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자랑하고사랑하는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자일스 디컨의 08 f/w 닥스 컬렉션은 괴물같은 덩치에 비해 섬세하기 짝이 없는 그의 소길이 그대로 반영되어 놀랍도록 부드러운 실루엣의 레더 의상들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