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수강후기

[강좌명] 제7회 IMFGLC 강사 프리미엄 컨설팅

[수강일자] 2010.12.5

[나이/직업or종사하는분야]

  30 / R&D

[지금까지의 LTR/ONS 횟수]

[후기]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5년을 같이 한 노트북이 갑자기 전원을 끊고 이별을 고하는 바람에...

  그동안 노트북하고만 지내왔는데, 이번에 용산 전자상가에서 어프로치한 데스크탑과 LTR로 진행될 수 있을지 설레네요. 

  인간의 '매력'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픽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성을 유혹하는 것인 만큼 남자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론서나 카페를 통해 얻은 간접경험이 조금 쌓이면서 감이 생겼고, 늘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드로 나갔습니다. 모니터 앞에서의 자신감은 어디로 갔을까요.

  마음 속에 '픽업'이라는 의도가 인식되자, 말 거는 것 자체가 어려웠습니다.

  결국 실전기술이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분석이 필요했고, 그러기 위한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IMFGLC 강사의 프리미엄 컨설팅'

  
  물론 선택 받은 자들이 들을 수 있는 강의이었으나, 그 참가 신청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인지.

  운이 좋게 참가 기회를 얻어 강의실로 향했습니다.

  약간 어색한 느낌을 받으면서 서 있는데, IMFGLC 강사 님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건넸습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유로움 속에 무게감과 신뢰감이 저절로 묻어났습니다.

  '자신만의 컨텐츠를 확립하라'

  IMFGLC 강사 님이 지닌 자신감의 형태, 그만의 컨텐츠를 그 순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상하지 마세요. 직접 보셔야 압니다.)

 
  먼저 비숍 님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샤프하고 자신감 있는 눈빛 그리고 목소리에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전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내용을 경험에 비추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솔직히 강의가 끝난 후 바로 나가서 시전해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IMFGLC 강사 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개념이나 가치 그리고 자신의 Sociality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것이 실전에 도움이 될까'  

  무협지를 좋아한다면 아시겠지만, 진정한 고수란 어떤 단계일까요?

  '그의 머리 속에 모든 초식은 사라지고, 그의 한 수 한 수가 그 자신 자체이다.

   한없이 편안하나, 발할 때 그 변화무쌍함은 범접할 수 없도다'

 
  개인적으로 실전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AFC에게 필요한 어느 정도 적절한 기술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컨설팅을 통해 얻은 것으로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Inner game, Social skill, Communication Skill 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를

  자기 자신이 진심으로, 마음 속으로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식의 깊이' 그리고 많은 경험이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인식의 눈을 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 테이블 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커리큘럼 중 하나였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 일은 피하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얻는 것이 많습니다.

  그것이 칭찬이든 지적이든

  자신의 변화을 위해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다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로드 어프로치 시간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긴장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다보면 계속하고 싶을 정도로 의지가 생깁니다. 밤새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특히 거리에서 생면부지의 여성분들에게 스타일 평가를 받는 일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남들이 할 수 없는 그리고 전혀 새로운 경험은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을 발전시킨다고 봅니다.

  나중에도 심심하면 혼자서라도 해봐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쓴다고 썼는데, 글재주가 부족하네요

  마지막으로

  IMFGLC 강사 님과 비숍 님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을 주신

  친철하고 미소가 아름다운 션샤인 제이 님

  꽃미남에 남성적 매력을 지닌 IMFGLC 강사 님

  모델급에 구지 기술이 필요없는 IMFGLC 강사 님

  뭔가 있는 듯하나 알 수 없는 매력의 IMFGLC 강사 님

  중간에 잠깐 한말씀 해주신 전설의 IMFGLC 강사 님

  그리고

  강의 속에 늘 재밌는 소재로 등장하는 이단헌트 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각오]

 Don't Stay Home. Go out and Just do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