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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보
2012.01.08 00:47

[FR]개새된날

조회 수 1403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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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쯔보 입니다.

 

 

이 필레는 어제 달림기였으며

장소는 강남이었습니다 :)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퇴근후에 강남에서 한니발과 픽통령형 미실 이렇게 만나서 밤과음악사이를 가기로했었다.

 

그전에 잠깐 아차차님을 뵙고 카페에서 즐거운수다를 떨었다.

 

아차차님은 여성회원인데 만나기 몇시간전에 여성회원인것을 알고나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생각했던거와는 달리 아차차님이 참 조용한말투로 대화를 이끌어가주신다..^^

그덕에 나의 하이에너지가 살아났다

 

아차차님이 눈썹을 그려줄테니 응해라 라는 CT에 당연히 응했다^^

 

 

한니발과 미실은 다 만났지만 픽통령형이 JJ 를 들렸다오신다길래

엄군 형을 불러서 4명이서 갔다.

 

밤과음악사이...

사람너무많다..

엔비버금가네...

 

연령대가 23세 이후부터 들어갈수있어서.

나이대가 조금 높다.

한니발 이노무자식은 여기서 공사친댄다 ㅎㅎ

나도 공사치려고 왔지만

내주제에무슨 공사..... ㅋㅋ

 

걍 즐거운 분위기로 코리아 노래 들으면서 주변 HB들과 최대한 아이컨택하려고 하는데

 

웬 남성과 강렬한 아이컨택이되었다.(아 ...ㅅㅂ)

 

근데 이남성 나한테 접근해오더니 내 어꺠를 잡았다.

 

뭐야 이남자....

 

 

이상한남성:혹시 연예인이세요?

쯔보:네? 아뇨...

이상한남성:멋있으세요... 휘성닮으셨다

쯔보:아  술많이 드셔서 그렇게 보인걸거에요.

 

그래 나도안다. 난 평범한 와꾸지만 그래도 남자가 술김에한말이어도 난 기분이좋았다.

 

옆에있던 한니발과 미실은 내가 그남자와 싸움을 하는건줄알고 무슨일 일어난거냐고 걱정해준다...(너희걱정필요없거덩!)

 

 

사실 난 클럽게임 자체를 좋아하지않는다.

우선 좀어둡고 뭐랄까.. 목소리도 잘안들리는데서 글쎼 내가 오픈할때의 장점들을 클럽에서 발휘하긴 힘들다는 것을

내가 누구보다 잘알기떄문에 난 클럽게임 거의안한다.

 

이번역시 클럽에서 오픈은 딱한번했고.

그렇게 점수높지않은 HB한테 까여서 좀 기분이상했다.

 

더이상 그곳에서 오픈은 아예 생각도안하고 그대로 로드로 잠깐나왔다.

 

2셋이 보인다.

두명 다 소위말해 색기있는얼굴은아닌데.

화장안진하고 순수하게 이쁜 얼굴 이었다.

 

오픈.

 

 

오픈하고나서

나에게 ioi인지 아님 iod인지 모를 말들이나온다.

 

HB들:말투가 왜그래요 ㅋㅋㅋ 막 아나운서 학원 다닌사람같아.

         아 왜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요새 쫌 웃기다 이상하다 이런출력들을 자주받으니까.

 

나도 걍 역활변경식으로.

 

내말투 지적해서 나도 좀 당황스럽네요로 그냥 흘러넘기고있지만.

기분이 좋지만은않다......

 

 

여하튼 투셋과 메이드가 바로되었다.

한니발과 엄군형에게 양해구하고

미실을 뎃고 룸식술집에서 게임시작하였는데

 

아이건뭐 ...

답이안나오네..

 

처음에 내가 한여성에게 네그를 잘못날린것을 시작으로

뭐그닥 분위기도 흥이안나고

정적도 많이흐르고

나도 굳이 애쓰고싶지않아서

미실에게 진행맡겼지만

미실도 진행을 잘하는거 같진않고...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여성들과 조금씩조금씩 사이를회복해나갔다.

 

사실 30분만에 파토내고 다른애들로 메이드해서 데려올생각이었는데

이 술자리는 2시간 가까이 되서야끝났다.

 

결론부터 그냥 말하자면.

섹톡몇개하다가 그냥 끝나버렸다.

자리파토는 우리가내버렸다.

 

마지막에 여성들이 아쉽다.. 라는 말은 했지만.

별로 우린 아쉬울게없다 너무재미없었으니까...

 

 

다시 미실과 나는 로드로나와서 엔비앞에서 있었는데

다리가이쁘고 키가 둘다 힐신고 175정도되는 여성 2명이 서있었다.

 

오픈하려고하는데

어떤남성이 먼저 오픈한다.

그남성친구도 같이 와서 2명이서 오픈하는데

스타일이 너무 캐주얼+스트릿 이라고나할까..

그냥 홍대 가서 춤추는 애들같애보였다....

그래도 이상하게 ioi가 조금씩 나왔던걸로 봐선 내추럴같아보였다..

 

하여튼 그 남성들이 까이고

내가 오픈했는데

 

그냥 그룹 기술로 오픈했다.

그쪽두분도 이렇게 춥게 여기있느니 같이 매력적인 사람들끼리 한잔하죠.

 

야꼬자끼인가 아무튼 올리브영 2층에있는 술집에 들어갔는데

아 갑자기 게임할맛이안난다.

그이유는 여성들중 한명은 몸매도 늘씬하고 얼굴도 그냥 5.5정도되서 놀만한대

나머지한명이 몸매는 괜찮으나 티라노사우르스를 닮았다......

 

난 희생하고싶지않았다.

내가 왜 얘네들한테 술값을 쓴단말인가...ㅠㅠ

 

걍 미실한테 말하고

여성들에게 우리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 라고 말한뒤 그대로 튀었다.

먹튀는아니다. 안주도 안시킨상태에서 걍 술집들어가자마자 우린 나온거니까..

 

 

로드로 다시나와서 한니발과 엄군 형을 만났다.

한포갔다왔다고그랬다.

 

예전에 논현한포를 딱 처음가본적이있었는데.

내가볼때 거긴 웬만한 PUA들은 거기서 메이드안된다 ㅋㅋ

한포를 처음간날 썬더호크님을 거기서 처음뵜는데

아직도 한포하면 썬더호크님 생각밖에안난다.

임팩트가 너무강하셨다....

 

 

 

아무튼 한니발과 엄군형은 한포수량이 별로없다하여 강남으로 다시온거고 우리와 다시 뭉쳤다.

결국 4명이된상황인데

하필 모이자마자 저멀리서 4셋이보인다.

 

당연히 어프로치 머신인 쯔보가 다가갔다.

 

 

오픈.

 

뭐 무슨말했는지 기억안나지만. 그룹기술 또 쓴거같다.

 

hb들:이정닮았다ㅋㅋ 친구들어딨어요?

쯔보:데려올게요

 

데려왔다.

 

메이드됬다.

 

후후

 

내가 메이드잡은거였고.

단체게임도 난 많이 뛰어봤기때문에

내가 진행했다.

여성들이 나보고 무슨일하냐 . 진행잘한다.

이래서

레크레이션 강사라고 뻥쳤다.

근데 믿는다 :)

 

 

초반엔 3명의여성이 나에게 더블이왔다.

그중 한명은 4명중 제일이쁜여성이었고 2명은  hb5점........되려나?

 

근데 그 이쁜 한명이 내스타일이었다.

인조틱하면서 가슴크고 다리이쁘고..

나도 남자인지라 진짜 걔한테 올인해볼까했지만.

 

팟분리게임에서

한니발 팟이되었다.

 

한니발이 꼭 클로즈해줬으면했는데..

 

 

여차저차 한니발이 처음엔 잘 맡아나갔다.

 

이쁜여성이 한니발에게 보낸 ioi는 베이글외모인데 목소리가 완전 남자여서 멋있다.

 

그걸이용해서 한니발이 여성의 목젖을터치했는데 여성이 참 좋아라했다.

근데 그것을 한니발은 또 자주이용하다보니 여성이 나중엔 빡치고

결국 ioi는 나에게 진행을 토스받은 미실에게갔다.

 

나는 오로지 내팟에게만 집중했고.

 

엄군형은 묵묵히 잘맡으셨다.

미실 이놈의 자식이 막판에 자기팟보다 한니발팟에게 ioi가 강하게나오니 팟 갈아타려고하는게 보였다.ㅋㅋ

귀여운놈

 

전체적으로 망한자리였다.

 

너무 단체게임이고

이건뭐 ㅡㅡㅋ

 

 

결국 암튼 2차까지 가서 노는 즐거운분위기속이었지만

 

우린 결국 다 새가됬고 엔젤리너스카페안에서 피드백하고 byebye했다...

 

 끝입니다.ㅎㅎ

 

 

이번주에 jj나 가자 니발아..

 

픽통령형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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