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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2012.01.23 14:40

픽업과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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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픽업을 대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보며(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느낀점이 있어 간단하게 칼럼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많은 남자들은 픽업이라는 것에 정말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자책하고 한탄하며, 픽업이라는 것에 목매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픽업을 했었던 나의 모습들은 어린날의 즐거웠던 추억이 되어 버리죠.

 

 

 가장 픽업을 많이 하는 분들의 나이대 일반적으로 20대에서 30대 초반 까지입니다. 특히, 20대 초반의 남성들과 군대 복무를 갖

 

마친 남성들이 가장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면서 자기개발로 가장 정신 없어야 할 나이 대가 아이러

 

니 하게도 가장 픽업을 많이 하고 있는 나이대라는 것이죠.

 


 한 개인의 일생동안의 삶의 질의 90 %가 30대 전에 이미 결정 되어 진다는 말 혹시 들어보신적 있나요?  물론, 이 말

 

이 꼭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 어느 누구도 20대의 중요성을 부정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가장 열심히 달려가

 

야 할 나이가 바로 20대 입니다.

 

 

  사실, 픽업이라는 것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쓴다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우스운 일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너무나

 

도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어려운 나라에서는 하루 하루 먹고 살 걱정을 하는 분들도 많고, 우리나라에서 또한 어려운 형

 

편이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그냥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힘에겨워 다른 것에 신경 쓸 여력조차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리가 픽업이란 것에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사치 이겠죠. 이렇게 보면 픽업을 할 수 있

 

는 우리의 상황이 조금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많은 사람들을 보면, 너무 픽업에 목 매달고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제가 픽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건 때문에 픽업을 할 수조차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픽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즐기세요. 여러분이 픽업을 즐기고 오래 지속하다보면 실력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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