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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저번주에 학원에서 샵클해서


문자 했는데, 캐쥬얼한 대화만 해서 니디한 모습이 있어서


문자 씹는 상황만 왔어요, 연상녀인데, 제가 한살 어린데도, ~씨 이러고,


그래서 2번 먼저 문자했는데 씹혀서, 한번더 하면 니디해질까봐, 


한 3일간 어트랙션 문자와 앞으로에 방향에 대해서 잘 생각한 다음


어제 저녁 9시에 문자를 넣었는데,


아직까지 확인도 없네요.


예전엔 하루에 한번 새벽에 카톡 프로필하고 바뀌면서, 답장을 안해줘서 좀 그랬는데,


이번엔 아예 3일째 카톡 프로필은 사진도 없고 알림말도 없는 그대로 계속 되네요,


차단인줄 알고 확인해보니 그것도 아닌데,


여기서 어쩌나요..??


1) 몇일이 지나도 문자오면 쿨하게 씹어버린다.


2) 나중에 문자가 와도, 씹고, 최후통첩을 노린다.


3) 씹고, 나중에 추석쯤에 전화로 기회를 다시 노린다.



어떤게 낳나요??ㅠ


아 정말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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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nedspc 2012.09.11 00:25
    그 번호에 대해서는 가만히 냅두시고 신경 끊채로 다른 여성과의 연락을 만들어나가세요.

    그 번호에 대해서는 가만히 냅두시고 신경 끊채로 다른 여성과의 연락을 만들어나가세요.

     

    그리고 답장이 오거든 바로 바로 답장하지말고 시간을 어느정도 두고 답장을 하시고

    혹은 답장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 3일~7일 혹은 몇주의 시간이 지난뒤에 아무렇지 않게

    상대방에 대한 관심보다는 간단한 농담이나 주변 화제에 대해서 넌지시 이야기를 해두 되구요.

     

    단, 그렇게 해서 답장이 오게 될경우 너무 많은 카톡을 주고받지 마시고 몇개의 카톡을 주고 받고

    님이 씹으세요. 혹은 바쁘니까 나중에 연락한다는 식으로 끊어도 되구요.

     

    중요한건 님이 끊는겁니다.

     

    저 같은경우 7점 정도 되는 여성을 샵클하고 처음에 잘 하다가 씹히고 이틀 뒤에 보낸 두번째에서도

    어느정도 하다가 상대방에게 관심을 직접적으로 들어내는 "모하고 있어요." 라는 말을 보내자마자 씹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7일 뒤에 넌 지시 보냈고 답장이 왔어요.

     

    몇개 안하다가 지금은 제가 씹었어요.

    할말도 없고 귀찮기도 하고..

     

    씹히는거나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건 그녀가 투자할수있는 한계치를 넘었다는겁니다.

    그것보다는 낮은 투자를 요구하는 대화를 하시는게 관건 입니다.

     

    그 마저도 씹으면 그 보다 더 낮은 투자를 요구하는 그런식으로 계속 낮춰가는겁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에는 경험으로 얼마나 요구하는지 그 한계점이 얼마나 되는지

    여성들이 답장을 잘 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부담스러워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경험들이 생겨날겁니다.

     

    게다가 이야기가 재미가 없고 지루해진다 싶으면 굳이 답장하지도 말고 씹으세요.

    그리고 씹은거에 대해서 설명하지마시고 나중에 아무렇지 않게 다시 연락을 하면 됩니다.

  • ?
    홍적주 2012.09.17 13:15
    일주일만에 오늘 아침 문자 보냈습니다. 간단하게, 태풍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춥네요 우산 잘 챙기고 조심해요~'' 아침 8시 30분에 보냈는데, 여전히 숫자1은 사라지지 않고, 다른여자 찾을려고 노력중입니다^^
    간단한 농담이나 주변대화는 일단 씹든 말든 숫자1 사라지고 몇일뒤에 상황봐가면서 할려구요^^,
    잘되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 ?
    nedspc 2012.09.18 08:38
    아침보단 휴식을 취하고 감정적으로 되는 저녁이 좋으며 여자는 말 그대로 어떠한 투자도 걱정받을만한 짓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님이 걱정하는 뉘앙스로 호감을 표현하는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많이 알려진 착한남자 낮은가치의 남자 모습이죠.

    물론 그냥 차단이나 읽지않고 씹을수도 있으나 다음에 보내실때는
    간단한 유머나 자신의 일에 대해서 간단하게 미끼를 던지시고
    호감표현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여성이 홍적주님에게 빠진 상태라면 어차피 이런 고민을 안쓰셨겠지만
    그런 경우는 어느정도 호감표현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 ?
    홍적주 2012.09.18 18:30
    아,, 오늘 낮에 답자이 왔어요
    ''카톡 이제 봤어요ㅎㅎ 오랜만이네요ㅎㅎ 4학년 마지막학기다보니 정신이 없네요ㅠㅠ''
    이러는데 문득 든 생각이, 진짜 바쁜거 같기도 하고, 저는 2학년이지만 이 hb는 4학년이구요,
    일단 카톡은 밤늦게 읽고, 내일 저녁쯤이나 시간이 지난뒤 콜게임 생각하네요,
    잠깐 통화 돼냐고 한다음, 너무 바쁘게 사는거 아니냐면서,
    바리스타 했다는 어트랙션으로 바쁘게 지내지 말고 커피한잔으로 여유좀 느끼자고 그러면서
    추석때 만남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ㅠ
  • ?
    nedspc 2012.09.18 20:22
    홍적주님과 그 HB의 가능한 시간을 서로 알고 조율을 해보는것이 좋겠죠.

    먼저 홍적주님이 가능한 날을 먼저 제시하고나서 언제쯤이 괜찮은지 물어보시고
    나머지는 알아서 잘 하실거 같네요.

    (애프터 제안에 유머가 곁들여져 있으면 좋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해줄게 아니라면 바리스타 했었다는 이야기와 커피와의 애프터 제안과의
    연관성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콜게임이나 만났을시에 자기 가치 증명의 요소로 커피에 관한 주제와 관련되어
    넌지시 이야기 하는 것은 괜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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