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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짝사랑 해왔던 그녀에게 어제 밤 커피숍에서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올해 26 취업준비생..그녀는 25 대학원생..
제가 원래 한사람을 좋아하면 너무 그 사람만 바라보는 성격때문에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짝사랑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좋아하는 이성에게는 쉽게 고백 못하지 않나요?
혹시라도 제가 고백했을 때
상대방이 절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날 멀리할까봐..그게 두려워서 ^^;
이렇게 글을 적는 제 자신이 왜 이리 바보 같고 용기를 못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중요한건 어제 고백을 했고 결과는 차? 였다는 겁니다..ㅠ
2년동안 제가 그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좋아한다는 표현 한번 제대로 못했고
늘 편한오빠, 좋은 오빠로서 맴돌았던 것 같아요..
동생이 하는 말이 너무 시간도 많이 흘렀고..,오빠는 너무나도 편한 사람이라고..
이번일을 계기로 오빠가 나와 멀어질까봐 싫다고..
좋아한다는 말 한번 하기 위해 2년이란 시간을 그녀의 주위에서 맴돌았는데
참 허무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저는 부끄럽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성에게 고백을 해봤거든요,,^^
예전에는 제가 운이 좋은지 늘 적극적인 여성을 만나서 고백을 한번 못해보다가
나이 26이 다 되어서야 용기내고 또 용기내서 고백을 햇는데..
참 사람 마음은 정말 알수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
연애에 너무나도 서툴고 적극적으로 못했던 지난 시간들이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아무튼 이 글을 적는 이유는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조언을 얻고 싶어서 입니다^^
다시 예전처럼 편한오빠 동생으로 지나다가 다시 고백을 한번 더 해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2년이랑 세월 추억 한 구석에 두고 새로운 사람을 찾으러 나서는게 좋은지..
상반기 금융권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너무나도 웃기지만
여러분,,친한 오빠 형 동생 친구라고 생각하고 충고 및 조언 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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