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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특채 수습 트레이니 코원 인사드립니다.

 

자. 위에 저것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다들 아시죠?

뭔가 거리낌 없고 가족같이 매일 신발안에 안착이 되어 있는 깔창 입니다.

이젠 지긋지긋 하실수도, 친구 같을 수도 ^^ 180이상분들도 요즘 깔창을 끼고 다니는 현실...

법으로 규제를 해야합니다. ㅋㅋ

저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코원. 2011년 아레스님의 권유로 특채 수습 트레이니 로  되었으며,

칼럼을 쓰고, 회원분들과 소통을 한다는게 정말 값진 시간 같습니다.

저는 많은 트레이너분들중 몇안되는 순수키 170미만의 트레이너 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키가 작다고 많이 후회를 했습니다.

 

'어렸을때 밥잘먹고 일찍 자고 운동좀 할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이고, 후회해봤자 늦었기 때문에 체념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참으로 바보같은 생각이였습니다.

 

물론 키가 크면 클럽에서 엄청난 실력을 발휘 합니다.

하지만 , 픽업을 하면 할 수록 키가 다가 아니란것을 느꼈습니다.

픽업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은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바디랭귀지,바이브,스타일,등 중요한 요소가 많습니다.

 

이부분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시리라 생각하고, 생략하도록하죠.

 

로드는 키가 그다지 비중을 많이 차지 하지않지만, 클럽같은 경우엔 상당히 많은 부분을

키가 차지하는데, 저를 보시는 다른 수강생,회원 분들께선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코원님은 순수키가 170미만인데 픽업을 하실수 있나요?'

'코원님은 170미만이시라면 깔창을 껴도 한계가 있는데, 요즘 여자들보다 작으실텐데, 여자가 키작다고 놀리거나,무시한 경우 없나요?'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들 이지만, 그때도 말씀드렸듯이

답변은 '당연히 할수 있으며, 전혀 그런적이 없다' 입니다.

 

우선 첫번째, 저와 같은 순수키 180미만 분들을 위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키는 유전적인 부분이 70%? 나머지는 환경적인 요인30% 라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키가 160대 초반부분이시고, 저는 160대 후반입니다.

뭐 어쨌든.. 저는 사실 고등학교때까지 키가 그렇게 중요한지를 몰랐습니다.

키가 크면 오히려 불편하다는 자기합리화에 많이 빠졌었죠.

 

하지만 성인이되고,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로.. '아 내가 왜 관리를 안해서 키가이모양인가..'

라는 후회가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에게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순수키 170미만 분들을 같이 픽업을 해가면서

나는 키가 작지만 할수있다.'

 라는 걸 보여드리고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키작으신 분들, 좌절 하지마세요. 여러분도 하실수 있으십니다.

잘생긴 사람은 많아도, 차별화된 매력적인 사람은 흔치 않다. 

 

우선 저희는 다른 남자보다 키가 작기때문에 좀더 자신을 좀더 불편하고, 가꾸고 ,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깔창으로 키를 키우는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키 를 제외한 부분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키가 작은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크신 분들보단 픽업 실력이 확실히 더딜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항상 imf 공식 전투복만을 고수해왔습니다. 나이도 어렸기 때문이고, 좀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스타일쪽이라도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항상 셔츠,부츠컷,앵클부츠 13cm[13cm를 신고 다녀도 180이 안되는 현실..!!]

누가봐도 imf 인이라는걸 알려주는 그런 전투복. 키가 작아보이는..그런.

하지만 지금의 주니어 트레이너 아담 님의 패션왕[퍼스널 쇼퍼] 으로 인해 스타일 적인 감각을 조금 깨우치고,

클럽에서 좀더 키가 커보이는 패션, 눈에 잘띄는 그런 패션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아담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스타일의 썬더호크 님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여자가 키가 작다고 놀리거나 ,무시한 경험이 있으시지 않은가 에 대해서

만약 그런 여성이 있고,그렇게 무례하다면 저에게 직접 제보해 주세요.

제가 혼쭐 내드리겠습니다.-_-

 

픽업을 하면서 키가 작다고 무시당한적 절대 없었습니다.

hb: 그 쪽 키가 작아서 싫어요,

이런 말 보단

hb: 나 키작은 남자 좋아하는데. 이런말은 들어봤습니다. 당시 여성은 홀릭에 왔던 하이어드건 이였으며,

당시 여성은 힐 신고 180정도 되었습니다.

그점은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부에선 이정도 까지만..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단신픽업에 대해서 조금더 진보된 픽업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수키 180미만들의 원활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코원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이상 코원 이였습니다.

 

 

 

 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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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ork00 2012.02.08 20:05
    와! 정말멋지셔요 이런게시글에 첫번째로 댓글다는것이영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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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 2012.02.08 20:06
    멋지십니다 키빼고도 키울매력이 참 무궁무진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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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32 2012.02.08 20:10
    멋지네요. 같은 키 작은 남자로써 공감합니다. 여성이 자신보다 키가 크다면 내가 여자보다 작아서 걱정된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여자쪽에서 내가 남자보다 큰데 이 남자가 그 때문에 날 싫어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리프레이밍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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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ner 본조비 2012.02.08 20:14
    아 2편이 너무 기다려지는군요 컴플렉스 벗어내버리고싶네우 ㅎㅎ
  • ?
    오션 2012.02.08 20:25
    마음은 큰 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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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 2012.02.08 20:38
    코원님 만나보고싶어요!
  • ?
    남자 2012.02.08 20:53
    키는 어트랙션의 일부이지만 픽업아티스트는 그것을 필요치않게 만든다.

    2부 빨리 쓰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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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ior라이 2012.02.08 21:04
    코구루는 키따위가중요하지않지
    멋지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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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ller 2012.02.08 21:11
    코그루느님ㅜㅜㅜ흑흑.....한번만나뵙고싶네요....!!어서2탄부탁드려요!!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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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JITO 2012.02.08 21:16
    나도 깔창깔아야되는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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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2012.02.08 21:17
    코원님의 칼럼 기대되네요. 많은분들에게 귀감이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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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G판타지스터 2012.02.08 21:27
    코원님은 제 롤모델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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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루 2012.02.08 21:32
    170 이하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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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력밥통 2012.02.08 21:34
    코원님 사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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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앙리 2012.02.08 21:51
    오 단신픽업 컨텐츠 좋다! 굿굿굿 베리 굿이구만!! 추천이미 꽝 눌렀음.
  • ?
    리셋 2012.02.08 21:56
    코원님 저도 키가 별로 안큰편인데 쪽지 보내도 되나요?

    코원은 키가 180넘는 hb한테도 당당하게 오픈 하는 PUA
    입니다 결과는 물론...:)
    작아서 픽업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신다면
    코원에게 기대를 걸어 보세요
  • ?
    미녹 2012.02.08 23:22
    살랑합니다 코원님 ㅋㅋ
  • ?
    사불상 2012.02.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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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머니 2012.02.09 00:11
    키 별거아니라는걸 눈으로 보앗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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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RD 2012.02.09 00:48
    혜성서처럼 등장한 한줄기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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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시아노 2012.02.09 00:55
    ^^사랑해요코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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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2012.02.09 06:52
    단신픽업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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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뮤엘 2012.02.09 07:17
    오오 정말 구세주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코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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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공백 2012.02.09 09:23
    이런부분을 칼럼으로 쓸생각을하셧다니.. 사랑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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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ior쇼팽 2012.02.09 09:47
    와 - 이 엄청난 반응 역시 코구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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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T H 로이드 2012.02.09 09:50
    코원님의 노하우 얼른 배우고 싶네요 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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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없는안경 2012.02.09 15:13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코원형 마음은 큰 코원형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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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러레이터 2012.02.09 19:47
    코원쩐다 180 한테도 그런 멋진 어프로치를 하다니 단신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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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yer 2012.02.09 20:08
    비슷한 신장으로써 추천을 안드릴수가 없습니다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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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핀 2012.02.09 21:49
    오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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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 2012.02.10 05:52
    이 컨텐츠 특화 되어서 좋네요 ㅋㅋ 코원님ㅇ 그 자신감과 아우라 배우겠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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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늑대 2012.02.10 08:52
    멋지셔요ㅋ이때까지 깔창한번도써보지않은169남자여요ㅋ저야 키작다고주눅들어본적은없습니다만주변분들줏에 너무나심각하게받아드리는분들계시던데 키가다가아닙니다! 픽업배우기전에도전키큰여성분과사귀고그랬음!단신화이팅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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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시드 2012.02.12 12:32
    코원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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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타자 2012.02.14 02:19
    키보단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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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도AFC 2012.02.16 23:58
    저의 벤치마킹 이십니다.ㅋㅋㅋ
  • ?
    SoulmateUB 2012.02.23 03:24
    트레이시님을 능가하실분이 여기 계셨군요. 저와꾸의 희망을 뛰어넘어 루저들의 희망으로...!
    기대됩니다.
  • ?
    에이에이aa 2012.03.06 21:40
    감동이다!! 저도 작은키에 아우라를내품고 싶군요
    .. ㅠㅠ
  • ?
    잿빛남 2012.04.06 10:09
    저도 키가 작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 한결나아 지네요!ㅎ
  • ?
    홈런새 2012.07.05 20:45
    진짜 단신은 160 초반임. 쿨럭. 머리 어깨무릅 발까지 160!!
    암튼 홧팅!
  • ?
    시엘로 2012.07.23 00:50
    제 우상이십니다ㅎㅎ많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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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래 2012.08.29 00:09
    아,,,,, 많이 배우겠습니다!
  • ?
    밀알 2012.09.01 20:11
    자신감을 가져야겠습니다!!
  • ?
    독백 2012.09.20 22:24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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