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위해선 자기 분석부터...픽업아티스트의 조언 '눈길'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연애에 성공하는 남성들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픽업 아츠(Pick Arts)의 노하우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픽업 아츠는 닉 사보이, 타일러 더든, 리차드 라 루이나(aka 겜블러) 등 유명 픽업아티스트들을 통해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것인데, 남성과 여성 사이에도 연애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 픽업아티스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닉 사보이의 사업 수완과 겜블러의 픽업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 컨설턴트 이든 리가 2000년대 중 후반부터 픽업아츠 분야를 전문적으로 개척해 외국에서 알려진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픽업 아츠를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특히 동양에서는 서양에 비해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이든 리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마음에 든 이성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연애 기술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엔 연애의 기술을 알려 준다는 픽업아티스트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에 픽업아티스트 이든 리는 "픽업아츠가 단순 연애의 기술을 말하기보다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게끔 이어주는 도구로 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픽업아티스트 이든 리는 "연애의 기술이 있다면 특별히 좋은 조건을 갖추지 않았거나 다양한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을지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성과의 지속적인 연애를 위해선 이성에게 매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을 발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든 리는 매력 요소를 건강, 사회성, 유머, 자신감 등으로 구분한 다음 그 중에서 자신이 갖춘 매력이 무엇인지를 찾게 함으로써 자신을 분석해보길 권하고 있다. 그 뒤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부족한 매력 요소를 보완해나가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픽업 아티스트 이든 리는 매력 계발 및 라이프스타일 구축 전문 기업인 IMFGLC(http://imfglc.org)를 운영해 이와 관련된 강의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IMFGLC에서는 전 세계 업체들과 국제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연애 및 매력 개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서적, DVD, 강의 등을 판매함으로써 연애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