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September 17, 2008
당신은 멀버리가 어떤 브랜드라고 생각하나요?
패션 4대 도시에서 영국 런던의 위치는 갈수록 떨어지다 못해 더이상 어떤 이목도 이슈도 끌어내지 못하는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꾸준히 그리고 조용히 한국을 포함해 세계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가방 브랜드가 있었으니 그 것은 바로 "멀버리"다.
수많은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수많은 스타들의 손에 들려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이 백은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잇백에서 발전해 컬트백으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다크한 바이올렛 컬러가 인상적이었던 레더재킷..
적당히 튀지않으면서도 정돈된 컬러라 어디든 매치했을 때 엣지있는 연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번 멀버리 스타일링을 보면 슈즈 컬러가 의외로 화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자 옷도 이렇게 컬러풀하면서도 유니크할 수 있다.
새로운 록산느 빅백의 등장과 다크한 컬러에 예쁘게 매치되는 캔디같은 옐로우 컬러의 원피스.
멀버리는 보테가베네타보다는 모스키노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