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카페에서 픽업에 대한 글을 보고 활동한지 1년 정도 되었네요 픽업을 알기 전에 그냥 좋은 오빠 좋은 친구 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오게 되어 "가질 수 없다면 버려라" "I want uoy but not need you" 같은 마인드를 갖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수없이 친구들 과 혹은 혼자 달림을 갖게 되었고 이전에 저의 이미지와 완전 상반되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메너 좋고 착한 오빠 독특하고 재미 있지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남자 였죠 제가 생각하기에 제 주변에서 만남은 지속적 이였지만 사귀지는 못했어요 (남 주기는 아쉽지만 자기가 사귀자니 왠지 별로 였던 사람이 였죠) 픽업에 대해 배우면서 꼭 필요한 말만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성에게 어필을 하였습니다. 중저음 목소리 , 큰 웃음보단 엷은 미소 , 자신감 있게 리드, 오바하면서 장난 치지 않기 너무 메너있게 하지 않기, 등등 으로 저의 이미지를 바꾸게 되었고 지금은 저는 과거와 많이 달라지게 되었죠 전에는 니디한 남성이였죠 여성이 리드하고 그에 따르고 거의 여성이 명분제시하면 제가 따르고 나 혼자 상상하다 괜히 혼자 상처 받는 그런 남자 였어요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좋게 말하면 순수했다고 치면 진짜 찌질 했네요 지금 같으면 2주 안으로 얻을수 있을지 버릴지 결정이 날텐데 말이죠 지금은 전에 좋아했던 친구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게 되었고, 여자 자체에 연연하지 않죠 솔직히 지금의 상황이 취업준비를 하는 상황이고 픽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알수록 더 불행해 질까봐 겁나는 것도 있습니다. 순수했을때 보다 지금 여자를 만나면 행복지수는 휠씬 적은거 같네요 그렇게 원하고 원하던 사람도 막상 갖게 되기... 그냥 허무 하고 그러네요;; 그래서 지금은 여자 친구를 사귀지 않습니다. 여자친구를 사귈때는 제가 정말 잘해줄 자신있고, 이 여자를 지켜 줄 수 있을꺼 같다고 생각이 들면 사귀거든요;; 픽업을 배우고 마음의 변화가 일어 난거 같은데 왜 이런지 잘 모르겠네요;; * 제가 픽업을 배우기전 여자친구를 사귀었지만 금방 다 헤어졌습니다(3번 모두) 일방적인 이별 통보 였으며, 이 중에 다른 남자가 생겨 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거의 데쉬는 여자가 하였고 차는것도 다 여자 사귀자는 이유 와 헤어지자는 이유가 동일하였습니다. 편안하고 말이 잘 통해서 그리고 착하다 물론 지금은 착한남자의 이미지는 아닙니다. 왠지 모를 허무한 이 느낌에 달림을 쉬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