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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그냥 가만히있어도 힘이 빠지고 화만 나네요 저도 모르게 자꾸 멍하게 되는 자신이 싫어질려고합니다.. 전 이런데 헤어진 여자친구를 갠찬은거 같아서 더 그런거같네요 술자리 동석으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데이트 한번 한적이 없네요.. 항상 툴툴대는 제 말투떄문에 참고 넘기던 착한 여자였습니다 전화로 늘 싸우다가 그날도 말다툼후 저에게 이별을 통보하더군요 " 어떻게 항상 자신은 챙기지 않고 친구만 챙기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만나자니 그것도 싫다네요 그리고 페북에는 이제 자기는 솔로라고 적어두엇더군요... 제가 먼저 톡을 보냈습니다 우리 진짜 헤어지는거냐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제가 그럼 나중에 밥한번 먹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답변이네요 헤어진 여친 : 웅! : 난 너 포기한거 아니니까 계속 기다릴게 : 일할텐데 그럼 수고해 : 일찍자^~ : 근데 쭉 기다리면 맘 변할수도잇나? 헤어진 여친 : 이얘기는그만하자.. 회원님 : 그래 그냥 계속 기다릴란다 회원님 : 나 진짜 잔다 수고 저 : 응 미안해 잘자 전 여친: 9월달 초쯤에 한번보자 저 : 응 ㅇ 카톡은 이렇게 왔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담담히 받아야 할까요... 제가 진짜 좋아했던 여자도 그냥 잊자 잊자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두달간 힘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 이번엔 진짜 그떄 처럼 후회하고싶지않은데... 도 잘 안될까바 ..두렵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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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마음이 이미 떠나간 상태이며 이미 멀어지고 싶은대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너가 필요하다. 라는 것이 느껴지도록 연락을 하면 부담감을 느낄것입니다.
입장바꿔서 쳐다보기도 싫은 여자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질문하신분에게 연락을 해온다고 가정 해보세요.
그리고 그때의 마음가짐을 여자친구가 그대로 느낀다고 생각해보시면 이미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계실겁니다.
당분간은 연락하지마시고 9월초에 만나기로 했던것에 대해서도 간절함을 내비치지 마세요.
만나면 만나는것이고 안만나도 상관없다. 라는 태도로 일관하시고 자신의 발전에 치중하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픽업이든 학업이든 운동이든 어떠한 것이 되었든 지금의 자신에게 + 가 되는 일을 하는게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도움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