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들어서 날씨가 따듯해질줄 알았는데 아직은 꽤 쌀쌀 하더군요. 여러분들도 달리면서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따듯하게 입고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3월달에 ATP 4회 모임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구의 여러 PUA 분들과 ATP 분들은 어떤분들일까 궁금하기도하고 같이 친목도 쌓고 싶어서 바로 참석한다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금요일날에 리더이신 collection 님께 카톡이 오더군요.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7시 20분 경에 엔젤리너스 3층에 도착했고 중간쯔음에 멋진 남자분들이 한 6분 계시더군요. 바로 알아 챘습니다. 그때 collection 님과 낭만개구리 님 두분이랑 나머지 회원 분들이 있었습니다. 까페에선 따로 말을 많이 안했지만 전부 픽업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단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 이후에 여러 많은 분들이 까페에 도착 하였고 전부 외모들이 다 준수하시더군요. 본격적으로 guess 라는 술집에 도착해서 ATP 분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고 난뒤 그자리에 모인 분들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까페에서 이름만 들어본 분들을 실제로 뵈니까 좀 신기하더군요. ㅋㅋ 그 이후에 테이블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나 픽업적인 얘기를 했습니다. 이때 만류귀종님과 작품님이 오셔서 이야기 했는데 궁금한것을 몇가지 물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특히 작품님의 의견이 되게 현실적이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ATP맏형이라고 하셨는데 처음엔 전 어리게 봤는데 큰일날 뻔 했습니다ㅋㅋ 그 이후에도 제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다들 좋은 분이란 걸 느꼈네요. 하지만 끝에 앉아서 다른 중간에 있는 분들과 이야기를 더 못나눠서 아쉬웠습니다. 술자리가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다음엔 좀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글이 좀 두서 없긴 했지만 참석하길 잘 한것 같네요. 대구 사시는 회원 분들이라면 한번 꼭 모임에 나가 보셔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이런 모임 주최하신다고 고생하신 ATP분들과 나와서 많은 이야기 나눈 회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