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로드 샾 클 이후
폰게임 저는 콜게임을 못해서.. 카톡만 했습니다. 카톡반응은 IOI 라곤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단답형 & 씹기 ㅋㅋ
근데 이상하게도 에프터는 잡기가 쉬웠습니다.
에프터를 늦게 잡았습니다 HB사정도 있고 제 사정도 있었기에
첨 가는 곳 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뭐 첨에는 중간지점으로 타협하려했으나 너무 프레임을 유지하는거 같아
그냥 한번 가준다 양보해준다는 느낌으로 갔습니다.
HB가 늦네요 뭐 저도 첨가는 바람에 헤메서 늦었습니다 ㅋㅋ 출발은 일찍했는데 ㅋㅋ
HB가 먼저 도착하는 경우라니 ㅋㅋ 뭐 지지않고 니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밀고 나갔습니다.
HB가 샾클 당시보다 훨씬 이뻐보여서 놀랐습니다 ㅋㅋ HB 7점 정도
술집을 찾네요 평일인데 만석.. HB는 계속 둘이서 얘기하고 싶은지 룸은 아니여도 밀폐된 술집만 골라가네요 ㅋㅋ
이 때 머 IOI가 없진 않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모텔 촌 으로 길을 잘못들 었는데 HB가 "어 여긴 나쁜데다" 이러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기가 왜나쁜데? 숙박업소인데 ㅋㅋ" 등등 으로 만나서 얼마 안됬는데 빵빵 터트리고 터지게 해주더군요 ㅋㅋ
그렇게 술집 입성 후 폰게임으로 이미 알고있지만 일상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캐쥬얼 토크 진행하니
HB가 "너 되게 직설적이고 까칠하다" 라고 하네요 ㅋㅋ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친해지고 날 잘알면 그렇지 않다고
말 이후 화장실가려니깐 " 또 거기 물빼려고? 여기다 빼 (수저통 밀면서 ) " 약한 섹톡을 하더군요 ㅋㅋ
맞 받아 쳐줍니다 "내꺼 거기 안들어가는데 ㅋㅋ" 등 하고 나서 HB에게 넌 카톡할때 왜 그렇게 단답형에 씹냐고하니깐
원래 그런다고.. 하면서 자기 핸드폰 톡 내용 다보여주네요 그 이후 IOI 다시 증폭 시키고 프레임 유지하면서 놀았습니다.
이제 키노 좀 타보려고 손좀 달라니깐 째려보고 주지도 않네요
다시 화장실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옆자리 앉았습니다 형식적 거부가 있었으나 옆에 앉아서 좋다네요
근데 키노 하나도 못탓습니다. 이제 나가자고 하더군요 새벽3시 HB 7시에는 일어나야한다고해서
그렇게 나갑니다. 집에 데려다 주려고 하니 저쪽 방향이라네요 춥기도하고 길건너는데 불안해보여서 손 그냥 잡고 옆으로
끌어버리니깐 제 쪽으로 바짝 붙더군요 그냥 바로 어꺠에 손올리고 연인 처럼 행동하니 제쪽으로 바짝 붙습니다.
가는 도중 모텔이 너무 많아 들어가고 싶었지만.. 출근 시간생각도 해야하고 저도 .. 담날 할일이 있으므로 영향받지 않고
그냥 데려다 줍니다 큰길이 나오니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하네요 꼭 안아줬습니다 좀 오랫동안 그리고 키스
하고 난 후 택시가와서 잡아서 타고 가려니 "연락해 " 라고 말하네요
근데 지금도 카톡보내면 단답형은 아닌데.. 가끔 씹음ㅋㅋ
어떻게 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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