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i loved - jan saudek
긍정적인 사람은 누구에게든 쉽게 호감을 산다.
매순간 강력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서 자신이 호감을 사려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이 호감있게 본다 .
내가 생각하는 긍정을 짧막하게 언급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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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던 , 그것에 대한 무조건적인 긍정적 해석이 결과를 옳게 만든다.
선택 후에 고통과 시련이 따르더라도,
그 이후에 나를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결과라는 확신, 또한 긍정적인 해석이 만들게 된다.
나를 향한 이런 무조건 적인 신뢰와 더불어 긍정적인 해석이 ,
직관에 의한 선택을 만들어 낸다.
1984-2009 크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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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때문에 나는 지독히도 긍정적이다.
위에 적은 글에 대해서 약간의 해석을 붙인다면,
역사는 승리한 자의 눈으로 보여지는 해석이다.
예를들어,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삼국지에선 유비가 착하게 보여지고, 조조는 그 반대적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중국에선 조조가 주인공으로 된 이야기도 있다.
그 이야기 속에선 조조는 영리하면서도 또한 착하게 그려져 있다.
이처럼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그려지며,
그에 따라서 결과 또한 해석에 의해 만들어 진다.
긍정적인 해석을 하면 결과또한 긍정적으로 비춰지며, 더불어 긍정적인 발전을 이끌고,
부정적인 해석을 하면 결과또한 부정적으로 비춰지며, 더불어 부정적인 발전을 이끈다.
이렇듯 나의 긍정은 상당히도 고집적이며, 지독하다.
간단히 어떤 경로로 긍정의 눈이 다른이의 호감을 사는지에 대한 것을
쉽게 내 경험 몇가지 예를 들어 보려 한다.
경험 1.
어느날은 내가 일하던 장소에 항상 마주치는 여 직원이 항상 화장을 하고 오다가,
화장을 안하고 온 날이 있었다.
나는 메이크업 전공을 하고, 화장품 회사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던지라,
금방 쌩얼의 기운을 느끼며 자동적으로 오늘 화장 안하고 왔냐고 말했다.
상대방은 약간은 수줍,어색한듯이, 많이 달라보이냐고 내게 물었다.
난 아무렇지도 않게 달라보인다고 했더니, 여직원이 장난식으로 삐진척 하며 가는 것이다.
난 속으로 '이상하다.. 왜 삐진척 하는걸까.. 달라보인다는 말이 못생겨 보인다는 뜻이 아닌데..'
그래서 나중에 지나치듯이 다시 말했다.
"화장했을땐, 브아걸 같았는데, 지우니까 소녀시대 같다." 라고...
그러니 상대는 금세 얼굴에 웃음꽃이 피더니, 내게 장난식으로 애교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단지 나는 긍정이 습관 들어서 무엇을 보더라도, 장점과 좋은점을 찾아보려하다 보니,
그런 말을 하게 된것인데.. 그런 시선이 상대에게도 뜻하지 않는 기분을 전달해줄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배웠다.
경험 2.
사람에겐 고유의 성향이나 성격이 있는데,
그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단점이 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장점이 된다.
매순간 어떤 사람이 자신의 어떤 성향 때문에 투덜대며 불평, 불만을 하면 가만히 듣다가
그 성향으로 인한 장점을 언급해준다.
상대는 자신에 대해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해주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인식하게 해주니,
이런말 해준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경험 3.
내 주변에 인테리어 전공인 친구가 있다.
이 친구랑 어울리면, 항상 만나는 장소가 분위기가 아득하고 멋스럽고, 아름다운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함께하는 친구 덕분에, 내가 마치 이런 장소에 초대받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너의 감각덕분에 너를 만나면 항상 내가 이런 멋진장소에 있게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의 발견을 말해줬다.
그 친구는 ^^표정과 함께 내게 대답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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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험이 있지만, 지금은 그냥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았다.
지금이라도 작은 부분에서부터 긍정적인 시각과 해석을 실천해서 ,
조금씩 나를 긍정으로 물들인다면,
주변의 사람은 나를 알아보고 모여든다.
내 개인적으로 나를 긍정으로 물들인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시중에도 많은 방법들이 넘쳐나긴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만약에, 나의 긍정 물들이기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이 칼럼 주제의 의도에 벗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방법을 논하진 않겠다.
그럼.. "긍정 물들이기" 란을 따로 만들어 볼까.. 스치듯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