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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대략 5일전에 번호를 물어봤구요 즐겁게 카톡을 하다 다음날 전화를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첫째날에 2시간정도 통화를했고 그다음날엔 3시간이나 통화를했어요

취미 관심사 여러가지 너무나 비슷한점이많아서 저두모르게 너무 신이 나서

들뜬것도 사실인거같아요 그뒤로도 꽤 많은통화를 나눴고 정말 친해졌다 라고 생각했구

이까페를 가입했던 초심을 또 잃구 신이나서 예전의 저의 모습 그대로 행동해서 인지는 몰라도

어제 오후 3시부터 무슨이유에서인지 답장이 전혀없내요 사실 이유는 저도 잘모르겠어요

저 스스로도 조금더 신중했어야됬는데 아니 이유는 제가 알고있는거에요 다 제가 들뜬탓이죠

그렇다고 후회해도 소용없잖아요 제 생각이지만 그래도 설사 제가 싫어졌다고 하더라도 문자를

보내기 전 바로 직전상황엔 굉장히 즐거웠던 상황이어서 냉정히 분석을 해봐도 제문제는 맞지만

이렇게 관계가 정리될거같진 않아요 이 hb가 카톡도 다시 올거같구요 그래서 말인데

어쩃던 오늘 귀중한 데이트 시간을 자기멋대로 캔슬한거잖아요 이점에대해선 굉장히

처음으로 뭔가 기분이 상한 모습을 보이고싶어요 찌질함이아닌 단호하게

과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로 궁금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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