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생각해보니 어쩌면 이 글이 다소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왜냐하면
이 글은 제가 이번 2월달 내내 런닝맨을 진행하느라 여러분과의 소통이
없었던 것 같아 다소 미안한 마음으로 적는 느낌도 있고
런닝맨을 6기까지 진행하면서 '수강생분들은 어떻게 변화했으며 결과물은
어떻게 나왔냐?'라는 궁금증에 해답을 주는 느낌도 있고
마지막으로,이제 여러분에게 충고와 격려를 해주며 픽업적 발전을 시켜주는
트레이너가 아닌..
일반인의 마음이 글로 옮겨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글의 도입부에 그저 3글자밖에 안되는 '일반인'을 쓰려고 하는데 마음이 뭉클하면서
...참 오랜만에 이런 느낌을 가져보네요^^
아!그리고 제가 글을 계획을 세워놓고 쓰지 않으면 이상하다 못해 해괴한 글이 될
수 있어서 차례차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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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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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저희 런닝맨의 성과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1기~6기까지 총 6F-close가 나왔구요.이 중 트레이닝 중 나온 것이 3 F-close가 되네요.
1기 메이드게임 홈런 2개
2기 나이트클럽 홈런
3기 LTR
4기 계단에서 홈런
6기 애프터 홈런
또한
2기 인생 첫키스
6기 첫 클럽에서 K-close 및 바운스
6기 첫 클럽에서 K-close
뭐 별로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뭐 코칭듣다 보면 우연히 6개 정도는 채울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죠.
하지만 이러한 생각들을 한장의 사진으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성공한 필레를 올리기 전에 무수히 많은 실패한 필레를 적고 있었단 것을..
아마 6F가 나오기 전에 총합 20번은 새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또한,위에 나와있는 사진에 보이시는 댓글 하나하나가 밑에 첨부하는 사진과 같은
프리미엄급 피드백댓글 입니다.
여기까지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한말씀 드리자면
저는 실제로 만나지 못한 일반 회원 여러분과 5분만 대화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무엇이 안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메이드게임에서 왕게임까지 진행했는데 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