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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축구를보러가기전 잠시 여자친구분과 강비를 들려서 재미있게 클러빙을 하는도중

잠시후 어떤여성이 계단을 올라가며 (저희 위치는 계단 중간이었습니다 )

제 팔을 덥석 잡고 지나가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만나며 살면서 본 여성중 가장 집착과 질투가 심한 제 여자친구분이

절대 가만있을리 없었지요 그래서 제여자친구분이 그 여성을 붙잡고 매섭게 쏘아보았더니

그 여성분이 화들짝놀래 도망가고 전 왠?지모르지만 여자친구분을 말렸는데

그냥 그상태로 화가나서 강비를 나가버리더군요 하지만 저는 영향받지않고 웃으며

뒤따라나갔떠니 왜 내가 이런문제로 고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화를내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화내지말라고 하며 웃으면서 이야기를하던도중

' 내가뭘잘못햇지 -,.-?' ' 란 생각이 들어서 물었더니

그냥 집으로 가버리는 ' 척' 을하더군요 제자리 앉아서 기다렸더니 다시와서

' 렛 츠 고 ' ! 라고하는 그녀를볼수가있었네요

아............

멘붕... 정말독특한그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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