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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2009.09.30 12:37

Be the pua 25 - modeling

조회 수 693 추천 수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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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게임에 매진 하고 있는 하울입니다 


최근 저희 사부님에게 기본 커뮤니케이션을 배우기시작한 후로

저보다 hb가 높은 여성을 상대로 잔뜩 쫄아서 접근하지 못한것을 해결하였습니다

이 여성은 우연한 만남과 좋은 추억으로 각인을 주고 천천히 느리게 접근했으나 대화부분이 막혀서

망설이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어제 기본 커뮤니케이션으로 동질화에 성공하였고 만나기 직전 단계까지 몰고갔습니다 

추석이후로 만남을 성사시키는 일만 남았군요


메인녀를 위함이기 때문에 일반 로드나 픽업 필드와는 달리 여유를 갖고 천천히 접근해나가고있습니다.


또한 최초로 소개팅해주겠다는 출력을 받았습니다.


예전같으면 소개팅 시켜달라고 해도 표정이 굳어 지며 " 너같은넘 소개시켜줬다가 욕먹으라고?"

라는 출력을 얻었지만


흠... 이제는 저를 좋게보고 자신의 소중한 친구에게 연결시켜 주려고 하더군요.


사진으로 확인해보니 귀염성있고 나름 주변인물중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배웠기 때문에 대화작업을 통해 동질화 시켰고 계속 진행해 나간것이고

실제로 만났을때는 채팅과는 달리 또 부족한점이 많을것입니다.


특히 초반 오프닝에 대한 부분에 있어 고민이 많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필기하는것으로

감을 익혀나갔고 조금씩 통하고있습니다.



이너게임도 그렇지만 아우터 게임에 있어


최선은 고수가 붙어서 따라다니며 자세히 가르쳐 주는것이고

          둘째는 고수를 만나 배우는것이며

          셋째는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눈동냥으로 훔쳐보는것입니다

          넷째는 혼자서 깨져가며 필드에서 훈련하고 경험하는것입니다

          다섯째는 필레가 되겠죠


저는 초반에 픽업을 공부할때  필레를 심심풀이용으로 읽었습니다

왜냐면 봐도 모르기 때문이죠..경험이 없으니 필레를 내것으로 만들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로드,메이드,클럽,만남 등등의 생생한 경험과 선수들의 스타일 이 머릿속에 입력되어있어

필레를 보면 그 습득력과 현장감이 무경험자에 비해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생생합니다.


예를들어 머릿속으로 내가 접근한다 .. 어떻게 해야할까..

고수라면..?  이때 필레를 보고 .. 아;;;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구나...


라는 피드백과 함깨 다음에 실전투입시 활용효율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즉 위에서 설명한 원리라면 직접 플레이하는것을 본적있던 스페로우의 필레를 선정하고


모델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에 진부했던 하울에서 맛깔나는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으로 진화하는것이지요




*모델링이란: NLP의 창시자 리처드 밴들러가 창안해냈으며 게슈탈트 치료법으로 유명한

                  독일계 테라피스트 필러를 모사하는것을 시작으로 턱수염 외모를 카피한것은 물론

                  특유의 말투 새는 소리까지 완벽하게 흉내내었다.. 이후 이것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수염을 때고 모자를 벗으며 쓸대없는것들을 하나씩 제거 하면서 흡수하게 되었고

                  위대한 테라피스트 들의 기법을 체계화시킨 NLP의 근간이 되는 개념이 되었






--------------------------------------------------------------------------------------------------------------


[D-day]

6월 26일

 

[필드명]

공군 모 부대

 

 

[종류]

번호받고 손등에 뽀뽀했습니다 ㅋㅋㅋㅋㅋ

 

 

[HB등급]

국군장병의 짬내나는 피를 뽑기위해 친히방문하신 미모의 대한적십자 간호사

 

 

[사용한 아이탬]

종이와 팬. 그리고 군번줄

 

 

[필드레포트]

 

 

안녕하세요 ^^

알버트 입니다. 

 

 

요즘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작업의 기회가 와서  또 이런 대박전적은 주말이라 시간도 나서 작업노트로 작성해 볼까 해서

왔습니다만 ㅎㅎ

 

 

회원님들은 주말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떡신은 강림하셨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 대유법 :  홈런-->떡신

(하나도 안부럽습니다 다음주면 휴가 나갑니다 -_- )

 

 

어제 헌혈하고 다음날 아침굶고 뛰고오니깐

심장박동이 정상이 아닙니다 .                                             <---오감의 자극을 주는표현:   심장박동

 

 

미례의 의술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비젼 제시 DHV

자기몸조차 관리를 못하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어제 일이라 비교적 상세히 기억이 나는군요.

 

 

많은 의사들이 헌혈을 권하지만

정작 자기 가족들에게는 극구 반대하는 헌혈...

 

 

당연 알버트는 선량한 캐릭터가 아니기때문에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

 

 

하루종일 간부들 심부름 하다가

대한적십자라는 곳에서 군바리의 생즙을 뽑기 위해

내무실에서 멍석깔고 헌혈하는 것을 발견!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나 만난건 미모의 간호사!!!

대다수가 아줌마 인것에 비해 빛나는외모

단지 다리가 젓가락 다리인지라

일본 야애니 야메뙈! 구다사이! 스타일을 추구하는      <--유머와 오감자극

알버트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만

사내대장부로써 그냥 지나칠순 없는일...

 

 

 

 

일단 존재각인을 시키기위해

또 정의사회구현을 위해 작성한 서류들고 헌혈하러 들어갔습니다.

 

 

비교적 사무적이고 딱딱한 말투...

 

 

일단 헌혈하러 서류들고 들어가면

이사람이 헌혈에 적합한 사람인지 알기위해서

 

 

여러가지 물어봅니다만

 

 

DHV는 이런 사소한 질문속에서 이루어 질수 있기에

존재각인에 힘ㅤㅆㅓㅅ습니다.

 

부항 침 등을 한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알버트 :아 ! 전공이 한의학이라 뜸을 뜬적은 있는데 그건 상관없나요? "   <--기회포착후 존재각인하며DHV 자신의 자원을 적극 황용

 

 

타겟녀 : 언제 마지막으로 뜨셨죠?

 

 

알버트 : 저는 비교적 건강한 대한건아인지라 제몸에 뜬것은 3개월 전쯤인거 같습니다 ^^  <--병악한 이미지 지움

 

 

타겟녀 : 아 네 그렇군요 ㅎㅎ

 

 

알버트 : 그쪽도 뜸같은거 떠보신적 있나요?                <---질문 떡밥: 상대방의 헛점을 만들기 위한 흔들기

 

 

타겟녀 : 아뇨 ㅎㅎ 침은 맞아봤네요

 

 

알버트 : 많은 사람들이 동양의학을 사이비라고 규정짓지만 민간에서 구할수 없는 현대의학의 복잡한 약물을 대신해

            많은사람들의 사소한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죠 ^^ 진짜 사람들에게 필요한 의술은

            급할때 병원의 힘없이도 간단히 할수있는 민간의학이 아닐까요 ? 간호사분들 대부분이 그렇듯

            위가 별로 안좋으신거 같은데 언제 한의원이라도 한번 가보세요 ^^



(썰풀기 신공  DHV와 동시에 완벽한 논리로 진행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의술은 급할때 병원의 힘없이도 간단히 할수있는

 민간의학이 아닐까요?"로 생각외의 정보를줌

"간호사분들 대부분이 그렇듯 위가 별로 안좋으신거 같은데" 콜드리딩 효과   나는 너를 안다라는것으로 심리적 우위점함

 

 

타겟녀 : 기회가 되면요 ^^

 

 

 

해외 지역에 체류했냐는 질문에는

 

 

알버트 : 친척들 대부분이 유럽에서 지내고 있어서 자주 갔습니다 ^^ 입대전이니 한 2년정도 된거같네요 ㅎㅎ

 

 

(알버트가 DHV를위해  말도안되는 구라를 까는거냐고 하시는분들...표현부분엔 보태진구라도 있지만 대부분 사실입니다 -_- )

 

 

 

무미건조한 설문을 하던 간호사의 표정과 말투가

좀더 부드러워질 무렵 설문을 끝내고 피뽑으러 갔습니다 . 

 

 

 

흑흑 ㅜㅜ

 

 

 

간호사 : 어깨에 힘빼고 가만히 계세요 ~

 

 

알버트 : 끄아아아아아악!!!        <---연기력 : 각인을 위함이나 여타 상황에서 연기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카사노바를 떠올리시면될듯

 

 

간호사 : -_-

 

 

(아픈척좀 했습니다 ... 갓돌이 지날 무렵에도 주사바늘에는 운적이 없습니다 . 일명 대인배 알버트... )

 

 

 

육즙 다뽑고

야체 크레커와 문화상품권을 받고

이온음료와 과자를 오물오물 씹어먹으며         <---재미와 여유 그리고 해학

 

다시 어떻게 접근해서 견적을 따낼지 요리조리 고민을 좀 해봤네요

 

 

아까 타겟녀와 대화를 할때

사적인 질문에 상당히 까칠했던점을 보아

일반적인 어프로치로는 절대 CLOSE 를 할수없다는것을 직감적으로

깨달은바 ... 다이렉트는 다이렉트이되 평범한 사람에게는

절대 볼수없는 면모를 보이기로 결심했으나

마땅한 맨트등등이 생각이 안나네요 젠장.

 

 

그냥 생각나는거에 알버트의 상황을 접목시켜서

슬그머니 기회를 탐색했습니다.

 

 

대다수 부대원들이 상담을 마치고 처절하게 피를 뽑고있기에

관리녀들이 보낸 편지들을 읽으며 마인드를 가다듬고 기다렸습니다    <---  스스로의 가치를 올려서 마인드셋

 

 

드디어!

검사와 설문을 하는 방에는 그 간호사 혼자남게 된것을 포착한 알버트는

슬그머니 들어갔습니다.

 

 

 

알버트 : (자연스럽게 설문받는 자리에 45도 각도로 앉으면서 아이컨택... 자연스런 라킹인)  <--머릿속으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타겟녀 : 무슨일 이죠?

 

 

알버트 : 제가 운전병인데 피도 다뽑았고 지금 부서로 돌아가면 일만 죽어라고 해야되거든요 ㅎㅎ

            교체해야될 타이어만 네바퀴입니다 ...

            그쪽도 혼자계신거 같아서 도망왔어요 ㅎㅎ  (웃는표정을 정색으로 바꾸면서 ) 어?



 작업의 필수 항목엮어나가 ,  엮음에 대한 완벽한 명분제시 (감성에 호소)

 

타겟녀: (궁금한듯이 쳐다봄)

 

 

알버트 : 옷색깔이 하늘색이네요 ? 정말 좋은 색깔의 옷을 입고 계신거 같아서요 ㅎㅎ  <---궁금쯩 각인 효과

 

 

타겟녀 : 하늘색이 왜요?

 

 

알버트 : 건강에 좋은 색이거든요 ㅎㅎ 제가 어렸을 때 충격을 받았던 사건이 있었어요

            학교에서 하늘색이라 가르치는 하늘도 사실은 검은색이었다는걸 깨닫고요...

            산타클로스의 정체는 부모님이다라는것을 알았던거만큼요 ㅎㅎ            

            하늘이 본래 검다는것을 알고나서 한참이 흐르고 동양의학 공부도 하면서

            사물의 본질과 색체의 의미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ㅤㄷㅚㅆ죠 ㅎㅎ 그런 의미에서 드린말이에요 ^^


(정보썰 DHV 무에서 유를 만든다

계속 중거리슛을 때려야 수비수들이 앞으로 빠지고 찬스가 난다)

 

 

타겟녀 : 처음듣는말이네요 ㅎㅎ  근데 왜 저한태 그런 말씀을 하시는거죠? <--여자로써는 의문 이인간이 왜 이런말을하는거지

 

 

알버트 : (웃으면서 침묵을 만든후 살짝 어색해졌다 싶을때) 한국사람들은 초면인 사람들의 사적인 질문에

            악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폐쇠적으로 받아들이는거 같네요 ... 아까 한번 ㅤㅂㅘㅅ으니

            구면이잖아요... 너무 그렇게 정색하지는 마세요 ^^



(역킬!!! 가장 중요한 타이밍 상대가 저렇게 나왔을때는 확실한 명분으로 쳐줘야한다

의도가 없는 대화인대 왜 까칠하게 나오냐 외국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곤한다

상대를 미얀하게 만드네..ㅋㅋ)

 

 

타겟녀 : 아...네 ... 직업병인가봐요 ㅎㅎ  <--직업탓으로 돌림.. 당황...

 

            

알버트 : 저도 군에오기전에 사람상대하는 일을 했었고 지금 많이 지치셨을탠데  기운내시라고 재밌는

            건강상식좀 알려드릴깨요ㅎㅎ 다소 야한얘기일수도 잇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을 했었고<--동질화(매칭)

오히려 상대를 도와주겠다는 마인드, 많이 지쳤으니 기운내라고 겅강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겠다 

그런대 이이야기가 TST(성적 암시)

다소 야한 얘기 일수도 있으니 괜찮으시겠어요? <---메너로 음흉해 실드 해제



 

타겟녀 : 네 말씀하세요 ^^

 

 

알버트 : 될수잇으면 흰색 속옷을 입으세요.. 검은색 속옷은 몸에 좋지 않아요 ^^ (햇빛신공)


흰색속옷을 입으면 좋다라는 말보다 입으라고 말함으로써 현장감과 재미가 공감을 형성함

 

 

타겟녀 : 왜요 ? ㅎㅎ (살짝 흥미를 보임... 검은색 속옷이라도 입은것일까?-_-)

 

 

알버트 : 빛은 곧 색이죠ㅎㅎ 색은 피부와 신경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간이나 폐 신장등등 모든 기관의 활동에

            영향을 끼치죠 ㅎㅎ 흰속 속옷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모든 빛의 파장을 투과시켜

            비타민 D 등등의 신선한 영양을 공급하죠... 근데... 검은속옷은 모든 빛의 투과를 막아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고 노화현상을 일으키죠 ㅎㅎ


(색다르며 흥미 있는 정보 썰 그소재가 자신에 건강에 관련 ㅤㄷㅚㅆ기때문에 더욱 주의 해서 들음 )

 

 

타겟녀 : 아 정말요?

 

 

알버트 : 아직도 못믿으시는 눈치네요ㅎㅎ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가 죽기전에 가면을 벗었을때 모습 보셨나요?


비유를 통한 유머

 

 

타겟녀 : 다스...베이더?... 아 ... 네 ㅎㅎ  


 

 

알버트 : 모든 피부와 장기에 햇빛의 중요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죠 ㅎㅎ

 

 

타겟녀 : 그럴싸 한데요?

 

 

알버트 : 그럴싸하다뇨 ㅎㅎ 엄연한 과학입니다 ㅎㅎ

 

 

타겟녀 : 말씀을 되게 잘하시는거 같네요 ㅎㅎ (IOI 겟!)

 

 

알버트 : 도예가 뭔지 아세요?  도를아십니까 말구 도예요 ㅎㅎ (도자기신공)

 

 

타겟녀 : 도자기...만드는거 아닌가요?

 

 

알버트 : 하나의 예술이죠 ㅎㅎ 기술이 아니구요 ㅎㅎ

            모든 예술이 그렇듯이 흙을 빗는 기술보다 흙을 대하는 마음이 중요한거잖아요 ㅎㅎ

            일하기싫어서 도망온것도 있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대화상대인 그쪽분의 기분을

            좋게 해드리기 위해 맨트를 쓴게 아니라 마음으로 대한겁니다 ㅎㅎ 


이일하기 싫어서 왔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심심한 그쪽의 기분을 좋게 할려고 마음으로 대한거다 라는 내용을

도자기에 빗대어 썰로써 강조


음흉해 실드 한번더 해제(확인사살)

 



타겟녀 : 군대 오기전에 뭐하셧죠? 왠지 핸드폰 팔다 온거같아요 ㅎㅎ

            한의학 전공햇다는것도 다 뻥이죠?             <---화려한 말빨에 의심을 품는다  다른사람에게도 이러지 않았겠느냐

                                                                               hb가 높은것으로 예상됨.. 보통 여자보단 실드가 강함...

                                                                               스페로우를 향한 강력한 공격 시전...  한의학 전공했다는거도 뻥이죠?

 

 



알버트 : 제가 방금 말씀드린거 안듣고 뭐하셨어요ㅎㅎ<--강하게 친다!!!

            말이란 자신을 어필하기위한 수단일뿐

            말을 잘한다고해서 다 떠돌이 약장수는 아닙니다 ㅎㅎ


완벽한 논리로 역킬!!!    말을 잘하는것은 능력이다. 말잘한다고 전부 약장수로 일반화 시키지 마라

 

 

타겟녀 : ^^ (뭐이런놈이 다있냐는듯이 말없이 웃음)

           

 

알버트 : 피는 영적인 화폐라고 하잖아요 ㅎㅎ

 

 

타겟녀 : 네 ㅎ

 

 

알버트 : 그런 피를 뽑아서 그런지 정신도 멍한것이 꼭 유체이탈을 할것만 같네요... 책임지세요 -_- <- 엮기

 

 

타겟녀 : 피를 뽑아서 저한태 주신건 아니잖아요 ㅎㅎ 왜저한태 그러세요 ㅎㅎ  <---다시 공격!! 강한년이군요...

           

 

알버트 : 그럼 제가 이걸 드릴태니깐 그에 상응하는것을 주실래요? ㅎㅎ  <--NO 세트  게다가 군번줄 작전은 미리 준비한듯한 필살기 인거같다

 

 

타겟녀 : 이게 뭐죠?

 

 

알버트 : 군번줄이요ㅎㅎ 전쟁이 나면 스스로의신분을 증명하는거 만큼 중요한 물건이죠 ㅎㅎ


아이탬에도 썰을 풀음

 

 

타겟녀 : 왜 이걸 저한태 주시는데요?

 

 

알버트 : 그쪽이랑 얘기하면서 낮선사람과의 대화에 약간의 겁을 먹으시는거 같아서 용기를 가지시라고

            드리는거에요 ㅎㅎ 도망갈곳도 없던 저에게 이런 대화의 기회도 주셨으니깐 합당한 댓가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중요한 대목  상대를 아래로 내러깐다..  가치를 떨어트리고   <---MM에서의 네그 원리   부탁할때 여자의 가치가 올라가니

내린다 그런대.. 표현방식에 있어 소프트너는 물로 지켜준다라는 전제하에 용기 내시라고 표현..


여자가 느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를것이다



낯을 가리는거 같으니 용기 가지라고 드리는거다  즉 얻어내는것이 아닌 오히려 해주는거다 마인드

심심한대 놀아준 고마움의 표시  즉 확실한 명분 시전...)

 

 

타겟녀 : 아뇨 괜찮아요ㅎㅎ ^^  <--부담. 그리고 작업걸지마.. 선수야..

 

 

알버트 : 부담갖지 마세요 아예 드리는건 아니니깐요 ㅎㅎ 제가 2주후면 휴가를 나가는데

            그때 기회가 되면 돌려주세요 ㅎㅎ   <--- 돌려받는다며 엮기 시전.. 그리고 가만히 살펴보니 큰걸 제시하고 작은것을 얻는 NO세트를 습관적으로 사용

 

 

타겟녀 : 괜찮은...

 

 

알버트 : 돌려받으려면 연락처를 알아야죠 ㅎㅎ 여기 종이와 팬에 이메일주소 아니면 메신저 주소라도 적어주세요 ㅎㅎ

 

 

타겟녀 : 다른여자한태도 항상 이러고 다니죠? ㅎㅎ

 

 

알버트 :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는것이 흔하지는 않으니<--DHV

            그런궁금증을 가질수도 있죠 ㅎㅎ <--확실한 페이싱 여자가 생각할만한것을 미리 선수친다

            나중에 그 군번줄 돌려받을때쯤이면 제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는거 아시게 될겁니다

            저는 도자기 굽는 사람이니깐요-_-


그렇게 생각하는것 충분히 이해 되지만 일단 만나면서 지켜봐라, 두고봐라.

진김있는 멋진남자다

 

 

타겟녀 : 그냥 안받을래요 -_-    <--무서운년..    화려한 말빨과 스킬 자체를 보니 선수는 분명하구나 라고 생각

 

 

알버트 : 종이와 팬이 심심해 합니다 적으세요 -_-

 

 

타겟녀 : (말없이 고민하다 적기시작합니다)

 

 

알버트 : (다적어갈 무렵) 아 밑에다가 연락처두요 ㅎㅎ

 

 

타겟녀 : 네? -_-                             <----  아무리 그래도 타겟녀에게 준 충족이 있기때문에 연락처 정도는 적음

 

 

알버트 : (종이를 받으면서) 소중한 연락처 감사합니다 ㅎㅎ 인디안 서머가 가치 있는이유는

            아주 잠깐에 내리쬐는 햇살이란 점에서 가치가 있는거죠 ㅎㅎ 여운이 있으니깐요

            그럼 전 타이어 뜯으러 가볼깨요 ㅎㅎ


캬~~멋진 맨트!!  그리고 맨트란 개연성 없이 날리는것이 아니라

평범한 말뒤에 감정을 유발하거나 여자의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명분을 제시 하는것에 쓰임

보조적 역활  <---별표 5개


 

 

타겟녀 : 네 ㅎㅎ 가세요 ~ㅎㅎ

 

 

 

 

이렇게 장소를 벗어난후 3분지난후에 다시 들어갔습

  • ?
    remy 2009.09.30 13:11
    오~ 알버트님 필레를 분석하셨네 잘봤습니다
  • ?
    슬픈날들 2009.09.30 15:26
    하울님 무서운분이세요. 헤헤
  • ?
    ain 2009.09.30 16:19
    잘봤습니다~~감사해요^^
  • ?
    술에취한나비 2009.09.30 18:44
    크아~ 스크롤의 압박이있었지만 알버트님의 글을 그렇게까지 분석하시다니...
    저도 분석력좀 길러야겠군요..ㅎㅎ
  • ?
    마송 2009.10.01 00:28
    오우ㅋㅋ필레 함다시 재대로봐야되겟군여
  • ?
    CJ 2009.10.02 18:51
    분석력이 대단하네요,,ㅎ
  • ?
    쉽게살자 2010.01.29 20:11
    이야. 이거 꼭 배우고 활용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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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하울 Be the pua 21 - 환상을 쫒지 마라 14 하울 2009.09.24 725
78 이노베이터 [이노베이터의 생각] 여성의 사고방식을 분석하려 노력하지마라 23 미스터i 2009.09.21 1270
77 하울 Be the pua 20 - Direct and AA [홍대] 下 14 하울 2009.09.21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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