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안녕하세요 ^^ 이번에 특채로 IMF에 입사하게 된 '늑대'입니다 원래 다정한 늑대라는 닉네임이었지만 간단하게 '늑대'로 정했습니다. 처음 픽업을 접하고 나랑 다른 특별한 세계의 사람들의 일이라 생각했엇는데 제가 이렇게 트레이너로 입사하게 되니 정말 감회가 남다르네요 저는 학창시절에 그냥 공부만 하고 여자들과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불편한.. 그래서 남자들하고만 어울려서 놀았던.. 전형적인 AFC였습니다. 물론 여자애들과 잘 어울리고 예쁘고 참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었지만 '난 안될거야..' 라고 미리 단정지어 버린 학창시절이었네요 그러다가 대학을 들어오고 어느덧 픽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후 지금 저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나 많이 변하게 되었네요 여자라고는 1번밖에 사귀어보지 못했던 제가 이제는 누가봐도 아름답다고 하는 여성들과 같이 손을 잡고..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고 가끔은 환상적인 밤을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제 픽업의 목적은 정말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서, 사귀며. 실력을 키워 결국엔 굉장히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소수의 여성들만을 상대하며 나머지 시간은 제 개인적인 본업과 지인들을 챙기는 '균형잡인 픽업'입니다. 픽업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때문에 픽업에 매달려 다른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픽업을 하던 과정을 돌이켜보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전 픽업을 혼자접하고 거의 혼자서 모든걸 하려고 했습니다. 혼자 어프로치가고 혼자 aa깨고 혼자 앱터잡고 혼자..혼자.. 힘들었습니다. 슬럼프도 많이 겪었구요.. 그러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윙팀에도 들어가고 결국에는 이렇게 IMF에 입사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힘들었던 제 경험을 살려서 회원분들의 고충이나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IMF 트레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IMF에 들어올 수 있게 도와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