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힙합을 사랑하는 imf회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랩'을 좋아합니다 그냥 제가 뜬금없이 제 생각을 올려볼까 합니다 제가 랩을 사랑하게 된 계기는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은데 노래 실력이 영 꽝이여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근데 의외로 랩이 픽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점도 있습니다. 1. 가사 우선 랩은 일반 노래보다 가사가 길고 빠릅니다. 이걸 연습하고 따라하다보면 정말 발음도 또박또박해야하고 정확하게 전달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어눌했던 제 말을 아나운서 정돈 아니지만 어느정도 전달력과 호소력있는 말투로 바꿔 주었죠. 또한 힙합의 주제는 참 다양하죠 함축적 의미가 담긴 곡들이 많습니다 DJ DOC - 부치지못한편지 , Tiger JK - 8:45 등등... 이런 곡들의 숨은 속 뜻을 알게 되면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는 재밋는 스토리를 하나 더 알게 되는 것이죠. ( 이하늘의 이야기는 유명하죠 ) 2. 라임 그렇습니다 랩에는 라임이 있죠. 쉬운예로 [ 우리의 일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 가득 쌓인 업무때문에 쉴 틈틈틈 ] - Dynamic Duo의 출첵 중 / 여기서 금금금,틈틈틈을 유사발음의 단어를 유사리듬과 빠르기로 말하게 되면 상당히 재밋고 빠져들게 기분이 들죠. 집중도 잘되고 (아마 대중들 이부분만 기억하는 것이 이 이유일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라임은 언어유희라 볼 수 있는데 말을 할때 이런 기법을 사용한다면 말을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3. 분위기 힙합은 비트가 좋은 노래들이 많죠. 때문에 클럽에서도 많이 사용되죠. 때문에 저는 노래방 초반 분위기를 항상 도맡아서 띄우는 편입니다. 호응도는 부르는 사람이 하기 마련이죠 (물론 너무 광대처럼 되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반면 은근히 엄청 로맨틱한 곡들도 수두록 하답니다 Dynamic duo - 왜 벌써가 , Suprme team - Darling , 너하나면돼 , Tiger jk - ture romance (대중적인곡들만!) 실제 저녁에 통화시에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가 있는데 너무 쳐지는 발라드보단 조금 흥도 나면서 이런 분위기 있는 곡들이 빛을 발해줄 때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힙합 노래중 상당히 여성을 유혹하는 분위기가 픽업적으로 보이는 곡을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Dynamic duo - 사랑하면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사실 제가 다듀 많이 좋아합니다 ^^;;;;) 개코 그녀가 멋지다 싶으면 난 전화번홀 따 ( 내가 선택해서 간다 이거죠 ) 아주 쉬워 미소짓고 다가가 ( pua에겐 쉽죠 여유가 보이네요 ) 음악을 좋아하세요? 학교가? 친구할까 이따 전화해도될까? 오늘 스탈 괜찮다 칭찬은 필수 가벼운 농담도 역시 필수 여잔 섬세한 티슈 ( 칼리브레이션을 잘하네요 ) 정말 백발백중 그녀들에겐 언제나 핫 이슈 ( 프리셀렉션 정도라 할까요? ) 최자 야난 너와는 달라 너 보다 조금 빨라 그녀에게 물어봐 솔직히 딱 잘라 ( 최자는 고프레임이네요 ) 내가 살게 지금 밥먹으로 갈까 정확히 십분후에 입구에서 만나 ( 제안이 아닌 통보죠 ) 그러면 따라와? 사실 백발 백중은 아니지만 때때로 맞아 대충 ( 데이터베이스로 축척된 엄청난 이너 ) 그리고 나온 여자들은 넘어와 대부분 ( 이미 같이 나온다는 것은 dlv만 안하면 끝난게임이다 ) 안나오면? 다른 여잘 찾지 뭐 더 예쁜 ( 버릴 수 없으면 가질 수 없다. 정말 고프레임이네요 ) 뭐 이런식입니다 ㅋㅋ 사실 바이브와 여러 시뮬레이션을 연습할때 드라마 영화도 좋지만 전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제 흥을 돋구면서 상상을 합니다. 그럼 실제로 어프로치나 게임을 할 때 노래가 생각나면서 흥겨워집니다. ( 물론 미약합니다 ㅋㅋㅋ) 마치 시험기간에 '강남스타일'을 들으면서 공부했다면 나중에 '강남스타일'을 들으면 그 시험기간에 공부하던 것이 생각나는 원리처럼요 ^^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