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낮에 필레에 잠깐 언급했었는데 쪽지 주신분들이 몇분 계셔서 글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나이가 21살이다보니 만나는 여성들은 다 연상이었습니다. 저는 게임을 시작하여 반말을 놓는시점부터는 항상 너,아니면 이름 부르는식으로 당연하단듯이 말을 놓습니다. 보통 이렇게 당연하단듯이 말을 놓게되면 여성이 태클을 걸지않고 당연한듯이 여기거나, 아님 너 왜 반말해? 누나한테? 등등의 쉿테를 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두번 정도는 그냥 흘려줍니다. (아~ 나한테 나이들어보이고싶어? , 알았어 이모라고 불러줄게) 등등으로 장난치듯이 대처해주다가 그래도 계속 쉿테가 나온다 싶을때는 아이컨택하면서 또박또박 말해줍니다. 난 오늘 너랑 누나대 동생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남자대 여자로 만나는거야. 정 그렇게 듣고 싶으면 불러줄게 ,자 누나 됐지? 이럼 보통 아 그냥 반말해라 누나는 뭔가 오글거린다, 등등의 반응이 나옵니다. 항상 게임을 하면서 중요한것이 상대방은 저보다 몇년더 삶을 살아온 연상녀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상을 많이 만나본듯한 느낌이 묻어나야합니다. 그리고 은연중에 스토리텔링으로 나는 이러이러한 연상을 많이 만나봤으며, 어떠어떠한 부분이 좋았기 때문에 만났다 하면서 이미지박스도 씌워줍니다. 그럼 여자는 금방 수긍하고 그이미지에 맞게 행동하려 합니다. 제가 저랑 동갑이나 나이어린 애들과 게임할때와는 다르게 연상녀를 대할때는 프레임을 져주는것처럼 맞춰주듯이 행동하되, 끌려가지않고 남자답게 리드하며 스킨쉽은 과감하게 입니다. 괜히 연상녀 이겨먹겠다고 프레임 잡는척 하고 오빠인척 해도 어차피 애기처럼 보이는건 어쩔수없습니다. 대신 중요한 순간에 결단력과 남자다움만 보여준다면 넌 좀 어린데 오빠처럼 느껴진다, 니 나이랑 다른거 같아, 연상처럼 느껴져 등의 반응이 나올것입니다. 제가 클로즈한 여성들이 전부 25이상이었는데 경험이 쌓일수록 자연스럽게 그런 점이 더 묻어나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건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