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이 있어서 이번주 토요일도 그냥 사회생활에 찌들겠구나......이쁜 걸들을 못봐서 너무 아쉬운걸 ~~
이러고있던 찰나 광주모임에서 만났던 훈남이시고 백호님의 asm 인가 asd인가 뭐시기 를 쓰셔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계신 형님과 함께 구시청 달리기로했습니다.
저는 예전글에도 써왔지만 로드라는 경험이 저번달 광주모임때 1번빼고는 25년동안 한번도 로드라는걸 해본적이없습니다.
그것도 광주모임에서 한 로드는 1set만 가장 만만하게 1set이더군요......술집 메이드같은건 우선 외모순위 게임으로 꼬셔
가지고 멘트좀친다음 메이드하는식으로 해왔고 다이렉트로 바로 메이드 형식같은건 전혀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또 경쟁심리가 좀 심한편인 저로서는 남 잘되는꼴을 보긴봐도 옆에서 보면 저도 못참는 성격이라 ㅋㅋㅋㅋ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기싫기떄문에 만약 하게된다면 열심히 하는 성격이어서 오늘 또 저번처럼 재밌게 놀수있을것 같아서 설레네요
새가되어도 좋고 비행기가되어 멀리 날아가도 좋습니다.
한달만에 달리는거라 오늘 적응좀 하고 와야겠군요 아 설레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