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운동중입니다. 참 뜬금없죠? 운동하다가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고,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자신만의 고유의 매력을 찾는다는 건...... 어찌보면 가장 원초적이며, 제일 먼저 행해야 할 일이면서도 픽업아츠를 알아가면서도 계속 발전시켜가야할 '끝나지 않는 과제' 라고 생각이 듭니다. ...... 고유의 매력,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고유의 매력을 찾아나가고 계신가요? 아니면 아니겠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라면 픽업 아츠라는 것을 통해서 이것을 찾기도 하겠고...... 알 것 같으면서도 참 뭐라 정의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제 매력을 못찾았기 때문... 이겠지만^^)
혹자는 자신은 매력을 가졌고, 매력을 찾아 '가졌다'라고 하지만, 매력이라는 건 찾는 것이지, 가지는 것이 아니란 생각도 들구요 (물론 롤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어느정도 따라하며 자신의 매력으로 바꿔나갈 수 있지만, 본질은 자신의 개성과 매력이 밑바탕되야 하는 것이니까요) 이걸 알게 되고, 찾게 된다면 굳이 자신만의 프레임을 설정할 필요도 없으리라 보며 그사람에겐 'Pick Up Arts'라는 것도 더 이상 행할 필요가 없어지리라 보네요. (프레임을 설정하기도 전에ㅡ내가 굳이 위에서거나 아래서며 조절하려 하기도전에ㅡ 여성들은 이미 남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고유의 매력에 빠지겠지요) 그리해서 내가 원하는 쪽으로, 그 프레임안으로 여성들은 자연스레 들어가리라 생각합니다. 픽업루틴루틴루틴루틴, 메서드메서드메서드메서드메서드, 이너게임이너게임이너게임이너게임이너게임
아우터게임아우터게임아우손가락아파...ㅠ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 좋습니다. ...다만, 여러분 자신이 가진 매력을 한번쯤 생각해보면서 픽업 아츠를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사고의 방식에 약간의 상승곡선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전히 잡생각이 많아 키보드워리어가 되어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글을 써버렸네요. 하지만, 언젠가 초심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이 왔을때 글을 다시보면서 내가 이런 글을 쓰기도 했고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구나를 뒤돌아보는 일이 생길걸 생각하니 갑작스레 뿌듯하고(?) 맘이 급해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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