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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직 초보라고 부르기도 뭐한 쌩초보인데요.

상대는 어플로 알게되 문자게임 진행 중인 hb구요.

그 동안 카톡 주고 받으면서 서로 사진 주고 받고 대화 나누면서 어느정도 ioi는 나왔다고 생각이 되는데,

최근 카톡하면서 유난히 shit test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오빠는 어플로 사람들 실제로 만나봤나/ 이렇게 카톡은 많이 하나/ 등등 나오길래 대답해주고

역으로 저도 hb도 많이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심심한데 연락할 곳 없을 때 등등에 한다고 답하면서 오빠가 이렇게 알게 된 여자들

다 잘해주나 해서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한테나 잘해주고 그런사람 아니라고 답하니까

어부인줄 알았다고, 이미 어장안의 물고기냐고 이런식으로 shit test 날리더라구요.

hb가 시험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얘기 나중에 하고 공부하라고 하면서 넘겼는데요.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당황스럽더라구요.

문자게임이라 어떻게 넘기더라도 실제로 만나서 shit test 날라오면 당황해서 어리버리할 것도 같고.

이런 종류의 shit test 날라올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또 대처하고 나서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까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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