이 나왔지만

 

30여분 동안 Inner Weapon 및 SOD의 IOD 대응 패턴인 C-A-R 패턴을 이용해 Reframing 시킨 후 불러낼 수 있었습니다.

 

통화 녹음을 진작 누를걸 마지막에 밑에 첨부한 내용만 녹음이 되었네요.

 

처음부터 제 통화내용을 녹음해서 들려드렸으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글로쓰니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제가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이너게임이 살짝 흔들렸을 정도니까요.

 

 

PUA should be an exception of the rules. - Mystery

(PUA는 규칙에서 예외가 되어야한다)

 

 

8시 55분. (휴대폰에 저장된 시각 기준)
(통화 녹음본은 3일 후에 삭제 됩니다.)

 

 

제 목소리는 일부러 조정한건 아닌데 이어폰을 껴야만 들릴 정도로 잘 안들리네요.

 

통화 마지막 부분에 제가 잠들 수도 있으니 빨리오라는 말에 자지 말라고 해서

 

노력해보지, 안잘게, 알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9시 46분. (휴대폰에 저장된 시각 기준)

 

청록색 우산을 쓴 여성이 제가 어디에 있나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네요.

(사진은 3일 후에 삭제 됩니다.)

 

 

 

 

- Bounce

 

9시 56분 (휴대폰에 저장된 시각 기준)

 

역시 C-A-R 패턴 및 아까 말했듯이 밤새서 피곤하니 좀 쉬어야겠다라는 명분으로 10분만에 바운스까지 완료했습니다.

 

계산도 여성이 알아서 :)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

(사진은 3일 후에 삭제 됩니다.)

 

SOD는 픽업에서 역픽업 구조로 변환하는 게임 형태를 띄게 되기 때문에 ASD 및 LMR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보통 MT를 못 찾는다던지 방이 다찼을 경우 ASD가 올라서 새가 되었다라는 회원분들의 필레를 보곤 하는데

 

저는 그런 바운스가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손을 흔들며 즐겁게 바운스를 할 정도니까요.

 

그러나 미드게임이 진행이 전혀 안된 상태여서 그런지 ASD 없이 바운스는 되었습니다만..

 

먼저 씻으라니까 일어나서 씻고왔다길래 제가 씻고나서 누웠는데

 

이때부터 진정한 게임이 시작 되었군요.

 

 

 

 

 

- No ASD, But LMR

 

F-Close를 시도 하기 위해서 나란히 누운 상태에서 손을 밑으로 향하니 LMR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MT에 들어온 순간 F-Close는 예정되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한시간 전에 일어난 상태에다 미드게임의 부재, 그리고 논알콜.

 

다시 말해서 이성이 완전히 깨어있는 상태라는 말이죠.

 

LMR이 나올때는 Freeze Out과 키스 등의 키노를 통해 Sexual Tension을 적절히 활용하여

 

깨는 편이 가장 쉬운 방법이나 저는 제가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 이상 여성에게 애무는 물론이고

 

키스를 해주는 편이 아니라 Sexual Tension을 이용할 수 없었기에 약 1시간 가량 애를 먹었습니다.

 

(이날도 MT에서 나오기전까지 총 4번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F-Close 도중 키스를 해주라는 말에

 

나는 원래 키스를 싫어한다며 안해주니 뽀뽀라도 해주라고 해서 뽀뽀만 1번 해줬습니다.)

 

자꾸 자기랑 왜 하고 싶느냐 이러려고 왔냐 등등의 Forcing IOI 및 자격부여를 뱉길 원하는 말들을 했지만

 

저는 F-Close를 위한 거짓된 자격부여와 미래약속을 혐오하는 편이라 계속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니

 

그러니 여성의 입에서 '넌 벙어리냐'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네요.

 

약 1시간 동안 Freeze Out을 반복했지만 미드게임의 부재로 인해 LMR이 깨지지 않아

 

저만의 LMR Breaking Ultimate Sexual Kino Escaltion(Death Touch)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웬만하면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무튼 Death Touch를 이용해 약 5분만에 LMR을 격파하고 잠들었습니다.

 

잠들기 전에 자기를 겁탈했다며 되도않는 ASD를 풍기길래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코칭 때문에

 

많이 피곤했는지 금새 들었습니다.

 

일어나서 3번 정도 더 한 후에 집으로 귀가하였네요.

 

 

(사진은 3일 후에 삭제 됩니다.)

 

 

Ultimate Sexual Kino Escalation. Death Touch는 Scent Of Devil 세미나에서 공개 됩니다.

 

 

 

 

 

- Scent Of Devil.

 

제 필드레포트는 여기서 언제나 F-Close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시겠죠?ㅎ

 

이날 역시 한번의 F-Close후에 여성이 '벌써 끝났어?' 라는 말을 하며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서브텍스트를 풍겼습니다.(-_-)

 

또한 자신을 겁탈했다며 저에게 따지는..

 

하지만 오히려 제가 방중술을 시전한 것 마냥 반응이 나오네요.

 

이것이 바로 SOD 역픽업 구조화의 힘이겠죠.

 

(캡쳐한 시간을 보니 제가 오후 12시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나봅니다ㄷㄷ

 

픽업 실력보다 글 솜씨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제가 컨텐츠 작업에 열중하는 중이라 연락이 없으니 전화와서 일하는 중이라고 했던 대화 내용이네요.

 

 

 

몇시간 전만해도 자신을 겁탈했다는 여성이..

 

역시 여자의 말은 믿을게 못되나 봅니다.

 

이로써 Field Report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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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공채 2기. 트레이너 경력만 2년 6개월. 세미나 만으로 수강생 2F를 이뤄낸 The Black Smith 팀장. Senior Cube

 

VVIP 부트캠프 최다경력. 결과로 증명하는 IMFGLC 실전 수석 트레이너. Senior KIRA

 

2012년 하반기 최고의 유망주. 섹스 스킬 BB탄. Junior 카이구도

 

170이하 단신의 절대적 정신적 지주. Junior 코원

 

화술의 달인 Reset

 

 

 

위 5명이 함께하는 The Black Smith 부트캠프가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다섯명이 한데모여 막간한 컨텐츠를 집필하였고 여러분의 변화는 이미 예정 되어있는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기존의 부트캠프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시스템의 부트캠프를 창조해냈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위해 굳은 다짐으로 도전하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부트캠프 소개글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947897)

 

 

p.s 2

 

세미나 준비 겸 부트캠프 준비 겸 해서 2주간 골방생활을 하며 무단 결근 중인데..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면 카운트님께 꼬X님 처럼 무릎을 꿇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카운트님 사랑합니다 ♡

 

 

 

p.s 3

 

저는 덧글과 추천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