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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계를 떠나는 이유에대해 올렸던 글을 찾을수가 없어서 다시 작성하였습니다

혹시 저의 칼럼을 읽다가 찾으신분있으시면 덧글에 주소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픽업계를 떠나고 있는 이유

--------------------

 

실력은 부족해도 지속적으로 픽업판에서 굴러다니고 있는 하울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보고 듣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느정도 실력에 오른사람들이 픽업판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는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주변사람들이 픽업계를 떠나가고 저또한 미약하나마

그런기분이 뭔지 느끼기 시작하자 그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내었습니다

사실 저와 친분이 있는사람으로 구성된 픽업동호회에서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정한것들로 인해 픽업에 회의가 들지 않도록 방지하였지만

부족한점이 하나 있었죠 그것은 바로 사랑의 감정을 무디게 만드는 픽업계 사상 때문입니다

 

 

첫째로 홈런을 치면 추앙받는 분위기 조성으로 인해 기계적으로 홈런치다가 드는 회의감입니다

차라리 예전에 순수했지만 한여자를 사랑하던 그시절이 더 행복했는대라고 드는 생각들이죠

물론 성격상 원나잇자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남성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은 그렇게 사는것이 행복할수도있겠죠 그러나 모든 남성들이 그렇지는 않다는것입니다

픽업에서 등장하는 스킨쉽단계 즉 클로즈들은 게임의 시간적 흐름을 분명하게 나타낸것이지만

스킨쉽의 속도를 강요하는 지표는 아닙니다 이것은 제윙의 이야기인대

성격으로 보나 외모로보나 ltr로 전환하고 싶은 생각이 들은 처자를 상대로 훌륭히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k클로즈도 하고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가치도 잘 전달했죠 아마도 그여성분은 저의 윙에게 섹슈얼한 장점을

케치했을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윙은 모텔을 지나치고 택시를 잡아 그녀를 집에 보내주었습니다

f클로즈를 하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뺏는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제 윙에게 완전히 넘어왔고 ltr로 전환되어 언제라도 f클로즈 정도는 할수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다음만남에 f클로즈를 끝내고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로 들은것이였지만 게임에 대한 자세한 진행과정을 들어보았을때 그당시f클로즈하면 승리하는것이라

생각하고 모텔로 향했다면 지금보다는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는것이 예상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대상에 따라 다른것입니다만 스피드 시덕션의 전제는 내 매력이 10000점이상의 치명적 매력이라

f클로즈를 성공시키고도 여자입장에서 이남자 매력 엄청나다 지금못잡으면 다음에는 이런남자

못만나겠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합니다 이너게임이 중요합니다만 자신의 상태라는걸 알아야 현실을

알수 있습니다 노력을 통해 afc에서 매력남이 될수는 있어도 치명적인 매력남이 되려면 와꾸가 엄청나거나

픽업기술이 초환상적이여야하거나 일단 자는상황만들어서 f 기술이 엄청나 자꾸 오게 만든는 상황이 되어야하는데

어려울것입니다 게임의 정석대로  prizing 했다고 가정하고 여성의 성향과 지금의 분위기를 파악했다고하면

차라리 집에 보내주는게 ltr을 위해서는 더좋은 선택일수있습니다

혹은 아무리 남성의 매력이 치명적이더라도 "이남자 바람둥이네"라고 생각할수있다는것이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건 편협한 픽업적 사상을 갖고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막는다면

실력이 올랐을때 이러한 사상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된다는것입니다 왜냐면 결국진리는 다면체이기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사람들이 픽업계를 떠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를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고수들의 실력을 동경하고 제대로된 사랑을 해보지 못한afc들이 많은노력끝에

중고수수준의 실력을 갖어 쉽게f클로즈를 이끌어 내거나 자신이 목표했던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되면

여러가지이유를 대며 픽업카페 게시판에 고민글을 올리기시작합니다

회의가 느껴졌다 어쩐다 등등 그러나 픽업계를 떠나버리는 선택을 합니다

문제는 이런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수의 사람들이 이러고있다는것이죠 

이러한 기로에 놓이신분들은 이글을 읽고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간단히 말해 그러한 상태에 이르는 이유는 목표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6점대의 여성이나 그이상의 여성도 픽업하고 뭔가 쉽다! 라고 느껴버리면

최종적으로 할것이 없어져 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이것은  고hb홈런=끝

이라는 단순한 픽업공식이 만들어낸 상황이죠

뭐 저의 경우는 고hb홈런도 엄청높아보이는 벽이지만 그벽에 올라선분들은

도전할 다른벽이 없어서 회의감이 들것입니다

또다른경우도 내맘에 드는 여성과 사랑을 하게 되면 만족해서 더이상픽업을 안하는대

저의 절친이 이랬습니다만 당연한 현상입니다

 

결국 픽업이 사랑과 연애일뿐이냐 자기개발이냐라는 기로에 서는것인대

이러한 자기개발이라는 측면에서도 홈런=끝 이란 공식은 그리 높지 않은 목표이고

이것을 도달한 사람들은 더이상 도전할곳이 없어서 회의감을 느낀후 픽업판을 떠나는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30단계에 걸친 픽업래밸을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면서 도전할 목표가 있기에 회의감따윈 없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갈수 있는것이죠

픽업이 단순한 연애일뿐이라고 하실분도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까지 나온 자기개발 방법중

가장 앞서나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픽업래밸에 대해 궁금하신점있으신분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 ?
    Ricky 2010.11.03 11:21
    열어두신 포탈을 타고 왔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진리는 다면체라는 말이 새롭게 다가오는 군요.
    진리는 다면체이듯, 다양한 면,
    각자 다른 색이 있지요.

    그저 누군가가 하는걸 나도 해보려고,
    누군가처럼 되보고만 싶어서 잡았던
    초심의 제 목표가 얼마나 부질없고
    허랑한 것인지 깨닳게 되더군요
    이제는, 뚜렷하게 제 색을 잡아가려 노력중이지요.

    그래도 앞으로 수차례의 벽에 부딪히고
    과도기를 겪겠지만,
    픽업대상의 고 HB를 만날 즐거움보다
    다른 PUA분들을 만나는게 더 즐거움이 되버린 저에게

    복이 있다면,
    그 과도기에 도움을 청할 위치도 되겠지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하울 2010.11.03 13:53
    서로도움주고 받는 세상이죠 좋은 댓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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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피스 2010.11.03 11:13
    30레벨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요 ^^
  • ?
    하울 2010.11.03 13:54
    궁금하시면 쪽지 주세요 비급이라 댓글로 달기는 좀 그렇네요
  • ?
    June 2010.11.03 12:09
    저도 포탈을 타고 왔습니다.
    좋은 글이고 좋은 생각입니다.
    예전에 하울님 뵈었던 기억이 아직 나네요.
    저도 픽업에 회의를 느끼고 고민했었고 답을 찾고서야 겨우 돌아왔습니다.
    픽업은 단순히 여자를 만나는것만도 아니고 여자와 자기 위한 기술은 더더욱 아닙니다.
    혹자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지요.
    많은 사람들이 픽업에 회의를 느끼고 떠나는 것은
    픽업판이 잘못되 있는 점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픽업 자체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이 제 이론의 핵심입니다.
    픽업계에서 사람들을 이끌어 가는 위치를 가진 저로써는
    열심히 오셨던 분들이 실망하고 떠나가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단헌트와도 그러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저는 답을 찾았고 세미나에서 공개하려 하는데
    하울님의 글을 보고 힌트를 조금 더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글로써 제 신념을 담아내야 하기때문에 시간은 조금 걸릴것 같습니다만
    이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야 할 내용이고 피하지 말아야 할 사안입니다.

  • ?
    June 2010.11.03 12:12
    댓글 500자 제한이 있군요. 하울님 덕에 처음 넘어봤습니다^^
    여하간 짧게 이야기하면 올바르게 픽업을 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지 못하고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PUA중에서도 이런 문제는 제가 최초로 제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것만이 정답은 아니니 하울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저도 초보자들을 위한 지침을 세우고 있는데 30레벨 이야기 궁금하네요^^
    제가 찾은 답은 '뇌'를 컨트롤 하는 부분에 있었습니다.
  • ?
    하울 2010.11.03 13:51
    일단은 한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구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올수 있을꺼 같아요 나머지 부분은 씸플하게 말해서 목표설정입니다 실질적으로 관두는 사람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목표가 더이상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저만의 비기이기도 해서 많이 망설였는데 감출내용이 아닌거 같아 올렸습니다 그리고 준님은 진짜 인상깊게 봐서 imf에서 추구하는 아우라가 강력하게 뿜어져 나오셨었거든요 실력도 대단하시고 와.. 전 이제 시작이라 할게 엄청많더라구요 정말 재미있는 장편명작소설읽을때 2편정도 읽으면 이런생각 들잖아요 와 2편밖에 안읽었는대 앞으로 정말 재미있겠다 하지만 좀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시간에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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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2010.11.03 13:58
    우선 아름다운 연애를 생각하시면 짬짬히 마음의 양식 삼으시면 되구요 뭔가 즐기면서 픽업아티스트라는 큰목표에 접근하고 싶다면 큰 덩어리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것이 도움되겠죠
    더즐겁게 발전할수 있는 방향인거 같습니다 이 이상은 비급이라 쪽지보내주시면됩니다
  • ?
    uniJustitia 2010.11.03 21:40
    ㅋㅋ 좋은 글입니다.
    30레벨까지 설정했다 하시는데
    30레벨은 죽기전까지 이루지 못할 것을 설정해 둬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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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울 2010.11.04 00:50
    한걸음씩가는거죠 ㅋㅋ
  • ?
    풍가람 2010.11.04 01:08
    하고싶은 말은 있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단순히 여자를 유혹하는 기술을 마스터하는것을 넘어 행복한 인생을 목표로 하는 저 같은 경우
    JUNE님의 말대로 메소드의 한계에 대해서 공감하게 됩니다.
    겜블러의
  • ?
    Loki 2010.11.04 23:36
    카페회원 대다수가 매력적인 여성을 '육체적으로' 유혹하는데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어 항상 안타까웠는데 부디 하울님의 글을 많은 이들이 보고 자신만의 가친관과 목표, 기준등을 하루빨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하울님의 30단계가 궁금해지네요 ㅋㅋ
  • ?
    알뤼르 2010.11.06 12:50
    예전에 회의감에 대해서 글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하울님께서 위와 비슷한 말씀을 댓글로 달아주셨죠..ㅎㅎ 전 목표를 다르게 잡아서 오히려 픽업은 내 삶의 일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카페 접속횟수도 줄고, 픽업에 집착하는 정도도 줄어 오히려 더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울님께서 올리시는 글들은 성장과정에서 겪게되는 당연한 모습을 미리 알려주셔서 대처 방식을 생각하게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 ?
    랄크 2010.11.09 12:59
    정말 공감되네요. 잘 읽고갑니다 정말 생각이 깊으신것 같네요
  • ?
    pipo9 2010.11.10 18:39
    잘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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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킥 2010.11.12 20:50
    잘 읽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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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맨 2010.11.24 03:56
    진리는 다면체라.....여러생각하게 만드는 말이네요ㅎㅎ잘읽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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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뤼르 2010.12.14 20:38
    최근 다시 픽업에 심하게 빠졌는데
    저는 참... 우유부단한 성격인가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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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군 2011.01.06 14:53
    현재까지 나온 자기계발 방법중 가장 앞선 방법이란 말씀 정말 동감합니다~
  • ?
    the B 2011.01.11 00:18
    정말 깊이있는 통찰력이신것 같습니다. +_+
    만약, 각 레벨마다 주어지는 문제를 푸는 게임이 있다고 할께요, 그리고 마지막 레벨이 30까지입니다. 물론, 마지막 레벨까지 도달하는것도 쉽진 않겠지만, 만약 거기까지 가게되었다고 한다면...
    자, 겨우겨우 마지막 레벨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레벨의 방에는 아무것도 없는 텅빈공간입니다.
    마지막 레벨에는 어떠한 풀어야할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거기서 보통 해피엔딩도 없는 허무한 게임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고 그만두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마지막레벨은 플레이어가 무한한 레벨(목표)을 창조할수 있는 궁극의 레벨이였습니다. 거기서부터는 플레이어는 새로운 문제(목표)를 창조하고 그 해법(도전)을 찾아 풀어가며 게임(인생)으로부터 행복과 만족감을 누리며 플레이할수 있는 특권을 오히려 누리게 된것이죠.
    제가 감명깊게 본 에니메이션에 비유해서 들어봤는데 이런 의미로 해석할수 있는건가요???
  • ?
    하울 2011.02.06 21:57
    궁극에 달하면 사람이 그렇게 되는군요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 목표래밸 30 도달한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높은 경지라 중간에 의미를 잃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30을 넘게되면 비님 말처럼 되는건가봐요 ㅎㅎ
  • ?
    염혹 2011.02.05 19:31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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