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한 세달전에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예전에 픽업하다가 만나게된 HB가 한명있었습니다. 만나고 두번만에 m-close와 f-close를 끝내고, 한 4~5번정도 더만나다가, 저에게 사귀자는걸 반강요하는식으로 말하게되었고, 두명의 LTR은 관리하기도 귀찬거니와 마음도 별로없고, 마침 회사생활도 시작하게 되어 시간도 없을거 같고, 현재 여친한테도 미안하고 그래서 니디하게 하면서 이것저것 꼬투리 거의 어거지로 잡아서 헤어지는식으로해서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러니 그쪽에서 화나고 열받았고 상처받았는지, 알아서 페북친추등등 모두 정리하고 연락이 끊어지게 되더군요. 그리고나서 3달뒤 요즘 여친이 해외에 여행간사이에 우연찮게 연락이 오게되었고, 그냥 무시할까하다가 한번 만났습니다. 근데 이게 아직도 저에게 마음이 남았던건지, 그동안 변심이 생긴건지 적극적으로 들이댔고, 또다시 f-close를 하였습니다 후... 근데 역시나 전 마음도 안생기고 다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은 들지가 않네요 그래서 연락을 끊으려고 다시 니디하게 굴어보긴 했지만, 서운하다는 식으로 몰고가니 왠지 이번엔 미안한 감정이 드는...;;; 꼬투리를 잡으려고해도, 제가 꼬투리잡던걸 모두 고쳐서 완전 순종적인 여자가 되었습니다 -_-;; 예전엔 버릇이 좀 없었는데; 이제곧 여친도 돌아오고하면 이 HB는 절대 만날시간도 없을거 같고.. 연락도 안해야할텐데 어느식으로 연락을끊어야 할까요? 계속 니디하게 가야할까요, 아님 그냥 다 차단해버리고 잠수를 탈까요?? IMF 회원분들 도움좀 주세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