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oline

최신 글/댓글/이미지



조회 수 654 추천 수 2 댓글 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매력적으로 착한남자 멜로입니다.

 

 

 

 

#1

제1회 워크숍 Absolute AURA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Hot Player이기도했던 수강생 '갱생'님은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있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게임이 어떤거에요?

- 클럽게임이요.

 

최근에 F-close를 언제 해보셨나요?

- 기억이 안나요. 무수히 많은 새가 되서요.

 

 

등등..

대화를 할수록 전형적으로 비언어적인 요소의 교정이 필요한 단계였음을 확신했습니다.

 

 

제가 분석한 갱생님의 약점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잘못된 어프로치 습관 (비언어적인 요소)

- 키노 AA

- 쉽게 흔들리는 스테이트

 

 

이는 단기간에 교정되기 어려운 외적/내적 나쁜 습관들이지만

축적된 노하우와 새로운 컨텐츠를 기반으로 빠른시간에 비언어를 교정해드렸고

그 결과 워크숍이 시작될때와 끝날때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갱생님의 어프로치 몇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흰색 원피스의 7점 hb

: 사실 제가 지목한 여성은 이 여성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목했던 6.5점 정도 되는 여성을 그냥 지나치고 갑자기 흰색 원피스 여성을 어프로치 하시는 갱생님.

솔리드하게 번호교환 후 저에게 돌아오셔서 하는 말씀.

 

" 아. 쟤(제가 지목한 여성)보다 쟤(흰색 원피스)가 더 이뻐서 갔어요. "

 

 

-_-;

 

 

2. 애쉬튼 커쳐 빙의

: 화장실에서 스테이지로 가는 길에 한 여성으로부터 갱생님에게 IOI가 나왔습니다.

그 여성은 벽에서 기대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갱생님은 여성으로부터 IOI를 캐치하자마자 주저없이 어프로치 했습니다.

여성보다 프레임이 높아보이는 비언어적인 루틴을 활용하여 IOI를 쭉쭉 뽑아내시네요.

 

제 옆에서 보고있던 보조 트레이너 IMFGLC 보조강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완전 애쉬튼 커쳐야 애쉬튼 커쳐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 동의했습니다. ㅎㅎ

#-close는 당연한 과정이었고 1:1바운스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바로 빠지시더군요.

 

그래서 저희가 "적어도 K-close나 1:1 바운스도 해볼법했는데 왜 그냥 나오셨어요?" 라고 질문하자

"아! 고민했어요. 될지 안될지 긴가민가해서" 라고 해맑게 웃으시는 갱생님.

그 다음 하시는 말씀이 대박이었습니다.

 

"괜찮아요. 얘보다 더 괜찮은애한테 어프로치해서 나가면 되죠."

 

 

-_-;

 

 

이 밖에도 몇가지 기억에 남는 어프로치가 있었습니다만 복기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이후 몇번의 어프로치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끄셨고, 한 여성과 K-close이후 바운스를 치셨습니다.

중간에 연락이 안되셔서 '뭘까' 했지만 바운스라고 IMFGLC 보조강사님이 말씀해주시더군요. -_-;

 

도중에 교통정리가 잘 안되어서 아쉽게 되었지만

오늘 오프라인 피드백을 약속드리고 워크숍을 종료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를 믿고 따라와주신 갱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강후기 링크 : http://cafe.naver.com/pualifestyle/838754

 

 

아 참, 저는 도중에 시연을 보여드렸던 hb와 워크숍 종류 후 F-close를 했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필레로 찾아뵙지요.

 

 

 

 

 

 

#2

어제 밤, 배고파서 죠스떡볶이를 혼자 2인분 먹었습니다.

먹을때만해도 멀쩡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속이 말썽이네요.

 

곧 있으면 점심을 먹어야할텐데 어떤 음식을 먹어야 속이 편해질까요?

괜찮은 음식 추천해주시는 분에 한하여 등업해드리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피곤하군요.

 

 

  • ?
    가자 2012.05.07 11:24
    사골국물이여
  • ?
    멜로 2012.05.07 17:54
    엊그제 먹었습니다.
  • ?
    카라스 2012.05.07 11:34
    김첨지 마누라도 원하던 설렁탕 추천이요!
  • ?
    멜로 2012.05.07 17:55
    역삼역 주변에 맛있는 설렁탕 집이 없네요.
  • ?
    택아 2012.05.07 11:36
    시원한 냉면과 냉면집 가면 주는 그 따뜻한 사골육수?? 사실 제가 먹고싶네요....
  • ?
    멜로 2012.05.07 17:56
    냉면 괜찮네요.
    등업해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코스모섹슈얼 등급이세요.
  • ?
    0.00.00 00:00
    삭제된 덧글입니다.
  • ?
    멜로 2012.05.07 17:56
    주변에 맛있게 하는 집이 없어서 아쉽네요.
  • ?
    Mexes 2012.05.07 11:42
    물냉면이요!
  • ?
    멜로 2012.05.07 17:57
    괜찮네요.
    아티스트 등급으로 등업해드렸어요.
  • ?
    토토 2012.05.07 11:43
    어제 폰게임세미나 듣느라 정모참석을 취소하여 정말 죄송했습니다. 죠스떡볶이는 오뎅국물도 맛있어서 속쓰리시면 죠스떡볶이 오뎅국물을 한사발 마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참고로 전 죠스떡볶이관계자가 절대 아닙니다
  • ?
    멜로 2012.05.07 17:58
    떡볶이가 너무 맛나서 오뎅국물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네요.
    다음에 먹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다. :D
  • ?
    센스 2012.05.07 11:44
    생태탕은어떠세요?ㅎㅎ
  • ?
    멜로 2012.05.07 17:58
    생태탕은 제가 잘 못먹습니다. ㅜㅜ
  • ?
    Dest 흑탕물 2012.05.07 11:59
    시원한 돼지국밥 한사발
  • ?
    멜로 2012.05.07 18:01
    뜨거운.. 돼지국밥이 아닐런지요.
  • ?
    청렴 2012.05.07 11:59
    바지락 칼국수 추천.
  • ?
    멜로 2012.05.07 18:01
    바지락 칼국수! 맛있겠네요.
    코스모섹슈얼 등급으로 등업해드렸어요. :D
  • ?
    Smaller 2012.05.07 12:14
    속이안좋을땐 매실이 좋답니다^^
  • ?
    멜로 2012.05.07 18:02
    매실이라, 괜찮은데요?
    아참 멘쉬님 선물주신거 거의 다썼어요.
  • ?
    Smaller 2012.05.07 18:04
    하핫 부끄부끄하네요 역시 방앗간^^
  • ?
    스콜 2012.05.07 12:20
    육회비빔밥이 땡김
  • ?
    멜로 2012.05.07 18:02
    고추장 들어간건 피하고싶어요 ㅜ
  • ?
    스콜 2012.05.07 23:29
    고추장이 드가지 않은 육회비빔밥도 있어요 ㅠㅠ
  • ?
    마크베이스 2012.05.07 12:30
    따듯한 우유 드시고 식사하시면될듯
  • ?
    멜로 2012.05.07 18:02
    우유가 쓰린속에 도움이 많이되나요?
  • ?
    Dest 푸쿤 2012.05.07 12:52
    삼겹살에 소주:)
  • ?
    멜로 2012.05.07 18:02
    으악 삼겹살에 소주는 이제 그만..
  • ?
    Dest 푸쿤 2012.05.07 18:16
    ㅋㅋ어제 멜로님 구워주신것 맛있었어요
  • ?
    카이저 2012.05.07 13:11
    시원한 냉모밀!
  • ?
    멜로 2012.05.07 18:03
    냉모밀 괜찮네요.
    등업해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코스모섹슈얼 등급이세요. :D
  • ?
    도주닷 2012.05.07 13:40
    돼지 국밥 이요
  • ?
    멜로 2012.05.07 18:03
    다음에 돼지국밥 같이 먹어요.
  • ?
    도주닷 2012.05.07 18:05
    서울에는 안팔텐데...
  • ?
    Egorr 2012.05.07 13:40
    끼니만 챙겨드셔도 곧 나을거예요- 바디랭기지 칼럼 잘읽고 있습니다!!
  • ?
    멜로 2012.05.07 18:03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
    괘아나 2012.05.07 14:10
    속이ㅠ냉한스타이류아니심??
  • ?
    멜로 2012.05.07 18:04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 ?
    파뿌리가쓰 2012.05.07 14:43
    죠스 떡볶이에는 쿨피스죠

    쿨피스 먹고 그냥 점심 드는게 진리 ~
  • ?
    멜로 2012.05.07 18:04
    쿨피스를 같이 사먹을껄 그랬어요.
  • ?
    스프린터 2012.05.07 14:44
    속이 더부룩하면 스킵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ㅎㅎ
  • ?
    멜로 2012.05.07 18:04
    왠지 모르게 밥을 거르면 안될것같습니다.
  • ?
    부시기 2012.05.07 14:47
    매운거엔 당연히또매운 청양고추넣은 신라면이요
  • ?
    멜로 2012.05.07 18:04
    으아..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 ?
    프린스 2012.05.07 18:35
    갱생이 멜로님의 워크숍을 극찬하더군요.

    저 역시도 ABM부터 멜로님의 강의가 듣고싶었습니다.
    조만간 기회되면 들으러 갈께요.
  • ?
    멜로 2012.05.07 18:05
    반갑습니다. C&M프린스님.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에서 뵙겠습니다.
  • ?
    갱생 2012.05.07 16:41
    Aura aura 화이..팅!
  • ?
    멜로 2012.05.07 1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중독성있더라구요.

    사무실 왜안오세요!
  • ?
    갱생 2012.05.07 18:07
    멜로님 오늘 엘루이홀딩녀랑 어제강비녀 둘중에 한명에프터라 내일 뵐게요!! 강비녀는 결국 놓쳤었네요 어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눈팅에서 벗어납시다. 5 file EthanHunt 2013.09.22 20030
공지 앞으로의 운영 목적과 방향 file EthanHunt 2013.08.14 20989
공지 ★ 카페에서 넘어오신 분들을 위한 설명 ★ EthanHunt 2013.06.14 20171
공지 ★ 카피톨리네 커뮤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EthanHunt 2013.02.16 59770
» [말랑말랑 멜로] 제1회 Absolute AURA 코칭 후기 + 오늘의 이벤트 49 멜로 2012.05.07 654
276 거짓으로 dhv하는게에 대해 1 finish 2012.05.07 537
275 눈을 떠보니 월요일 - 이런게 떠오르네요 25 file HERMESJ 2012.05.07 616
274 어제 홍대 정문앞에서. 호야 2012.05.07 551
273 예비군 훈련왔어요... 4 도주닷 2012.05.07 491
272 앙꼬르 제니 afc작전 라일락 테스 키스 조니뎁 피앙세 chris 혼다는 보아라 1 토토 2012.05.07 474
271 여기계시는분들.... 2 사과먹는남자 2012.05.07 582
270 과제 끗 SuperFi 2012.05.07 494
269 어트랙션 쩔게 박힌 HB안테 카톡걸고 개씹는중 -,.-... 누아밸 2012.05.07 2108
268 [라이의 Lie] 강의끝난뒤, 뒷풀이에서 폰게임 시연.. 20 Junior라이 2012.05.07 1032
267 Runner Dest 멘쉬 로 다시 돌아왔습니다(부제: 후기 읽어주삼) Smaller 2012.05.07 1528
266 모바일로 사이트보고잇는데요! 1 젊은피 2012.05.07 478
265 오늘가입했어요^^ 1 민열 2012.05.07 448
264 처음 가입했습니다, 정신없고 뭐가 뭔지 모르겠내요, ㅠㅠ 2 Moon 2012.05.07 682
263 자기관리, 고유의 매력. 기타 등등. 1 드러머 2012.05.07 799
262 또 광고글이 올라오는군요ㅡㅡ 브이ㅎ 2012.05.07 546
261 라이님의 폰게임 수강했어요 2 SuperFi 2012.05.07 618
260 아이컨택 동영상 아시는분? 사례함 꼬부기 2012.05.06 822
259 샵클여성 가짜번호ㅡ.ㅡ 6 file 프리덤 2012.05.06 966
258 칼럼니스트 "남자"님의 글을 읽고싶은데 코스모섹슈얼 되야되네요 ㅠㅠ 1 베라르 2012.05.06 649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39 Next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