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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enior Instructor Cube 입니다.

날은 무덥고 여성들의 의상은 날이 갈수록 HOT  ♨ HOT ♨ 해져만 갑니다.

멈출 수 없는 불타는 금요일! 오늘 우리를 맞이 할 HOT Girls와 함께하기 위해 

일주일 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야겠지요~?  이 필레는 어제 있었 던 따끈따끈한 필레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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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목요일 IMFGLC 커뮤니티에서 나의 AFC시절부터 함께해왔 던 카페닉네임 '리셋'님과 '꽃봉구'님과

현 IMFGLC Apprentice 카이구도님과의 짧은 시간 부평지하상가로드 달림이 있었다. 

사실 당일 달림의 목적은 지난 번 필레에서 소개했 던 LTR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별'하게 되었고,

달림이 목말라 급약속으로 간단히 어프로치가 진행되었다. 간단하게 결과부터 말하자면, 총 4번의 시도 중 3#-Close를 이루었고

나머지 실패한 케이스의 HB7.5 정도되는 여성은 부평지하상가의 한 네일아트전문점에서 네일아트 시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

프로치가 진행되었으며 점원과 친구의 시선, 상황적 요소에서 오는 ASD를 통제하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었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어차피 그 여성이 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이니까."
(물론 자체적으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당시 간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짧게 자가 피드백이 있었다.)


그 날 그렇게 간단한 달림 이후 간단히 커피를 마시면서 금요일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 던 도중 

'나이트클럽' 계획이 잡히게 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열대야 때문에 내일 역시 날은 더울 것이고, 클럽에서

계속 스탠딩상태로 게임을 진행한다면, 금방 체력이 바닥나서 매우 힘들 것이다. 조금더 효과적으로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을 가고 싶었다. 결국 우리 넷은 불타는 금요일 나이트클럽을 입성하기로 약속하였다.





금요일 바로 어제 이야기이다.

퇴근을 하고 몸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간단히 석식을 마치고 짧게 눈을 붙였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시간은 어느 덧 저녁 9시... 급하게 카톡을 확인한다.

"형들 40분뒤면 도착한다."

"헉....!" 시간이 없었다. 그렇다고 그루밍을 대충하고 나갈 순 없었다.

나에게 있어서 외적인 요소는 본인의 이너게임을 다지는 데 크나큰 몫을 한다.
(쉽게말해 그루밍과 노그루밍 시 자신감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부랴부랴 어떻게 시간을 얼추 맞춰서 집 앞까지 픽업나와주신 '리셋'님과 '꽃봉구'님 '카이구도'님과 조우하게 되었다.

밖은 더웠지만, 차 안의 에어컨에 의한 냉기와 '리셋 DJ'님의 탁월한 곡 선택은 

무더운 금요일 어느 여름밤 나의 스테이트를 끓여올려주기에 충분했다.
(옵 옵 옵 옵 옵 옵 오빤 리셋스타일~♬ 오빤 리셋스타일~♬ )

여기까지가 구장을 들어가기 전 내가 하는 전부이다. 

누구나 간단히 즐기는 방식으로 스스로의 스테이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너게임을 다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너게임의 핵심원리'에서 나오는 '이너게임의 선순환'이다.

주요한 내용에 대해 언급한다면 글이 한 없이 길어질 것 같아, 오늘은 일단 '필드레포트'를 주력하여 작성해보겠다.

이 부분은 추후 '칼럼'과 'The BlackSmith' 세미나에서 공개하겠다.



스테이트는 UP↑ 자신감은 충만!

나이트클럽 입성과 동시에 즐길 준비가 완벽했다. 

우리는 테이블을 2개로 나누어, 본인은 카이구도님과 게임을 진행했다.

시간은 대략 11시 30분 아직 나이트클럽이 꽉 차있지 않았다. 수량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나 상관없다. 

어차피 나는 수량과 상관없이 나랑 관계 할, 단 한 명의 여성만 필요하니깐.



그렇게 첫 부킹이 들어왔다. 

담배를 피면서 약간은 술에 취해 흥분한 것 처럼 보이는 여성이었다. 

"담배 냄새 나니까, 일어나주세요. 내가 담배냄새를 좀 싫어해서."

"미안해요. 재밌게 놀아요."


얼굴이 이쁘든 못생겼든 그 여성들도 집안에서는 사랑받는 딸자식일 것이다.

내가 그들을 비하하며 무시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 

나는 이렇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서 팅겨내는 스타일이다. 

"나는 오늘 이 구장에서의 최고의 가치를 가진 남자이며, 그 느낌이 건방지지 않고 젠틀하니깐."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2번째 부킹녀가 앉았다.

화이트 스키니 진을 입고 있으며 10cm는 족히 넘게 보이는 킬 힐 

그리고 블랙나시티 사이로 비춰지는 그녀의 볼륨있는 몸매. 

10점만점 7점은 족히 줄 만한 여성이었다. 

조금 더 경건하게 부킹을 해봐야겠다.  


: "언제왔어요?"(초반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진행설계단계의 Speed Comport형 오프너)

: 방금 전에 왔어요.

: 그래요? 부킹은 많이 했어요?

: 아니요. 여기가 두번째?

: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랑 놀지말고, 여기서 나랑 재밌게 놀다가 가요."

: "네. ㅋㅋ"



초반 도입부에서 이미 충분히 연습된 최적화 Vibe와 alpha-male의 요소에 초점을 두고 

게임을 진행해 나아갔다. 우리는 어느 구장을 가든지간에 이러한  alpha-male의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차별화 된 게임방식을 고민하고 진행해나아가야한다. 

여러분은 앞으로 어느 구장에서든 '차별화'를 생각해내야 할 것이며, 나에게 최적화 된 방식을 고안해내야한다.




나는 나이트클럽을 꽤나 좋아한다.

이유인 즉슨, 수 많은 여성과 미드게임을 짧은 시간안에 여러번 진행할 수 있어서이다.

이로써 유형별 여성에 대한 게임방식의 data-base가 축적이 되었고, 이러한 경험적 data-base를 기반으로

귀납하여 하나의 BlackSmith Method가 탄생한 것이다. 



1) 말이 없고, 반응이 약한 여성

2) 말이 많고 기가 쎈 여성

3) 말이 없고 기가 쎈 여성

4) 특정한 사회적인 지위를 앞세워 Frame을 가져가는 여성

5) 고차원적 사고방식을 가진 똘기가 다부진 4차원 여성


초반 도입부에서는 해당여성이 위 다섯 가지의 유형별 여성 중 어느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있는 지를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지만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게임이 진행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2번째 부킹녀는 목록 1번에 속하는 여성으로 판단되어졌다.

게임의 방향은 정해졌다. 이 여성은 시종일관 무관심표시로 나를 대하고 있었고, 선 질문을 현재상태에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흔들릴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이 여성은 짧은시간 서로 애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을 테니까.


: xxxxxxxxxxxxxxxxxxxxxxxx (T1단계 적용)

그녀를 테스트하게 하였고 그녀를 나에게 도박하게 만들었으며 그녀가 나를 유혹하게 만들었다.(The BlackSmith Motto)

: 글쎄... 그냥 부킹와서 ?

: ~한 건 사실인데, 그것보단 현재는 ~ 하니까.  xxxxxxx. (T2단계 적용)

: ~부분에서는 ~한 편인데, 또 막상 ~한 부분에서는 ~한 스타일?

: ~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xxxxxxxxxxxxxxxxxx(T3단계의 스토리텔링의 감성자극)


이렇게 'The BlackSmith'의 T단계를 밟으며, 미세하게 확인되었던 ioi를 증폭기법을 활용하여 조절하였고, 

한 여성을 Closing할 목적이 아닌, 오늘 여러 여성들과 이야기를 하며 나이트클럽 분위기를 즐기고 싶었다. 

무리없이 번호겟을 하고 일단 여성을 보냈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서야, 의미없는 부킹이 들어왔고 역시나 정중하게 거절하며 그녀들을 튕겨냈다.

새벽 1시 30분 개그맨 출연으로 나이트클럽 분위기가 들떴다. 가만히 테이블에서 보고 있자니 개그맨 재밌긴 재밌다.

'리셋'님과 '꽃봉구'님도 어느정도 홀딩을 한 여성을 보낸이후로 부킹이 뜸해졌다. 

어프로치를 직접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어제는 왠지모르게 그러기가 싫더라. 그냥 부킹이 오면 진행하고 싶었고,

그렇지 않으면 노래를 들으며 리듬을 타고 싶었다. 



그렇게 아무 특별한 일 없이 의미없는 부킹이 이어져갔고, 서서히 피곤도 하고 졸려왔다. 

간단히 소주나 한 잔씩들 하면서 기분좋게 귀가할 심산이었다.



사실, 화이트 스키니 진 녀(HB7)와 Holding Time 30분동안 내 앞에서 이미 '카이구도'님이 

부킹녀와 역 K-Close까지 진행이 된 상태였고, HB6점대 여성이 거의 '카이구도'님에게 풍~덩 빠져있었다.

'카이구도'님이 자리를 비운사이라면 대뜸 나에게 와서 '카이구도'님의 위치를 물어봤고, 그렇게 3~4번이 반복되었을 것이다.

결국 '카이구도'님에게 역 메이드 제안을 해왔고, 슬슬 부킹도 지겨워지고 술도 한 잔하고 싶은 마음에 내 팟의 얼굴도 확인하지

않은 채 나이트클럽을 나왔다.(내 생각에 '카이구도'님의 와꾸는 정말 형편없다. 역시 픽업은 존재하나보다.^^)



먼저 나와서 담배를 한 대 피고 있었다. 날이 덥다. 그녀들이 빨리 나와서 시원한 곳에서 시원하게 한 잔 하고 싶었다.

5분 정도 지났을까? '카이구도'님 팟 뒤에 오늘의 그녀가 같이 따라나왔다.

"내가 오늘 왜 저 사람을 못봤었나..." 그제서야 생각이 들더라. 

외모가 너무 출중해서 룸에만 끌려다닌 것 같다. 혹은 부스겠지...(다시는 XX W.T는 안찾을테다.)

그녀는 생긴 것 만큼 도도했다. 그리고 이미 나이트클럽 내에서 수 십명의 남자들이 그녀를 잡기위해 

안간힘을 썼을 상황이 안봐도 비디오다. 

침착하자. 피곤하지만, 피곤하지 말아야 할 순간이 지금이다.




담배를 하나 물었다. 간단한 눈 인사후 같이 걸어가면 담배연기가 그녀들 쪽으로 갈 것 같아. 뒤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 "왜 이렇게 걸음이 느려요. 좀 빨리와요."(상당히 짜증스러운 어투로)

: "원래 걸음이 느려서요. 먼저가요."

: "뭔 남자가 이렇게 걸음이 느려 빨랑 걸어요."

: " 그 쪽 한테 담배연기 갈까봐. 천천히 가는거에요. 먼저가요."

: " 아 지금 길에서 담배핀거에요? 그럼 천천히 와요."(담배를 못본 듯하다.)



나이트클럽 입구에서 부터 룸식 술집으로 들어가기전까지 나와 그녀의 대화다. 

예측 된 The BlackSmith 스타일의 게임으로 진행하려면 그녀가 어떠한 성향의 사람인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말이 없고, 반응이 약한 여성

2) 말이 많고 기가 쎈 여성

3) 말이 없고 기가 쎈 여성

4) 특정한 사회적인 지위를 앞세워 Frame을 가져가는 여성

5) 고차원적 사고방식을 가진 똘기가 다부진 4차원 여성



위 다섯 가지 유형 중에 뽑자면 당시 내 판단은 그녀는 3번 유형에 속하는 여성이었다.

일반적으로 말이 없고 기가 쎈 여성과의 게임은 어려운 측에 속하는 게임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러한 유형의 여성의 경우, 대화로써 풀어나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의 밀고 당기기, 그 속에서 실마리를 찾고

그녀의 Frame을 깎아내려 남성이 우위를 점하고 

최종적으로 그녀의 Frame을 나의 Frame안에 종속시켜 진행되는 게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말이 없다는 것이다. 대화로써 이 모든 것을 풀어가야 하지만 이 여성은 도통 말이 없다. 

더군다나 자기가 지금 피곤하다는 걸 나머지 3명 모두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상태.

조그마한 실수를 저지른다면 제대로 대화조차 못해보고 끝날 상황이었다.




일단 당장에 내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 지.

- 현재 내가 어떠한 상황이 처해 있는 지.

-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지.

- 극복해서 보상받을 부분에 대해서 내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을지.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머리도 평소와 다르게 빠르게 굴러가질 않는다.

위 네 가지 항목을 염두해놓고, 편안하게 임했다.




우선 소주 1병과 안주거리로 파닭을 시켜 놓고 진행을 했다.

이미 '카이구도'님은 본인 팟과 커플 분위기가 연출이 되어 있었고, 우리 쪽은 이제 방금 만난 '낯설은' 사이었다.

'카이구도'님을 중심으로하여 초반게임이 진행되었다. 대화로만 게임을 진행한다면 내 팟의 피로도는 더 쌓일 것 같았고,

뭔가 역동적인 진행을 위해 '술자리 게임'부터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손병호게임, 이미지게임 등을 통해서 간접적인 호구조사가 들어갔고, 

역시나 내가 예측한대로 이 여성은 3번 유형 말이 없고 기가 쎈 스타일의 여성이었다.

게임이 계속 진행 될 무렵 루즈한 분위기가 연출이 되어 '카이구도'님께서 빠르게 상황판단을 하셨고,

타이밍을 맞춰 바운스를 시도했다.

(역시나 프로답게 타이밍을 정확히 판단하여 진행하시더군요. 역시나 IMFGLC의 든든한 트레이너입니다.)




분석해보자면 '카이구도'님과 그의 파트너는 이미 나이트클럽을 나오기 전부터 연인분위기가 연출이 되있었고,

'카이구도'님의 파트너가 '카이구도'님과의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한 명분으로 우리 네 명이 함께 모인 것이고,

나이트클럽 내에서 전혀 상관없던 팟의 친구/팟의 친구가 만나 현재 본인과 본인 팟의 관계가 된 것이다.

이럴 경우 굳이 '나'와 '그녀'가 파트너가 되기위해서 그러한 느낌으로 여성에게 다가간다면, 당연지사 여성의 ASD로 인해서 

나의 게임뿐만 아닌 '카이구도'님의 게임에도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판단하기로 우선 진행방향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궤도'까지 올려놓는 목적으로 진행을 하였다.
(워낙에 처음보는 낯선사람(특히나 '남성')을 심하게 경계하는 분위기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체대화가 아닌 둘 만의 대화시간이 필요했고, '카이구도'님은 이러한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바운스를 한 것이다.



: 둘이 어디가?

: 잠깐 이야기 좀 하고 오려고~

: 여기서 하면 되잖아.

: 그냥 둘이 할 이야기가 있어서 잠깐 $@#%@

: 전화하면 전화받아 무조건.

: 알았어~ 금방올게.


바운스 당시 그녀들의 대화이다.

시간이 1시간 반이 지난 어느덧 4시를 향해가고 있었다. 



드디어 그녀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그녀는 많이 피곤해 했고, 그녀의 정신을 나에게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T단계 Motto :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수 있는 기회를 줄게.

: "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T1단계 진행   ???? Point)

: "그냥 네 친구랑 내 친구랑 잘 되고 있으니까 그러는 거 아냐."

: " 사실 서로 원해서 지금 이렇게 같은 공간안에 있는 건 아니 잖아 솔직히. 헌데 내가 단순히

    친구 커플을 위해서 내 귀중한 시간 XXXXXXXXXXXXXX(T2단계 진행, 선택 그리고 주체의 평가)

: "그래~ 좋다고 생각해."

: "(T2단계에 의거한 질문형식 대화패턴)xxxxxxxx?"


T2단계 질문형식 대화패턴으로 그녀와 나는 서서히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갔다.

다시 T3단계로 Testing 단계를 마무리 짓고 B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 "너의 ~~~하니, 너는~~~~인 것 같다. 그래서 XXXXXXXXX인 것 같다.(T3단계 진행, 진심)
  
  사실 내 친구도 얼마 전에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하나같이 다 거짓말이고 어장관리하는 사람이더라. 사실 그래서 나는 오늘 친구랑 단순히 음악들으면서 

   춤추며 즐기고, 새로운사람과 만나면서 가벼운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왔어. 

   그런데 이렇게 우연찮게 너를 만났고, 너랑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 대화를 해보니,

   너가 기존에 내 안에 있던 내 의식을 조금 변화시켜준 것 같다. 처음 널 봤을 때 낯을 조금 많이 가리고

    상대방에게 쉽게 쉽게 짜증도 내는 스타일이라 내 기준과 부합되지 않아서 그다지 별 마음이 없었어.

    근데, 이야기를 해보면 넌 너만의 다른 너의 무언가가 있어서 좀 더 알아보고 싶은게 지금 솔직한 내심정이다."




: "나도 너가 방금부터 동년배랑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는 생각은 조금 했어.

  우리 오빠만 봐도 너보다 나이가 많은데, 넌 우리오빠보다도 생각이 깊은 건 같네."
  (인정을 해주면서도 자기의 Frame을 끝까지 고수)




B단계 Motto : 버릴 수 없으면, 가질 수 없다. by CEO 이단헌트


: "너는 확실히 ~하다. 근데 나는 XXXXXXXXXX, XXXXXXXXXXXXXXXX. 너는 XXXXXXXXXXX?"(B1단계 진행) 

: "당연하지~ 나 ~~~만큼은 ~~~~~."

: "그래? 그렇구나?"

: "응, 아... 아까도 나이트클럽에서 하도 끌려다녔더니, 너무 졸리다. 힘들어 피곤해...

: "흠... 피곤은 아마 내가 너보다 더 할 것같고, 왜냐하면 퇴근하고 한숨도 못자고 이렇게 밤을 지세우고 있으니

   난 너랑 좀 더 이시간이 의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넌 계속 피곤하니 졸리다느니 이야기만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 그만 일어나자. 난 진짜 너랑 잘해보려고 해도 우린 정말 안맞나봐. (가방챙기며) 일어나. 가자."

: "야!(본인도 놀랐는지 소리지르며,) 그런거 아니야. 왜그래~ 다시 앉아 있다가 가자. 나도 너 맘에 없었으면,

    이렇게 졸린데 지금 시간까지 졸린거 참아가며 같이 있겠어? 앉아. 같이 놀자."
   

4시간 만 처음으로 그녀에게 받은 ioi다. 물론 축적되어있던 모든 ioi가 한방으로 크게 안겨 준Critical ioi이지만 말이다.

이번 만남은 그녀가 직접적으로 피곤함을 어필하고 졸리다고 어필한 것 역시 ioi 였던 것이다. 

물론 본인 역시 극 초반부 이러한 여성의 행동패턴이 ioi라고 감지하지 못했지만, 진행에 진행을 거듭하면서 중,후반부

이러한 부분이 ioi로 수렴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BlackSmith 단계의 중간지점 B단계에서 확실한 '라포르브레이킹'을 통해

Critical ioi를 받은 케이스이다.




이후 그녀와 나는 정신과 육체적으로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룸식 술집에서 너,나 할것 없이 서로 열정적으로 키스를 나누었으며, 고조된 섹슈얼텐션을 잠재우며

명분을 앞세운 바운스 제의를 요청했다.


: 여기 오래 앉아 있으니까. 덥다 우리 일단 나가자. 문 닫을 라고 준비중인 것 같아. 그전에 미리나가야돼."
   (사실 명분만 있다면 무슨 개소리를 해도 무방하다.)
  

: "내 친구, 네 친구다 연락안받아. 그냥 그쪽이 연락안받으니까. 우리도 집에 갈때까지 같이 있자라는 식이 아니라,

    나도 너도 솔직히 지금 엄청 피곤하잖아. 그러니까 간단하게 씻을 수 있고 편하게 앉아서 맥주한 캔씩만 더 하다가자."



이후 말 없이 MT쪽으로 끌고갔고, 그녀는 간단한 바디랭귀지로 동의의사를 표현했고 무사히 MT로 입성했다.

입성 후 형식적인 LMR이 있었으나, The BlackSmith F-Close 타파 루틴으로 어려움 없이 해결하였고,

서로 두 차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잠도 못자고 다시 '카이구도'님에게 전화가 온다. 관계 후 망가진 와꾸를 체크하고 그녀와 다시 나와 

'카이구도'님 팟과 다시 조우하였다. 해가 벌써 중천에 떠있다. 


그녀들을 무사히 택시태워 귀가시키고, '카이구도'님과 수다를 떨면서 집으로 귀가했다.

그녀 우연찮게 만났지만 참 매력있는 사람인 것 같다. 오늘은 같이 영화보러 가는 날! 

혹시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합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유료컨텐츠 내용을 기재하여 대화 스크립트를 읽으실 때 답답하셨을 것 같습니다. 유료컨텐츠 내용이라 많은 부분을 공개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모든 내용은 8월 18일 (토) 12:00~18:00에 진행되는 저 큐브의 "The BlackSmith"에서 공개하겠습니다.


p.s2 : "쪽지" 또는 "메일"을 통하여 세미나 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문의 바랍니다. 
         
p.s3 : 다음 필레에서는 The BlackSmith Method의 핵심 Seduction Part를 맛보기로 기재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Senior Instructor Cube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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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나그네 2012.08.05 04:22
    선댓글 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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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be 2012.08.06 23: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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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 2012.08.05 06:58
    나이트 매니아로써 도움이 많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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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be 2012.08.06 23:09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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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ior카이구도 2012.08.05 10:37
    내 생각에 카이구도님 와꾸는 형편없다. 픽업은 존재하나보다에서 감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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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a Jack 2012.08.05 11:18
    서브텍스트 쩌시는듯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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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ior카이구도 2012.08.05 11:28
    윙 DLV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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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kuper 2012.08.05 1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글봐도 카이구도님은 상처안받으시나요?ㅎㅎㅎ
    두분 경어체쓰는거 보니 그렇게 막연한 사이는 아닌거같은뎅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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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ior카이구도 2012.08.05 11:39
    저는. 영향받지...않..
    픽업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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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련 2012.08.05 1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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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be 2012.08.06 23:09
    다행이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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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로리 2012.08.05 11:22
    왜 난 저렇게 hb를 이끌지 못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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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be 2012.08.06 23:09
    모든지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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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있는놈 2012.08.05 11:25
    블랙스미스 너무 궁금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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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be 2012.08.06 23:09
    커뮤니티 내에서도 앞으로 맛보기 형태의 칼럼과 필레를

    자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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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kuper 2012.08.05 11:32
    필레 잘읽었습니다. 중간중간 핵심부분을 저도 이해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ㅠㅠ
    블랙스미스 화팅입니다~~~^^
  • ?
    cube 2012.08.06 23:10
    커뮤니티 내 칼럼&필레에서도 맛보기 용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차츰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 ?
    Senior큐브 2012.08.05 12:42
    세미나 날 뵙겠습니다.
  • ?
    cube 2012.08.06 23:10
    :)
  • ?
    도주닷 2012.08.05 16: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해
  • ?
    cube 2012.08.06 2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쿨
  • ?
    Y 2012.08.05 17:56
    너무 많이 감추셧네요
    차라리 대화 내용을 안쓰셧어도 무방하셧을듯..
    세미나 흥하시길 바랍니다 : )
  • ?
    cube 2012.08.06 23:10
    앞으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sideline13 2012.08.05 20:08
    세미나가 기대되는 필레
  • ?
    cube 2012.08.06 23:11
    감사합니다.:)
  • ?
    afc퀸 2012.08.06 10:09
    뭔가..싼다만 느낌 ㅠㅠㅠㅠ
    아쉬워요..
  • ?
    cube 2012.08.06 23:11
    앞으로 좀 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필레&칼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지피지기백전백승 2012.08.06 17:01
    매력잇는사람이 좋져!! ㅋㅋ 잘보고가요
  • ?
    cube 2012.08.06 23:11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집단 IMFGLC!
  • ?
    코원 2012.08.06 22:49
    The BlackSmith
    화이팅!
  • ?
    cube 2012.08.06 23:11
    빠샤! 화이팅입니다.
  • ?
    리셋 2012.08.07 01:4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임 리셋스타일
  • ?
    cube 2012.08.07 22:53
    고객을 위해 일하세요.:)
  • ?
    경상도사나이 2012.08.07 21:14
    안녕하세요 큐브님 전 경상도사나이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조만간찾아뵙겠습니다:)
  • ?
    cube 2012.08.07 22:54
    간만입니다. 반갑습니다. 토닉님
  • ?
    잘생긴놈 2012.08.08 02:49
    잘보고갑니다 ㅎㅎ
  • ?
    stik123 2012.08.08 20:58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T1 이 뭔지 너무 궁금하다~ㅜㅜ
  • ?
    ck134679 2012.08.09 13:14
    데스티니수강하러 홀로 강좌실에 안아있을때
    들어오셔서 좋은 조언 헤주셔서 너무감사했습니다~~1
    기억하실런지요?? 제게 자신감과 언어의 고급화가 부족하다면서
    조언해주셨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 ?
    hyeok277 2012.08.09 14:47
    궁금하네요ㅜㅜ 아 수강을해야지 안되겟네
  • ?
    동구리 2012.08.12 02:56
    어렵다..
  • ?
    한글로 2012.08.17 05:34
    중간 중간 대화 보려면 어떻게 해야되죠?ㅋㅋ
  • ?
    cube 2012.08.27 10:46
    제 게시판 유료컨텐츠 공개란에 다시 상세히 기술하였습니다
  • ?
    이노래 2012.08.27 10:44
    아 중간중간 빈 대화,,,,,현기증나네요,,
  • ?
    cube 2012.08.27 10:46
    제 게시판 유료컨텐츠 공개란에 다시 상세히 기술하였습니다
  • ?
    펜타곤 2012.09.08 20:15
    살아있는 생동감있는 필리 잘 읽었습니다..
    인간미가 느껴지는 군요 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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