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아티스트, 픽업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픽업아티스트가 대부분 원나잇 스탠드나 단기적 만남을 위주로 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픽업아티스트가 가르치는 픽업 기술에 그만한 위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픽업아티스트가 원나잇 스탠드나 단기적 만남만을 추구한다고 여기는 오해는 ‘기술(Techniques)’이라는 개념의 본질을 잘못 이해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기술이란 본래 중립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인류 최초의 기술인 불도
그렇고, 칼도 그렇고, 증기기관도 그렇고, 컴퓨터나 원자력도 모두 마찬가지다. 모든 기술은 쓰이기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즉, 기술 그 자체보다 기술의 활용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기술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그렇게 치부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아마 원시시대로 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인류
역사 발전과 진화의 연속선상에는 언제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동시에 존재해왔다.
물론, 픽업 기술을 배우는 사람들 중에는 처음부터 그릇된 목적을 갖고, 픽업 기술을 오용하거나 남용하는 사람들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그러한
일부 사람들로 인해 픽업 기술을 배우는 모든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낙인 찍는다면, 아무도 기술을 연구하거나
개발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어떤 분야에서든 마찬가지다.
하버드대를 졸업하여 첨단기술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알티미터 그룹(Altimeter
Group)을 설립한 쉘린 리(Charlene Li)는 그라운즈웰(groundswell)이라는 개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라운즈웰(groundswell)의
사전적 의미는 격랑이나 큰 파도이다. 사회적으로 보면 세상을 근본부터 바꾸는 트렌드라 할 수 있다. 인류가 상업 활동을 해오는 수천 년 동안 소위 고객들은 공급자가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제한된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제한에서 벗어나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SNS 기술 뿐만 아니라, 픽업아티스트, 그리고 픽업 기술은 일종의 그라운즈웰로 이해해야 하며, 이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또는 문화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의 표준, IMFGLC(http://imfglc.org)에서는 사용자 경험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올바른
가치관에 기반하였으면서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기술을 담고 있는 일레븐 에센셜즈, 매직 불릿, 전세계 3대
표준 서적 패키지 등을 출시하여 사용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IMFGLC 대표 이든 리(Ethan Lee)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술은 선택이 아니다. 시장
논리와 경쟁 법칙이라는 측면에서, 기술을 배운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기술을 배우지 않는다면, 뒤쳐지게 되리라는 점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