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늘은 오랫만에 사무실에 일찍 와서 뿌듯했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슬픈 날이었습니다. 에르메스님이 와서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죠. 하지만 평소에 못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기회가 되니, 인간지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딱 들어맞더군요. 에르메스님과 사무실에서 나눈 이야기를 통해서 배운 내용들을 글로 옮겼습니다.
1.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설득적으로 말하려면 논리적으로 말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복잡하지 않은 논리에 바탕하지 못한 주장은 남들에게 억지로 보일 수 있다.
2. 정신승리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며 작은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상적으로 겪는 사소한 어려움에 실패감을 느끼기 보다 자신을 끝까지 믿는 그런 자세 속에서 진정한 승리를 이룰 수 있다.
2-2. 부정적인 시각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부정적 시각에 매몰되는 것은 위험하다. 부정적인 생각은 또 다른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오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시각도 때론 위험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은 또 다른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온다.
2-3.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멀리 있는, 크고 단단한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다. 단기적인 실패에 휘둘리지 않도록. 단기적인 역경을 실패로 보느냐, 성공으로 가는 도전으로 보느냐의 차이가 승자와 패자를 가른다. 만약 목표로 가는 여정에서 역경을 겪지 않았다면 그 목표가 너무 시시하기 때문이다.
배움을 삶에 적용하기
설득적으로 말하는 방식을 연습해라. 자기 견해에 이유를 덧붙이는것 만으로도 간단한 설득이 완성된다.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라. 억지로라도. 곧 익숙해진다.
여자친구인 나보다 시져J님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에르멧,,
질투나욤 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